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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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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매매 하려는데 하자때매 집주인과 싫은 소리 했거든요.

... 조회수 : 8,205
작성일 : 2019-03-17 06:09:36
숨기고 있다가 들켰는데 적반하장이더라구요.
그럼 수리비 절반 정도 빼달라했더니
엄청 깐깐하다고 스트레스 받아서 못팔겠다고 집사며 누가 그렇게 따지냐고 난리난리 치길래
제가 비웃는 식으로 그러게요 샷시가 다 나간거나 다름없는 집에서 사신 분은 이해가 안되겠죠
라고 하니 싸가지 없다고 난리 치더라구요.
그런데 동호수가 딱 마음에 드는 곳이고 매물이 안나오는 아파트라
참...
어떻게 해야할지...
집주인도 보통이 아니고 추후 하자 생겨도 나몰라라할 성격인데 어떡하죠 진행햐아할지
IP : 117.111.xxx.12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9.3.17 6:12 AM (61.105.xxx.209)

    이미 지를거 다 질러놓고 이제와서 걱정을 하시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거래하고 싶으면 님이 질러놓은 것만큼 더 싹싹 비비고 들어가야지 별수 있나요 ㅎㅎㅎ

  • 2. 근데
    '19.3.17 6:14 AM (112.155.xxx.161)

    이렇게 찜찜한 경우 꼭 탈이나요

  • 3. ㅇㅇ
    '19.3.17 6:32 AM (212.103.xxx.214)

    계약은 이미 하신거구요?

  • 4. 사비오
    '19.3.17 6:37 A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결정적하자가 아니면 매매하고 님이 수리하세요
    동호수 마음에들고 좋은집 안나오는게 더 장점이예요
    샷시 올 교체 아니면 부분교체비용 안비싸요
    보통 현상태 계약이라 ㆍ원글님은 올수리 다 된
    하자 없는 비싼집 사셔야할거같아요

  • 5. @@
    '19.3.17 6:38 AM (180.70.xxx.138)

    생각보다 이런 경우 많은 거 같아요

  • 6. ...
    '19.3.17 6:43 AM (117.111.xxx.70)

    하자가 샷시만 하자가 아니라 누수가 있어요
    샷시는 갈면 그만인데 말이죠.
    근데 그걸 고치지 않고 그 높은 가격으로 팔겠대요
    다른 호수가 안나온걸 알고 나름 배짱인거죠

    거기가 앞동 가운데라인 로얄층 기준으로 36평 매매가 7억5천인데
    올리모델링 되어있으면 7억8천 정도 해요.
    그런데 그 집이 7억8천이예요 리모델링 당연히 안되어있구요

    그런데 찜찜하긴 해요 윗분 말씀대로요...
    이 느낌 믿고 그냥 안사는게 낫겠죠?

  • 7. ..
    '19.3.17 7:20 AM (59.86.xxx.112)

    님도 비웃듯 하자 지적하셨다니 만만찮은 분이시네요.
    굳이 거래전인데 좋게 얘기해서 안되면 계약 안하는거지 서로 기분 상할일을 만들어서 좋을게 뭐가 있나요.

  • 8. 님도 별로
    '19.3.17 7:25 AM (14.48.xxx.41)

    전주인이 안해준다고 계약취소 하자면 취소하던지 굳이 비웃듯이 그런말을 왜하나요?

  • 9. ㅇㅇ
    '19.3.17 7:28 AM (211.246.xxx.153) - 삭제된댓글

    첨부터 비웃듯 지적은 아니고 숨겼다가 들킨데다가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니 열받아서 그렇게 하신듯
    아쉬운건 원글님이겠지만 넘 찜찜하니까 저 같아도 포기하고 안살거 같아요

  • 10. ...
    '19.3.17 7:28 AM (218.155.xxx.169)

    비웃듯이 말해놓고 안사는게 맞겠죠?
    그 사람이 못판다고 했으면 끝난거죠.
    사고 싶으면 좋게 얘기하고 안살거면 그만이지 비웃듯이 얘기할 필요까지는 없죠
    내가 집주인이라면 다시 산다해도 안팔겠어요
    올수리 된거 사도 내 맘에 안들어 또 인테리어해요.
    집주인도 원글님도 안타깝네요

  • 11. ....
    '19.3.17 7:29 AM (122.62.xxx.207)

    누수는 고칠수있나요.?
    동호수 마음에 들면 살거같아요. 저는...
    기분나쁘면 사지마세요.
    우리도 갑자기 4천 올려 포기한다했다가
    집이 마음에 들어 그냥 더 주고 샀어요.

  • 12. ㅇㅇ
    '19.3.17 7:32 AM (211.246.xxx.41) - 삭제된댓글

    집 사면서 깐깐하게 봐야지 그럼 대충 보나? 그 집주인 말뽄새 보소 감췄다가 뽀록났으면서 오히려 큰소리
    님과 거래 안되더라도 다른 사람 또 오면 그때도 누수 감추겠죠? 크흡

  • 13. ㅇㅇ
    '19.3.17 7:34 AM (211.246.xxx.41) - 삭제된댓글

    누수가 본인집만 문제 있음 그나마 낫지만 그 누수로 인해 다른 집에도 영향을 미친다면 그 집들 다 고쳐줘야 해요

  • 14. 누수가
    '19.3.17 7:45 AM (58.148.xxx.66)

    천정인가요.
    바닥인가요?
    우리집이면 어떻게든 고치는데
    윗집이면 윗집이 협조안하면 고생하죠.
    암튼 저라면 동호수 조망권 딱맘에 드는 로얄층이라면
    감수하고사요.
    딱맘에드는 매물이 또 나올때까지 기다리실껀가요?

  • 15. 근데
    '19.3.17 7:5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집주인 입장에서야 위치 층수 좋으면집 파는거야 뭐

    어치피 리모델링하고 사실거 아니었어요?
    그렇다면 다시 상각을....

  • 16.
    '19.3.17 8:01 AM (114.205.xxx.49)

    저는 안할꺼 같아요. 누수 이거 고쳐놔도 또 그럴 수 있어요.두고두고 분쟁 소지 잦아요. 찝찝하면 안하시는걸 추천해요.그리고 매매는 3-4년 후에 하세요. 그 집 2017년 가격 대비 거품 아닌가요??

  • 17. 근데
    '19.3.17 8:06 AM (175.223.xxx.64)

    이런 민감한 문제는 부동산 중개인에게 말해서 절충하는 게 좋아요. 매매가야 집주인 마음이고, 하자 수리 감안해서 좀 깎아달라 전달해서 안 된다고 하면 다른 집 알아보면 그만인거라. 계약도 하기 전에 불필요한 신경전을 당사자끼리 할 필요는 없죠.

  • 18. ..
    '19.3.17 8:16 AM (39.7.xxx.20)

    누수면 뒤도 보지말고 돌아서야죠. 계속 탈납니다.

  • 19.
    '19.3.17 8:22 AM (223.62.xxx.225)

    원글한테 비난하죠?
    가해자가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반격한 건데?

  • 20. ..
    '19.3.17 8:32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누수면 사지 마세요. 못잡으면 고생하구요, 누수면 집 매매되고도 6개월은 전주인 책임인데 팔기도 전에 그리 나오면 뻔한거네요.
    그런데 혹시 샷시틈에서 물들어오는거면 실리콘 보수만 하면 되요.

  • 21. ㅇㅇㅇ
    '19.3.17 8:37 AM (39.7.xxx.66) - 삭제된댓글

    우선 앞으로 이런 경우를 격으실때는 공인중개사 통해서 하세요. 중개사한테 왜 돈주고 껴서 하겠어요. 님이 하신 그거 하라고 잇는거에요~ 물건 소개해주는게 끝이 아니에요~

    좋은 위치에 값쳐서 파는거 뭐라할일아니구요~
    이제라도 중개사한테 중재해달라 하시던지요

  • 22. 억울해도
    '19.3.17 8:39 AM (211.215.xxx.45)

    사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글 올리는거 아닌가요
    싫으면 안 사면 되지요
    저도 집 살때 다 맘에 드는데 가격이 비쌌지만
    그래도 내가 원하는 집이라 샀고요
    또 사고보니 교묘하게 숨긴 이중창 얼룩이 있었지만
    사고나서 보상하라고 할수도 없어서 그냥 있었어요
    기분은 나빴지만 현상태로 매매라는 조항이 있기에
    넘어간거죠
    집 살때 꼼꼼히 보고 사는게 중요하죠

  • 23. ....
    '19.3.17 8:49 AM (223.62.xxx.102)

    누수는 절대 안되요 변호사 써서 배상비용 받아낼 수고비,시간 등등 배가 들어갑니다....그냥 접으세요.
    가계약이던 중도금 들어 갔더라도 누수면 중대 하자라...바로 계약취소 가능해요.

  • 24. 누수 안됨
    '19.3.17 8:54 AM (39.121.xxx.72)

    누수 있는 집은 절대 사는것 아니예요.
    못고쳐요..

  • 25. 동이마미
    '19.3.17 8:57 AM (223.62.xxx.117)

    누수‥ 징글징글합니다

  • 26. ... ..
    '19.3.17 9:05 AM (1.234.xxx.61)

    누수는 전주인이 해결해야 함을
    부동산 중개인도 알고 있으련만
    아무 역할도 안하나요?
    님이 직접 부딪치지말고 중개인 통하세요

    그리고 동호수때문에 그 집을 원하면
    님이 굽히고 사는 것이고
    뒤끝있는 저는
    그 집 살동안 전주인 표정 생각날 것 같아서 안삽니다

  • 27. ..
    '19.3.17 9:10 AM (39.7.xxx.108)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누수잡기어려워요
    그냥다른집기다리세요

  • 28. 당연히
    '19.3.17 9:15 AM (182.222.xxx.70)

    누수는 안됩니다
    그게 한번 공사로 안잡히는거도 많이 보구요
    저도 그런 집 사봤는데 샷시야 솔직히
    사는 내가 아쉬우면 사고 고치는건데
    누수는 절대 말려요
    계약해지 할 수 있어도 그게 신경 쓰이거든요
    사지 마세요
    베짱이네 그 집주인 ㅋ

  • 29. 저라면
    '19.3.17 9:36 AM (220.85.xxx.57)

    절대안사요.

  • 30. ???
    '19.3.17 9:50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누수는 매매 후 누수사실을 안 날로부터
    6개월 이내라면 전주인이 무조건 고쳐줘야 해요.
    법정에 가도 백프로에요.
    주인이 배짱 튕기고, 님은 아쉽고.
    저라면 저런집 절대 안 삽니다.
    저렇게 찝찝하게 한 큰 거래는
    꼭 뒷탈이 나요.

  • 31. ...........
    '19.3.17 10:01 AM (180.71.xxx.169)

    지금 계약금을 넣은 상태인가요?
    계약금도 안넣었는데 집주인 비웃으며 핀잔주는 것도 이해안가고, 계약금을 넣은 상태라면 중대하자(누수, 곰팡이)가 아닌 이상 그 상태 그대로 파는게 맞죠. 그리고 누수인건 어떻게 확인하신거예요?

  • 32. 부동산과
    '19.3.17 10:33 AM (114.206.xxx.60) - 삭제된댓글

    감정싸움마시고 부동산과 얘기

  • 33. 계약서
    '19.3.17 10:35 AM (124.54.xxx.150)

    안썼는데 이런거면 집주인이 안팔겠다 하는 이상 사고싶어도 못사는거죠 계약서 썼으면 계약금 두배받고 해지하던가 아님 잔금까지 처리하고 소송으로 가던가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아직 중도금 전이라면 너무 함부로 하신거 아닌가 싶어요

  • 34. ..
    '19.3.17 10:40 AM (218.146.xxx.41)

    몇년된 아파트인지 중요하고요. 누수가 있다면 어떤 종류의 누수인지도 중요해요
    내가 원하는 층과 방향이라고 하면 좀 더주고 사는게 맞고요. 어짜피 올수리 다 할것이거요
    사소한 지적질 하면서 가격내릴려고 하면 서로 맘만 상하고 원하는것을 얻지 못해요

  • 35. ㅇㅇ
    '19.3.17 11:13 AM (221.149.xxx.170)

    거래한 부통산이 있는데 왜 매도인과 직접
    붙으세요?
    그런 하자는 안 날로부터 6개월이니
    부동산과 의논해서 하자보수 또는 누수를 잡을 수
    있을경우 비용 차감 등에 대해 중개를 요청하세요.

  • 36. .....
    '19.3.17 12:01 PM (58.238.xxx.221)

    부동산이 이런일 하라고 있는건데 왜 직접 붙으셔서..
    살살 구슬릴 능력도 없으신듯한데..
    사실 생각있으심 그렇게 비꼬듯 지르지 마셨어야..
    중개업소 통해보시고 처음부터 이러면 계속 불협화음 날것같네요

  • 37. . . .
    '19.3.17 12:36 PM (218.237.xxx.136)

    파는 사람 입장에서도 팔아도 골치아플거 같으면 안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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