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에 사랑니 나오기도 하나요?

ㅡㅡ 조회수 : 2,666
작성일 : 2019-03-22 12:22:33
어금니 안쪽 잇몸(어금니 끝나는 곳 잇몸)이 솟았어요
피곤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지식인 검색해보니
사랑니 나오는 것 같다는 댓글들이 보이네요ㅡㅡ;;;
41세예요
저희 아부지가 사랑니 없으셔서 저도 안 나는 줄 알았는뎅...
IP : 1.237.xxx.5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건강
    '19.3.22 12:24 PM (223.38.xxx.94)

    안쪽에 자리잡고 있던 사랑니가 내려오는거죠
    잘 내려오면 괜찮으나
    위치가 애매하면 빼야하죠

  • 2. ㅡㅡ
    '19.3.22 12:27 PM (1.237.xxx.57)

    저도 모르는 사랑니가 안쪽에 있었다구요?;;
    최근 크라운 치료하며 교합 엉망되고 턱관절 통증까지 생겨 스트레스 넘 큰데,, 사랑니까지ㅜㅜ

  • 3. 사랑니
    '19.3.22 12:29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사랑니 뽑지 말라고, 나중에 쓸수도 있다고 주장하던 친구 중 셋이
    40대 중반에 안에서 곪고,
    치열 틀어지고 등등으로 급히들 사랑니 뺐어요. 위치 보고 불편하면 빼세요.

  • 4. ㅇㅇ
    '19.3.22 12:34 PM (1.237.xxx.57)

    사랑니가 안 보이는데도 빼나요?
    저는 제가 사랑니가 없는 줄...

  • 5. 사랑니
    '19.3.22 12:36 PM (39.125.xxx.17) - 삭제된댓글

    겉으로 안 보여도 사진 찍어 보면 옆으로 누워서 얌전히 숨어 있어요.
    그러다 맘 잡으면 그 안에서 나오지도 않고 곪는 거예요.
    저도 그런 사랑니 네 개 뺐어요.

  • 6. 저요
    '19.3.22 12:40 PM (175.127.xxx.171)

    숨어있던 사랑니가 밖으로 조금 나왔는데 방향이 잘못돼서 빼야 한다고 해서 작년 44세 때 매복사랑니 발치했어요.

  • 7. ㅇㅇ
    '19.3.22 12:41 PM (175.223.xxx.144)

    치과가서 사진찍고 잇몸 밖으로 삐져나온 부분 있으면 빼세요.
    냅두면 썩으면서 앞에 다른이까지 나빠져요.
    잇몸속에 얌전히 있으면 걍 두고

  • 8. ㅜㅜ
    '19.3.22 12:45 PM (1.237.xxx.57)

    치과 가봐야겠네요
    치과 가기 넘 지겹고 싫은데
    없는 줄 알았던 사랑니라니요ㅠ
    좌절스럽네요

  • 9. 깨야한다면
    '19.3.22 12:49 PM (223.62.xxx.106)

    헬게이트.오픈이십니다.

  • 10. 사랑니는
    '19.3.22 12:53 PM (175.127.xxx.171)

    동네에서도 사랑니 전문 의사 알아보고 가세요.
    동네 그런 곳 찾아갔는데 고생 안하고 잘 뽑았어요.
    저도 엄청 겁먹었거든요.

  • 11. 점네개
    '19.3.22 1:03 PM (115.93.xxx.76)

    40대 초반인데 위쪽 어금니 뒤에 잇몸이 아파서 갔더니..
    매복 사랑니땜에 염증이 있는거라더군요.
    비스듬히 누워있어서 어금니 뿌리까지 누르고 있는 형상이라고ㅜㅜ
    지난주 목욜에 발치하고 어제 실밥 제거 했어요.
    어금니 뿌리를 누르고 있는 사랑니면.. 멀쩡한 어금니 뿌리까지 상할 수 있으니
    어서 가서 뽑아버리세요~

  • 12. ㅡㅡ
    '19.3.22 1:05 PM (1.237.xxx.57)

    제 엑스레이 사진 찾아보니 사랑니 안 보이는데
    그것만으로는 모르는거겠죠?^^;

  • 13. ㅇㅇ
    '19.3.22 1:36 PM (110.8.xxx.17)

    저 45살에 사랑이 나왔어요
    뺄까 하다가 잘 나와 자리잡고 있어서 우선 두고보는 중이에요
    첨 잇몸뚫고 나올때 조금 통증있었는데 그후론 말짱..쑥쑥..
    나머지 세개는 어릴때 다 뺐어요
    애는 매복이었는데 45년간 가만있다 갑자기 나왔네요

  • 14. 나와도
    '19.3.22 1:54 PM (175.127.xxx.171)

    자리만 잘 잡으면 굳이 안 빼도 되는데 옆에 이에 영향을 주게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에는 아예 빼버리는 게 낫더라구요.

  • 15. 가을볕
    '19.3.22 1:56 PM (123.254.xxx.26)

    저는 사랑니가 한개도 없는데 40대 초반 남편이 작년에 사랑니뺐어여

  • 16. ㅡㅡ
    '19.3.22 5:50 PM (1.237.xxx.57)

    치과 다녀왔는데
    사랑니 아니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794 퇴직후 스타트업 기업 재능 기부 봄비 14:11:11 14
1591793 윗집누수인데 안하무인이라 저희가 그냥 공사하기로 했어요 누수로 14:10:42 54
1591792 단호박식혜 쉽게 만드는법소개해주신분 고마워요 6 모모 14:06:04 134
1591791 선재업고튀어 .진짜 재미있네요. 2 ㅇㅇ 14:00:53 292
1591790 최강희 같은 연장자나 상사 본적 있으세요? 4 13:55:12 654
1591789 이국종 교수가 아주대를 그만 둔 이유 .. 13:51:22 771
1591788 다이어트 12킬로 감량 골프를 못치겠어요 2 ... 13:50:22 579
1591787 아랫집 층간소음은 어떻게 하시나요? 아아아 13:48:37 179
1591786 요즘 이런 청바지 유행인가요? 9 김나영청바지.. 13:46:03 928
1591785 고양이는 한마리? 두마리? 8 50대 야옹.. 13:44:01 319
1591784 컴활 실기 유투브 보다 학원이 더 낫긴하겠죠? 1 55세 13:42:18 103
1591783 킴가다시안 코르셋으로 허리 조른거 보셨어요?ㄷㄷ 10 13:38:31 1,093
1591782 죽영 확실히 잇몸에 효과가 있는건지 6 13:37:49 400
1591781 자식들이 부모 죽기를 기다린다는 말 23 .. 13:37:26 1,760
1591780 한번 더 물어봐야 하는 질문 1 ... 13:35:18 228
1591779 문대통령한테 눈알 부라리던 페미 여기자들은 지금 7 어디숨어있나.. 13:34:18 767
1591778 바나나는 냉장보관해도 되나요? 5 ㅁㅁ 13:32:57 422
1591777 강아지 수입영양제 추천 해 주세요 1 강쥐맘 13:29:54 55
1591776 초등교사,승무원도 짝퉁을 많이 사네요. 8 . . . .. 13:25:40 1,111
1591775 다이어트중 언제까지 이렇게사나 7 에휴 13:25:36 484
1591774 수입 멸균 우유 어떤가요? 4 in 13:22:51 449
1591773 볼살 4 .. 13:21:43 314
1591772 미국 집값 추이 그래프.jpg 8 ㅇㅇ 13:20:56 1,209
1591771 혼자사는 원룸에 설치 기사님 방문이요 9 ... 13:18:08 740
1591770 저도 연휴에 장가계 패키지 갔다왔는데 어휴.. 5 oo 13:14:58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