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불교공부시작한지 6개월정도 되었구요 친구는 이제 정말 초보이구요
둘 다 그 절에 승적은 없지만 가족 인등을 그 절에 달았어요
대웅전에 갈려는데 연등같은 것들을 접수받으려고 설치해 놓은 부스에서
어느 여자분이 저를 불러요 안경쓰신 분 이러면서
몇번을 부르셨는지 제가 알아차리고 돌아보니 요사채를 짓는데 보시하라시더군요
친구에게는 그런 소리 안하시고
저는 생각해보겠다 하고 대웅전등에 들렸다가 한 두어시간 후
집에 가려고 나서는데
또 부르십니다. 또 하라고 이번에도 친구에게는 그 보시말고 연등을 접수하라고 권하시고
왜 그러셨을까요?
물론 그 분에게 물어보았어야 했는데 깜빡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