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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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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춘님 인터뷰기사

... 조회수 : 3,379
작성일 : 2019-03-21 19:46:58
미디어오늘에서 전화인터뷰했네요

처음 입 연 유시춘 EBS 이사장 “제 아들은…”
[인터뷰] 대마밀수혐의로 징역 3년형 아들의 결백 주장… 유 이사장 “추가 증거 없이 2심서 뒤집혀”

1·2심 판결은 180도 달랐다. 지난해 4월 1심 재판부는 “적어도 피고인(신씨)이 대마를 수입하는데 관여한 경위 정도는 밝혀져야 하는데, 피고인이 성명 불상자로부터 대마를 매수 또는 무상 제공받았는지 등을 확인할 계좌거래 내역, 이메일 전송내역 등의 자료도 제출되지 않았다. 여러 의심스러운 정황만으로 공소사실을 인정하기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유죄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지난해 7월 “공소사실은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충분히 인정된다”며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지난해 10월 대법원도 2심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http://m.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7447#Redyho#csidx...

기사에 따르면 2심 후 3개월만에 대법원판결까지 났는데 속도 엄청 빠르네요
IP : 218.236.xxx.16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라마
    '19.3.21 8:01 PM (222.106.xxx.68)

    펀치에서 사건을 조작하고 덮는 일을 자유자재로 하는 권력지향형 정치검사인
    조재현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선정된 경쟁자를 제거하기 위해 자신의 오른팔인 김래원을 시켜
    미국 유학중인 경쟁자의 아들이 마약 혐의로 체포되게 공작을 꾸미게 하죠.

  • 2. 2심도 3개월만에
    '19.3.21 8:04 PM (218.236.xxx.162)

    2심 재판부는 서울고등법원 차문호, 신종오, 최항석 판사였다. 유 이사장 측 입장에서 차문호 판사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에 연루된 판사라는 점은 미심쩍은 대목일 수 있다.

    유 이사장은 통화에서 “검사가 항소했지만 추가 증거를 제출하지 않아 뒤집힐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며 “내가 움직이면 말이 나올까봐 아들 구명을 위해 그 누구도 만나지 않았다. 일체 사법 절차 안에서 상고심에 탄원서를 내고 스페인 사설탐정을 고용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유 이사장은 “모발과 혈액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며 “우편물 수신지는 아들이 한 달에 3~4번 나가 시나리오 작업을 하는 영화 기획사 사무실이다. 새 장편 영화 주인공 이름인 ‘김보리’를 책상 유리창 등에 붙였는데, (대마를 보낸 사람이) 기획사를 오갔던 사람이 아니었을까 의심한다. 대마초를 피우지 않았는데 그걸 유통해 돈 벌려고 구입했겠느냐”고 말했다.

  • 3. 지난주
    '19.3.21 8:09 PM (125.177.xxx.105)

    지난주 다스뵈이다에서 김총수가 말하길 무슨 무슨 게이트가 터질거라고 말했죠
    쟤네들 연구 많이하고 준비 많이 했다고
    ㅈ선일보와 손잡고 곧 이것저것 지들이 준비한거로 터트릴거라구요
    그중 하나인듯 보이네요

  • 4. ㅇㅇ
    '19.3.21 8:17 PM (222.235.xxx.70)

    워춘 아들마약 상습범이라느네
    2014년에도 마약 유통하다 걸리고 모발에서 마약성분 나왓다는데 그때는 그냥 풀려났데요

  • 5. ㅇㅇ
    '19.3.21 8:21 PM (222.235.xxx.70)

    유시춘 아들 마약은 초범이 아니고 상습범 사무실에 마약 흡연기구도 있고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데요 저런 명백한 물증이 있는데도 1심에서 무죄었다는게 더 놀랍고 지금까지 은폐되엇다는게경악스러운데요

  • 6. ㅇㅇ
    '19.3.21 8:24 PM (222.235.xxx.70)

    뉴스타파는 유시춘이나 파보지 그냥 집에서 살림하던 전직교사 타이뜰이 전부인 유시춘이 30명가까운 교육계 학자 박사 전문가들 다 제치고 교육방송 이사장에 임명되는게 정상인지 아무리 자리 나눠먹기가 일상화된 문정부라해도 해도 너무 하는거 아님?

  • 7. ㅇㅇ
    '19.3.21 8:25 PM (222.235.xxx.70)

    유시춘 사퇴 안하고 버틸 모양이네요 뻔뻔하게

  • 8. 궁금
    '19.3.21 8:32 PM (125.177.xxx.105)

    유시춘 아들이 마약 상습범이란거 증거있나요?
    궁금해요
    이번에 어이없이 처음 걸린거아녜요?
    마약검사도 음성나왔다는데
    상습범이라는 증거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 9. 222.235.70
    '19.3.21 8:34 PM (218.236.xxx.162)

    유시춘님 경력 축소하지말고 잘 보세요 다음에서 검색만해도 나와요
    2018 EBS 이사장
    2001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2007 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1999 국민정치연구회 정책연구실 실장
    1994 민족문학작가회의 상임이사
    1987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상임집행위원

  • 10. ㅇㅇ
    '19.3.21 8:34 PM (222.235.xxx.70)

    엠팍에 기사 있던데요

  • 11. ㅇㅇ
    '19.3.21 8:41 PM (222.235.xxx.70)

    2심은 "신씨 작업실에 대마 흡연에 사용되는 도구가 발견됐고, 신씨 과거 전력 등을 고려해 대마를 밀수입했다고 볼 수 있다"며 원심을 파기하고 신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신씨는 2014년에도 마약 밀수 혐의로 재판을 받았었다.
    당시 법원은 신씨 모발을 분석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지만 신씨가 마약을 들여왔다고 특정할 수 없는 점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 12. ㅇㅇ
    '19.3.21 8:42 PM (222.235.xxx.70)

    유시춘 아들 2014년 마약투약은 재판과정에서 재판부 판결엣서 나온 얘기네요

  • 13.
    '19.3.21 8:42 PM (125.177.xxx.105)

    유시춘 아들 네이버에 검색해 봤는데 그전에 마약했다는 기사는 못봤네요?
    이거 누군가 해외에서 유시춘아들에게 마약 택배로 보내고 공범자로 구속시키고 급하게 판결내버린거 잖아요
    문제의 판사ㄴ들이 ..
    마약 상습 이라는 기사가 어디있던가요?

  • 14. ...
    '19.3.21 8:43 PM (218.236.xxx.162)

    과거 전력만 보고 추가 증거없이 추정한 것인가요?

  • 15. ㅇㅇ
    '19.3.21 8:46 PM (222.235.xxx.70)

    2014 년에도 유시춘아들 마약 밀수혐의로 재판 받았었고 그때도 모발에서 마약성분도 나왔는데 그때는 풀려났네요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는데도

  • 16.
    '19.3.21 8:50 PM (125.177.xxx.105)

    그러게 그게 팩트체크좀 해보게 어디서보고 하는 말인지 좀 알려주세요
    검색해도 안나오던데요
    보아하니 영화'버닝'이랑 연관이 있네없네
    이부진 프로포폴이랑 어쩌네 저쩌네
    이리저리 엮고 앉아있네요

  • 17. ㅇㅇ
    '19.3.21 8:53 PM (222.235.xxx.70)

    유시춘과 교육방송 이사장직 놓고 경쟁했던 30명의 후보들은 평생 교육계 전문분야인 사람들이었죠 유시춘 경력의 저 단체들은 뭔가요? 국가기관인가요? 자기들끼리 단체만ㄴ들어 감투하나씩 돌려써가며 만든 경력 아닌가요? 하긴 문정부에서 가장 큰 경력은 문재인 선거운동한 경력이죠

  • 18.
    '19.3.21 8:55 PM (125.177.xxx.105)

    222.235 를 몰라봤네요 제가 ㅎㅎ

  • 19. ㅇㅇ
    '19.3.21 8:56 PM (222.235.xxx.70)

    작년에 판결받고 구속된 기사도 없잖아요 유시민이 입막음시켰나보죠 기사도 못나가게 철저히 함구시키고 유시춘 마약쟁이 아들 어머니를 교육방송 이사장에 취임시키는 이 정부

  • 20. 이걸로
    '19.3.21 8:59 PM (211.246.xxx.247)

    김학의 덮으려고??

    자일당 Kt 채용 덮으려고??

    노노

  • 21. 에휴
    '19.3.21 9:00 PM (125.177.xxx.105)

    이사람아 말이되는 소리를 하세요
    우리나라 기레기를 유시민이 입막음 했다면 걔들이 가만 있나요?
    대통령 알기도 우습게 아는데?
    댓글 껀당 얼마받아요?
    나 이런말 처음 해보네 ㅎ
    너무 티나~

  • 22. 222.235.70
    '19.3.21 9:06 PM (218.236.xxx.162)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
    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14XXE0068892

    국가인권위원회는 직접 검색해보시오

  • 23. 진범을 직접
    '19.3.21 9:18 PM (1.240.xxx.145)

    잡겠다네요.
    법원이 무슨 의미가 있을 지
    괴상한 처신이네요.

  • 24. 1심에서
    '19.3.21 9:29 PM (112.154.xxx.143)

    무죄였던게 2심에서 뒤집혔는데 그 뒤집은 2심판사가 차문호랍니다....

  • 25. 약쟁이 엄마
    '19.3.21 10:30 PM (211.36.xxx.36)

    유시춘 뻔뻔하네요
    유시민도 마찬가지.
    작년에 탄원서 써줬다고 하니 유시춘 EBS 이사장 후보 되기 전부터 조카가 마약중독자라는거 잘 알고 있었다는 빼박 증언이고
    이야~ 이거 대국민 사기꾼들이었네

  • 26.
    '19.3.21 10:45 PM (59.16.xxx.109)

    저경력이 EBS 이사장에 맞다고 퍼온거에요?

  • 27. bluebell
    '19.3.22 12:24 AM (122.32.xxx.159)

    무죄였던게 2심에서 뒤집혔는데 그 뒤집은 2심판사가 차문호랍니다....

    -----
    기막히네요. 2심에서 대법원까지 3개월도 이례적인 일 아니에요?
    더군다나 차문호라니.

    그리고 교육전문가 학자들에 비해 유시춘씨가 절대 뒤쳐지지 않아요.
    탁상행정이라고 우리가 늘 비판해 왔는데
    유시춘씨같은 분이 그런 자리 못 앉는다고 하면...그건 과거와 다를바 없잖아요.
    타이틀도 뒤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생각하지만,
    타이틀만 보고 자리에 앉혀보니 진짜 아니었던 경우 많이 봐왔음서
    또 교육계전문가를 따지사는지.

    우리가 정황이 100인데 국민여론대로 처벌 못하는 경우 얼마나 많은가요?
    김경수 도지사건도 그렇고 정황이 의심된다고 실형을 때리는 것은 문제가 심각합니다.

    정황상과 합리적 추론과는 엄연히 다른데 요즘 판사들은 이해관계에 따라 법을 주무르는
    또다른 적폐세력으로 확실하게 등극했습니다.

  • 28. bluebell
    '19.3.22 12:25 AM (122.32.xxx.159)

    특히 그 정황이 아주 말도 안되는데 김경수 도지사는 지금 보석신청도 안되고 다음달이나 되어서
    판단한다죠?

  • 29. 차문호가
    '19.3.22 2:03 AM (211.108.xxx.228)

    아주 위험하네요.
    4월 11일 임시정부수립일인데 판사가 큰일안내길 바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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