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교육열 높은동네 사는 공부못하는 애둘맘
둘다 성적이 바닥에서 용트림 합니다 ㅠㅠㅠ
더군다나 큰애는 말은 잘 들으나 실천을 못하고 작은애는 말도 안듣고 지 하고 싶은대로만 하네요.그러니 매일매일 부딪혀요.
둘다 이러니 저 또한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지고 하루하루가 괴롭네요.
주변에 다들 어디갔다드라...나름 애들이 부모들이 원하는 대로 애들이 잘 커주고 있는데 저희 애들만 이러니 참 힘드네요.
사람 만나기도 꺼려지고....
그래도 아주 안만날수 없으니 가끔 만나긴 만나는데 엄마들 만남 교육 얘기 뿐이 안하니 모임에 나가서 점점 할말이 없어 지드라구요.
그렇다고 단절 하고 살수가 없어 가끔 나가긴 나가는데 만나고 오면 왜 우리 애들만 이럴까?? 하고 자괴감에 빠지고...
모임에서도 제 애들이 가장 공부 못하고요..
내년에 큰애가 대학을 갈수 있을련지 모르겠어요.
저같은 심정을 이해해 주실분 있으실까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 주세요~~저두 주변이 저랑 비슷비슷한 부류가 있었음 합니다.
다들 스펙들이 너무 좋으니...제 자신이 너무 비참하네요 ㅠ
내일도 모임에 나가야 하는데 그중 한 엄마 애가 이번에 sky 대학 갔다고 한턱 내신다고...저두 진정 한턱좀 내고 싶네요 ㅠㅠ
또 내일도 전 조용히 앉아 있다 와야 하는게 너무 고문 입니다.
1. 그냥
'19.3.16 4:33 PM (115.23.xxx.45)그것은(자식 공부 성공) 내 복이 없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주변 엄마들 자주 안 만나고요.2. ...
'19.3.16 4:36 PM (218.148.xxx.214)뭐 원글님은 다른 복이 있겠죠.
3. 나이
'19.3.16 4:38 PM (125.252.xxx.13)나이대가 다른 취미 모임에서
10-15살 정도 위 언니들 말을 들어보세요
굉장히 힐링되고 도움 됩니다
어제 제가 들은 말은 '아이들은 결대로 간다'4. 음
'19.3.16 4:40 PM (125.132.xxx.156)아이들 성적 때문에 겸손을 배우는 왕년의 엘리트 부모들 정말 많습니다
원글님 혼자가 아니에요
애들 교육성과 자랑이 주요 화제인 모임은 안나가는게 맞습니다
다른데서 즐거움 찾으시고
공부 아닌 다른 장점들을 아이들에게서 봐주세요
매일매일의 화목한 대화와 사랑.. 그 이상의 인생 가치가 과연 있나요?5. 제가
'19.3.16 5:02 PM (223.62.xxx.142)오늘 우연히 고등동창을 만났는데
자식농사를 ㄷㄷㄷ
걔가 고딩때 담배피고 술먹던 날라리였는데
애둘을 명문대에 대기업 취업
역시 사람은 다른복이 있구나 했어요.6. ...
'19.3.16 5:16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그냥 본인 욕심을 버리십시오. 그것 밖에는....
스카이 못 가도, 또 얼마든지 나중에 자식들이 성공할 수 있구요.
지금 스카이 보내서 기세 등등 하던 다른 학부모들이
나중에 님을 부러워 할 수도 있고, 세상일은 정말 몰라요.
그러나 현재로는 본인이 맘을 비우실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부모가 최고대 졸업에 전문직에 빵빵 잘 나가도
공부 못하는 자식들 둔 (속끓이지만 어쩔 수 없는) 부모들 나름 많습니다....7. ㅇㅇㅇ
'19.3.16 5:19 PM (39.7.xxx.54) - 삭제된댓글스카이 나온 부모가 애를 더 잡는케이스도 있고
(스카이 못갈까바)
원글님처럼 공부 못한다고 못마땅해하는 경우도 있죠
이건 못하고 잘하고의 문제 보다는
부모의 욕심에서 나오는 현상 아닌가요?
공부 잘하고 잘생기고 잘나면 좋죠
물좋고 정자좋은곳 없다고
완벽한 자식은 없습니다
완벽하지 않으니까 완벽하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하는데
못한다고 구박만 하는꼴이죠
애들 고딩일수록 모임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보요?
정보는 애 성적이 올라가면 자동으로 여기저기서 알려줍니다 모임을 당분간 나가지 마세요8. ..
'19.3.16 5:24 PM (125.177.xxx.43)친구가 그런데... 학부모 모임 안나가요
가봐야 힘들다고요
친하고 오래되서 다 이해하는 사람만 만나고요
모든 애들이 다 공부로 승부볼수 없고 사는 방법은 다르니 잘하는걸 찾게ㅜ해야죠9. ...
'19.3.16 5:26 PM (122.46.xxx.26) - 삭제된댓글저는 수도권에서 사는데요...고딩 애둘 둘을 두고 있어요.큰애는 공부 안하고 게임만 주구장창 하고 이제 입시생인데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있고 작은애는 그래도 나름 큰애 보다는 잘하고 있어 내심 좀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이애도 점점 공부를 안하고 노는거에만 빠지네요 ㅠㅠ.
둘다 성적이 바닥에서 용트림 합니다 ㅠㅠㅠ
더군다나 큰애는 말은 잘 들으나 실천을 못하고 작은애는 말도 안듣고 지 하고 싶은대로만 하네요.그러니 매일매일 부딪혀요.
둘다 이러니 저 또한 자존감이 바닥에 떨어지고 하루하루가 괴롭네요.
아이들이 공부를 안하고~못한다고 해서
부모 자존감이 떨어지...면 안되죠. 왜 떨어져요.ㅎ
떨어지지 마세요.
그리고,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가도록
아직도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시면...
애들도 부모도 서로 괴롭지 않않을까요.
게다가 다른사람, 남의 아이들과의 비교라니...힘들죠.
마음만 더 힘든 일이죠.
매일매일 아이들과 부딪히지 마시고, 내려놓으시고,
관심과 사랑만 주도록 노력해보아요...
관심까지 놓지는 마시고요.
하지만, 막연하게 너무 힘들때는...
관심마저 내려놓으세요.
그게 신경쓰임으로 가고,
아이들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면...
순간순간 편안하게 사세요..,
아이들도 나름 고민들 많더라고요...
숨쉴 수 있도록,
미래를 저당잡히지 않고
지금부터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본인 마음부터 천천히 들여다보시고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주위사람들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정리 해야 될 것 같으면 정리하시는 것도
방법이예요...
자꾸 비교하게 되거나, 마음불편한 자리이고...그런 사람들이면
횟수를 줄이거나...아니면, 굳이 만날필요가...있을까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할말이 없더라도 듣고, 배울 수 있는 자리?사람?들 이라면
그나마도 좋겠지만...
대학을 가고 못가고가...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공부가 그렇게 중요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공부는...전교 10퍼센트 전후의 아이들이 공부로 성공한다고 들었고,
그나마도 꼭 그렇지만도 않잖아요?!...
님의 아이들은...문제 없습니다.
님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은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예요...!
관계가 망가지면, 나중에 어떤상황, 어떤 일로 도와주려고 해도
아이가 거부하고 듣지 않으니 도와줄수도 없고,
마음을...대화를...나누기가 점점 힘들어지겠죠...
저희집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 상황이어서...
저의 생각, 경험을 녹여 말씀드려보아요.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아이도 부모도 잘못한거 없어요...ㅎ
절대 비교 하지 마시고요.
비교가...불행의 씨앗입니다.
님은 님일 뿐이고,
님의 아이는 님의 아이일 뿐이예요.
개별성을 인정하시고, 존중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다들 스펙들이 너무 좋으니...제 자신이 너무 비참하네요 ㅠ
내일도 모임에 나가야 하는데 그중 한 엄마 애가 이번에 sky 대학 갔다고 한턱 내신다고...저두 진정 한턱좀 내고 싶네요 ㅠㅠ
또 내일도 전 조용히 앉아 있다 와야 하는게 너무 고문 입니다.
------------------
좋은 일 생겼다고 한 턱 내는거...
맛있게 드셔주시고~
자랑 좀 들어주시고 오세요...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구요...^^
관계들 한 번 꼭 돌아보시고요~(누구도 아닌 님을 위해서...^^)10. ...
'19.3.16 5:27 PM (122.46.xxx.26)아이들이 공부를 안하고~못한다고 해서
부모 자존감이 떨어지...면 안되죠. 왜 떨어져요.ㅎ
떨어지지 마세요.
그리고,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가도록
아직도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시면...
애들도 부모도 서로 괴롭지 않않을까요.
게다가 다른사람, 남의 아이들과의 비교라니...힘들죠.
마음만 더 힘든 일이죠.
매일매일 아이들과 부딪히지 마시고, 내려놓으시고,
관심과 사랑만 주도록 노력해보아요...
관심까지 놓지는 마시고요.
하지만, 막연하게 너무 힘들때는...
관심마저 내려놓으세요.
그게 신경쓰임으로 가고,
아이들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면...
순간순간 편안하게 사세요..,
아이들도 나름 고민들 많더라고요...
숨쉴 수 있도록,
미래를 저당잡히지 않고
지금부터 즐겁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본인 마음부터 천천히 들여다보시고
정리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주위사람들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정리 해야 될 것 같으면 정리하시는 것도
방법이예요...
자꾸 비교하게 되거나, 마음불편한 자리이고...그런 사람들이면
횟수를 줄이거나...아니면, 굳이 만날필요가...있을까도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할말이 없더라도 듣고, 배울 수 있는 자리?사람?들 이라면
그나마도 좋겠지만...
대학을 가고 못가고가...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공부가 그렇게 중요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아요.
공부는...전교 10퍼센트 전후의 아이들이 공부로 성공한다고 들었고,
그나마도 꼭 그렇지만도 않잖아요?!...
님의 아이들은...문제 없습니다.
님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할 것은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예요...!
관계가 망가지면, 나중에 어떤상황, 어떤 일로 도와주려고 해도
아이가 거부하고 듣지 않으니 도와줄수도 없고,
마음을...대화를...나누기가 점점 힘들어지겠죠...
저희집 아이들과 비슷한 또래, 상황이어서...
저의 생각, 경험을 녹여 말씀드려보아요.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아이도 부모도 잘못한거 없어요...ㅎ
절대 비교 하지 마시고요.
비교가...불행의 씨앗입니다.
님은 님일 뿐이고,
님의 아이는 님의 아이일 뿐이예요.
개별성을 인정하시고, 존중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다들 스펙들이 너무 좋으니...제 자신이 너무 비참하네요 ㅠ
내일도 모임에 나가야 하는데 그중 한 엄마 애가 이번에 sky 대학 갔다고 한턱 내신다고...저두 진정 한턱좀 내고 싶네요 ㅠㅠ
또 내일도 전 조용히 앉아 있다 와야 하는게 너무 고문 입니다.
------------------
좋은 일 생겼다고 한 턱 내는거...
맛있게 드셔주시고~
자랑 좀 들어주시고 오세요...너무 괴로워하지 마시구요...^^
관계들 한 번 꼭 돌아보시고요~(누구도 아닌 님을 위해서...^^)11. 저도..
'19.3.16 5:30 PM (39.115.xxx.123)제 얘기 같아요. 지금도 혼자 술마셔요. 저희는 공부만 안하는게 아니에요. 기분 나쁘다고 얼마전에는 저한테 침을 뱉더군요. 중3입니다. 성적 바닥이구요. 엄마. 아빠 전문직이고 엄마는 나름 육아휴직으로 돌까지. 7살과 8살. 중1.중2. 애 옆에 있었어요.
삶이 힘들어요. 원글님 힘내세요. 저희집처럼 엄마한테 함부로 하지는 않잖아요. 그냥 공부만 못 하잖아요12. ㅎㅎ
'19.3.16 5:31 PM (223.38.xxx.118) - 삭제된댓글님과 님 아이들이 살려면 그런 관계는 접어 두세요
마음이 다스려지지 않는다면 멀리하는 수밖에요
이 시간이 지나면 결국 남는 건 아이들과 원글님이에요
다른 집 애들 다른 엄마들은 님과 님네 아이들 인생의 엑스트라였을뿐
사람 안만나고 살 순 없으니 전혀 입시랑 상관없는 사람들만 만났어요
저는 그게 힘든 시간의 터널을 지나는 데 큰 힘이 됐네요
어떻게든 마음 정리를 해야지
님과 같은 상태에서는 괴로워서 못삽니다^^13. 저를보고
'19.3.16 5:34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위로 받으실래요?
남편 저, sky 나왔고 동생들 의사에요. 자식들은 낳고 책 던져주면 저절로 알아서 공부할 줄 알았어요. 근데 제 아이는 지능지수가 두자리입니다. 어려서부터 치료기관 다녔고요. 친구도 없어요. 대학은 커녕 결혼도 어려울거라 생각해요.
제 인간관계요?
없어요. 이제 제 인간관계는 온라인으로 맺어진, 가족관계를 제외하고 오직 자기 관심사만 가볍게 나누는 가벼운 모임만 있어요. 제 어려움 고민은 어느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어요.
내가 정면승부하지 않으면 답이 없다는거 잘 압니다.
그래서 가끔은.. 고통없이 죽을수 있으면 이대로 죽어도 나브지 않을거 같다 싶어요. 그렇다고 우울하게 지내지는 않아요.
내 불행을 상기시킬만한 모든 만남을 끊었거든요.14. ....
'19.3.16 5:39 PM (175.193.xxx.126)님
차라리 자녀분들 기술가르치는게 어떨까요
대학나온자녀들보다 나중에 훨씬 잘될수도있어요
공부는 철들어 늦게시작해도됩니다15. 음
'19.3.16 5:51 PM (223.38.xxx.72)제 얘긴 아니고 제 친구 얘긴데요.
제 친구 남매가 (오빠와 제 친구) 좋은 대학을 못갔어요.
그 부모님들이 집도 넉넉하고 초 중등까진 치맛바람 엄청 날렸던 분이라.. 애들 대학갈 무렵에 모임 나가길 너무 힘들어 하셨대요. 제 친구도 훗날 그 엄마에게 들은 이야기죠.
정말 딱 죽고 싶고 집에 오면 애들이 그렇게 밉고 내 인생이 왜 이러냐 내가 못해준게 뭐냐 그런데 니들은 왜 이꼴이냐....
근데 그 마음도요. 한순간이더랍니다. 애들 대학 졸업하고 취직하고 이럴무렵 되니까 그때 내가 왜 그렇게 괴로워 했지? 하는 자각이 들더래요. (물론 제 친구 남매도 대학 이후 편입등을 통해 학벌 세탁도 좀 했지만) 이렇게 의미 없는 곳일줄 그때 알았더라면 인생이 좀 더 쉬웠을 텐데 하더랍니다.
제가 남의 엄마 고민까지 끌어와 저보다 나이도 많으실 원글님께 말씀드리는 이유는 딱 하나예요.
정말 시간이 지나면 별거 아니게 되더라는. 지금의 이 죽을 것 같은 고통도(사실 저는 성적 때문에 그 친구 엄마의 미움도 샀던 적이 있어 그 심정을 누구보다 절절히 알죠. ^^) 지나고 나니 정말 너무 아무것도 아니게 되더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예요.
갓 대학간 딸의 친구에게도 그 시새움을 숨기지 못할만큼 고통스러워하셨던 거 알거든요. (그 시샘 빼곤 정말 잘해주셨던 분. 예쁜 기억이 많아요.) 그런데 지금은 참 편안하세요. 모든게.
지나고나니 왜 그리 힘들어했나에 대한 회한만 들더랍니다...
원글님도 맘 잘 추스르시길... 평안이 찾아오길.16. ..
'19.3.16 6:32 PM (218.145.xxx.83)키우고보니 어차피 안올라갈 성적
애 자존감이라도 높여줄껄 후회됩니다!
매일 하나씩 칭찬하고 사랑해주세요~17. 자식위해
'19.3.16 6:47 PM (175.116.xxx.169)그 모임 나가지 마세요.
자식 위해 여러 정보 얻으러 여기저기 기웃거리는것 만큼
자식에게 도움이 안되면 잘라내야하는 모임도 있는거에요.
자기 관리잘해서 성적 잘 나오는 아이들이야 스마트폰에 영화에 여행 등 자기 하고 싶은것 마음대로 해도 괜찮지만,
유혹에 약하고 평범한 머리가진 아이들에게 엄마들이 그런 유흥자제 하는 노력하는 모습만이라도 기대하듯,
모임에서 다른 사람 때문에 내 아이들이 더 미워지고 화나고 못된 말 튀어나오는 연약한 엄마는 좋은 엄마는 못되도 그런 모임 안나가는 노력이라도 하는 모습 보여야한다고 생각해요.18. ...
'19.3.16 7:08 PM (210.178.xxx.192)저라면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그런 모임 안나갑니다.
19. ᆢ
'19.3.16 7:27 PM (175.117.xxx.158)그냥 모임을 줄이고 은둔하는게 내가 덜괴로운것 같아요
남을 축하해줄 맘이 없어서가 아니라ᆢ자랑배틀 할때 내자식떠올리며 ᆢ 내 멘탈이 너무 흔들리니 주체가 안되니까요
내자식땜에 내가 힘들어서 자동탈락ᆢ
혼자지내다보면 그냥 인정도 되고 포기도됩니다ᆢ20. ...
'19.3.16 9:08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가장 기억에 남는 아주머니...
한글도 잘 몰랐는데 딸이 서울대 의대를 다녔던.
방구석 안치운다고 그렇게 딸 욕을 해대던데 문제집 살 돈이나 잘 주셨나 모르겠음.
돈도 지독히 없어 당시에 우리집 일 도와주러 오셨음..
지금은 딸 덕에 잘 사시겠지요.21. ???
'19.3.16 10:34 PM (223.54.xxx.206) - 삭제된댓글어차피 공부 얘기만 하는 모임에 왜 나갑니까?
나가지 마세요.
그리고 어디든 못하는 애들도 있는거죠.
어찌 님 아이들만 못 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