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의 격을 높인다는게 무슨뜻인가요?
자존감이랑도 관련있나요?
댓글들 가끔 보면 자신의격을 높이라는 댓글 몇번본거같아서요
책을보고 공부하고 탐구하라 뭐 그런건가요
1. ...
'19.3.20 9:44 AM (112.170.xxx.23)격을 높인다는 말 자체도 딱히 격이 높아보이지는 않는데요 ㅋㅋ
경박한 표현같아요2. 품위
'19.3.20 9:47 AM (112.157.xxx.234)품위 있게 생각하고 품위 있게 행동하라는 거죠. 막말하고 막되게 행동하는 사람들과는 거리를 두고.
3. ..
'19.3.20 9:58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참을 인 세번이면 격이 높아집니다.
생각 좀 하고 살으라는 말 같아요.4. ㅋ
'19.3.20 10:14 AM (115.137.xxx.76)다 맞는말이네요 ^^ 생각좀 하고 살라 댓글도 재밌네용
5. ㅇㅇㅇㅇ
'19.3.20 10:45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글쎄요 저는 나 본인이 세상에서 중요한 사람이며 내가 하는 작은 행동도 세상에 큰 변화를 일으킬수 있으니 나도 존중하고 함부로 행동하고 말하지 않는 자아성찰을 말하는것 같아요.
그래도 선진국에선 시민이 이런 의식이 있는데 한국은 나하나쯤은... 이런 의식이 강해요.
나 하나쯤은 침을 뱉어도... 거짓말을 해도... 수건을 하나 가져와도... 개이득이라면 양파를 많이 가져와도... 불의를 저질러도... 막말을 해도... 한도끝도 없거든요.
근데 보면 결국엔 내가 이득보고 손해 안보려는것 같지만 내가 중요한 사람이라는 자존감이나 전체를 구성하는 시민의 일부로 생각하는 격이 없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애가 나를 감시하고 부끄러워하는 눈이요.6. ㅇㅇ
'19.3.20 12:13 PM (221.154.xxx.186)말만 막 내지르지 않고 신중하게 해도 격있어요.
목소리와 막말여부 독서여부 말길 독점 여부
대부분의 격이 말습관으로 결정.7. 음
'19.3.20 1:45 PM (168.126.xxx.171)감정 기복이 심하지 않고
늘 공부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갖추고
언제나 겸손하고 다른 이들의 아픔이나 자잘한 감정에 공감하는 마음이 크고
배려심이 깊고
등이 가능한 펴져 반듯하고
목소리와 눈빛이 차분하면서도 생기 있으며
옷을 새옷이 아니라도 잘 갖춰 입을 줄 아는 사람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