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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주재원갈 도시에서 공부하려는데 반대

이경우 조회수 : 5,237
작성일 : 2019-03-14 10:27:08
올해 말쯤 갈 거 같은데
같은 도시에서 대학원에 갈까 해요
정황상 가능해요 자세히 쓰긴 그렇지만
근데 시댁서 반대의사를 비치네요
아이도 낳고 남편 뒷바라지좀 해줬음 하는..
전 좋은 기회라 보구요
남편은 반반인가봐요
어떻게 조율할지요
IP : 27.164.xxx.94
6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14 10:30 AM (110.70.xxx.183)

    시댁에서 원조 받고 사는거 아니면 조율이고 뭐고 왜 필요하죠?
    별걸 다 반대하네요

  • 2. 원글
    '19.3.14 10:31 AM (27.164.xxx.94)

    제 나이를 걱정하시구요
    주재원가는 원조야 없죠
    결혼때 집은 해주셨구요

  • 3. ...
    '19.3.14 10:31 A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시집돈으로 유학가는 것도 아니고 주재원이면 돈벌러 가는건데 시집이 왜 나서요?

  • 4. 언제
    '19.3.14 10:34 AM (172.56.xxx.20)

    결혼하신 커플이며. 연령대가 어찌되는지
    자녀분은 이미 있는지
    같이 생활비 충당하실건지
    공부실력은 두분이 어느정도 자신있으신지

    아무것도 모르는데요 어찌 말을 더 할 수가 있나요

  • 5. 젊어서 고생은
    '19.3.14 10:35 AM (1.244.xxx.152)

    외국까지 쫒아오시느것도 아니고
    인생 긴데요. 꼭 하고싶은 공부하시길 바래요.
    그런 사안은 지금은 틀린 것 같아도
    나중엔 옳아요.

  • 6. ....
    '19.3.14 10:37 AM (223.62.xxx.205)

    타인이 하지말란다고 어쩔까 인터넷에 물어보는 정도인데 무슨 공부를 더 합니까.
    아이를 낳는 것도 생각해봐야 할 분인거 같아요.
    아직 어리네요.

  • 7. 원글
    '19.3.14 10:39 AM (223.52.xxx.170)

    나이는 35이에요
    공부는 하고 싶구요 ㅜ

  • 8. .....
    '19.3.14 10:41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부부가 결정하시면 되지, 연말에나 갈 거고 진학을 한다해도 가서 준비하고 입학하는 건 빨라도 내년일텐데
    뭐하러 시댁에다 미리 언질을 했나 싶네요. 대부분의 시댁 식구들 반응이 그렇죠. 잘해봐라 격려보다는 당장 내 아들, 내 손주한테 피해줄까 봐 전전긍긍이 먼저죠.
    이미 아셨으니 계속 뭐라 하시겠지만, 그냥 아무 반응 말고 부부끼리만 상의해서 결정하세요.
    결혼할 때 집 해주셨으면 며느리 공부하는 것까지 통제해도 되나요?
    가서 진학해도 님께 학비 보태줄 것도 아닌데.

  • 9. --
    '19.3.14 10:42 AM (220.118.xxx.157)

    정황상 가능하다는 얘기는 경제적으로 학비를 충당할 정도의 자금도 모아놓으셨다는 의미인가요?
    그냥 단순히 어학이나 공부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대학원 진학이라면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하셨을텐데
    남편을 먼저 설득하셔야죠. 남편이 설득되지 않은 상황에서 시가 어른들 이해시키기란 더 어려울 겁니다.
    아이랑은 상관없구요. 아이 2-3명 낳으면서 박사학위 따가지도 오는 분들도 많은데요.

  • 10. 원글
    '19.3.14 10:43 AM (223.52.xxx.170)

    학비도 남편이 내야하니 그런가봐요
    아이도 급하지 않냐 하시고
    그냥 가서 저지를걸 그랬나봐요

  • 11. 하핫
    '19.3.14 10:43 AM (49.196.xxx.214) - 삭제된댓글

    내가 대학원 공부 하겠다는데 시댁이 반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죠? 시댁에서 학비원조 받아야 하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 12. ???
    '19.3.14 10:44 AM (222.118.xxx.71)

    일단 주재원확정 돼야학고
    입학허가 받아야고...
    넘을산이 많은데 설레발은 왜

  • 13. Aa
    '19.3.14 10:44 AM (223.62.xxx.131)

    공부해서 그걸 발판으로 직업가질 차원이 안되니까겠죠. 비용만 있고 수익은 매우 기대하지 못하는... 친정에서 돈댄다면 뭐..

  • 14. ...
    '19.3.14 10:45 AM (203.175.xxx.141)

    당연히 남편 등쳐 먹는것으로 보이네요.

  • 15. .......
    '19.3.14 10:49 AM (211.192.xxx.148)

    비젼이 뭔가요?
    35살이 남편 돈으로 외국유학을 할 생각을 다 하네요.
    저지르다니.. 헐이네요.

  • 16. --
    '19.3.14 10:49 AM (220.118.xxx.157)

    그런 경우라면 반대하셔도 어쩔 수 없지 않나요. 결혼 전에 모아둔 자금같은 걸로 한다면 모를까
    아들은 주재원 가서 노는 것도 아니고 어쨌든 거기서 일하는 건데 며느리는 그 돈으로 공부를 한다면..
    부부가 알아서 결정할 일이라고 해도 남편분 설득이 먼저예요.

  • 17. 원글
    '19.3.14 10:52 AM (27.162.xxx.155)

    남편은 설득할 수있을 거 같구요
    학위가 도움은 될거라봐요

  • 18. ㅇㅇ
    '19.3.14 10:53 AM (223.39.xxx.79)

    반대할만하네요..

  • 19. 1112
    '19.3.14 10:53 A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본인돈은 없나요?
    최소 학비라도 자기가 대야죠

  • 20. 으으
    '19.3.14 10:54 AM (175.223.xxx.98)

    35살인데
    남편돈으로 외국에서 학위를 하시려면
    남편분의 반반동의가 아니라 전폭적 지원약속이 필요합니다.
    그래도 중간에 원망들어요.

  • 21. ....
    '19.3.14 10:54 AM (202.80.xxx.226)

    학비는 친정에서 대는거죠?

  • 22. ..
    '19.3.14 10:54 AM (218.148.xxx.164)

    보통은 이런 경우 친정이 학비를 대거나 장학금을 받고 대학원에 진학하죠. 그래야 남편이고 시댁이고 암말 못하니까요. 근데 남편이 학비를 부담한다면 이런저런 소리 나올 수밖에요. 대학원 학비 꽤 많이 나갑니다. 꼭 공부하고 싶으면 장학금 받고 들어가세요.

  • 23. ㆍㆍ
    '19.3.14 10:55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고려해볼것은 아이와 돈은 둘째치더라도
    공부 끝나고 그 공부가 본인의 경력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
    주재원에 있는동안 공부를 마칠수있을지 못마친다면 몇년을 떨어져 살아야하는지..
    시댁보다 두분이 결정해야 할 일이네요..

  • 24. ㅇㅇ
    '19.3.14 10:55 AM (223.39.xxx.79)

    나이보니까 님 여기서 회사다니며 저축한게 있잖아요? 그돈으로 하시면 되겠네요..

  • 25.
    '19.3.14 10:56 AM (1.232.xxx.220)

    아이랑은 상관없구요. 아이 2-3명 낳으면서 박사학위 따가지도 오는 분들도 많은데요. - 이거 쉬운일 아닌데요... 정말 해보신분 이야기 들으신거 맞나요;; 쓴소리 죄송하지만 현실감각이 이정도라면 해보신 분한테 더 많은 조언 들으셔야겠어요... 외국 아니라 한국에서도 아이 케어하며 학위 마치기 쉽지않아요...

  • 26. --
    '19.3.14 10:57 AM (220.118.xxx.157)

    제 주위에는 많아요. 아니 많다기 보다는 꽤 있다는 표현이 맞겠네요.
    인문학 쪽 아니고 자연과학 쪽이라 조금 분위기가 다를 수는 있어도 다들 아이 낳으면서 학위 땄어요.

  • 27.
    '19.3.14 11:00 AM (175.113.xxx.77)

    집을 해주셨고

    남편 덕분으로 해외에 나가는데 해준게 없다뇨?

    집을 해줬다면 시댁에서 하라는 대로 해도 할 말 없는거 아닌가요

    해외서 대학원 자기 학비 들여 하겠다고 하더라도 그게 원글님 자신의 공은 아니죠
    일단 해외에 나갈 자격이나 주거비용은
    또 남편 덕분에 해결되는 거잖아요

    솔직히 너무 얌체같은 짓이라 봅니다

  • 28. 못가죠
    '19.3.14 11:00 AM (116.41.xxx.151)

    시댁입장도 이해가 되는게.
    남편도 아이도 얼마나 고생이겠어요
    뚜렷한 작장 구할수있는걸 발판으로 유학하는것도 아닌데 학비도 그렇고요

  • 29.
    '19.3.14 11:01 AM (175.113.xxx.77)

    게다가 남편이 학비까지 댄다구요?

    시댁이 집 해주고,

    아이는 없는 전업이고

    남편 해외 발령으로 따라 나가면서

    남편 돈으로 해외 대학원 공부만 하겠다..

    이건 도대체 뜯어먹기 위한 마인드인가요?

  • 30. --
    '19.3.14 11:03 AM (220.118.xxx.157)

    혹시나 오해하시는 것 같아 드리는 말씀인데 아이 낳으면서 박사학위 따는 게 쉽다는 얘기하려는 게 아닙니다.
    저도 아이 하나지만 쉽지는 않았어요. 다만 아이를 낳아야 하기 때문에 대학원 진학할 수 없는 건 아니라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원글님의 경우에는 아이가 문제가 아니라 자금이 더 문제일 듯 해서 쓴 글이구요.

  • 31. ????
    '19.3.14 11:03 AM (222.118.xxx.71)

    남편이 학비를 대건말건 왜 남들이 이렇게 난리를 치나요
    ㅎㅎㅎㅎㅎ 저 부부 둘이 알아서 할일이겠죠

  • 32. 11122
    '19.3.14 11:04 AM (115.143.xxx.233) - 삭제된댓글

    학비 남편이 내게 하는건 진짜 양심없다 생각해요
    본인을 위해 공부하고싶으시면 본인돈으로 하세요
    남편 호구 만들지말고요

  • 33. 같은경우
    '19.3.14 11:05 AM (14.187.xxx.207)

    친구는 나이가 더 어렸고, 친정에서 학비지원했어요
    몸이 약한데 중간에 아이가졌다가 공부하다 넘 힘들어서인지 유산했구요. 박사까지 하느라 오랜시간 힘들었는데, 한국와서 대학에서 강의해요, 전임은 아니고..
    남편돈으로 학비까지 내고 남편도 도와야할게 많을텐데
    님이 이기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생각을 좀더 해봐야할듯요.
    입장바꿔서 님이 주재원가는데 님이 번돈으로
    남편이 학교다닌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이가 없는 신혼일경우와
    아이낳고 같이 산기간이 길경우
    경제적인부분에서 생각이 좀 다른게 일반적인거같아요

  • 34. ............
    '19.3.14 11:06 AM (211.192.xxx.148)

    어떻게 조율할지 물어보니 상식,현실적으로 대답한거죠.
    뻔뻔한 이기적인 마인드들은 죽어도 이해 못하겠지만요.

  • 35. 이런경우
    '19.3.14 11:07 AM (218.157.xxx.205)

    부부 사이 애도 없는데 남자가 결혼후부터는 여자 친정 대신 학업 뒷바라지 하는건가요? 집도 남자가, 해외현지 거주도 주재원 가는 남자가, 그 남자 굳이 국내에서 아내라는 여자 데리고 갈 필요가 뭐 있나 모르겠네요. 가사는 현지 여자 도움 받으면 되는데..

  • 36. ㅇㅇ
    '19.3.14 11:12 AM (49.196.xxx.100)

    아이 생각이 전혀 없으시다면 대학원 좋죠

    한학기 한과목씩 파트타임 대학원 공부도 가능하긴해요.

  • 37. ㅎㅎ
    '19.3.14 11:25 AM (175.118.xxx.47)

    대학원가려면 결혼전에 가지 왜 결혼하고가요?
    남편등에빨대꽂는방법여러가지네요 다들배우세요

  • 38. 반대
    '19.3.14 11:26 AM (125.130.xxx.25)

    뚜렷한 목표도 없이 그냥 나중에 막연히 도움될거 같아서 학비를 년간 수천만원씩 들일 생각이라뇨

  • 39. ㅇㅇ
    '19.3.14 11:26 AM (49.196.xxx.100)

    학비 비싸요 특히나 외국 유학생은요...

  • 40. ㅇㅇ
    '19.3.14 11:27 AM (223.39.xxx.79)

    학비 얘기는 댓글에 슬쩍 쓰고 ..참나..

  • 41. 댓글
    '19.3.14 11:29 AM (175.118.xxx.47) - 삭제된댓글

    그냥 가서 저지른대 완전 거지근성쩐다

  • 42. ...
    '19.3.14 11:32 A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학비를 남편이 왜 부담해요. 님 여윳돈 없으면 친정서 끌어가던가요.

  • 43.
    '19.3.14 11:43 AM (110.70.xxx.199) - 삭제된댓글

    남녀가 바뀌면 난리났을 일을....
    상관할일이 아니라뇨.
    친정돈이나 내돈으로 공부를 하는것도 아닌데...
    나중에 돈버는 일로 연결 안되면 또 무슨소리를 들을지.

  • 44. **
    '19.3.14 11:44 AM (27.163.xxx.63)

    집도 받고 대학원 이야기하는거 보니 주재원의 꿈인 영어권 나라 같은데 결혼은 잘했네요 남편 돈 쓰며 공부하는거 1도 미안한 맘 없이 여기묻는 대범함

  • 45. 이드페이퍼
    '19.3.14 11:48 AM (222.93.xxx.149) - 삭제된댓글

    이드페이퍼 회원이심?

    외국에서 양남(거기 표현)이랑 실컷 놀다 조신한척 능력남 후려서 결혼하기가 (자기 돈은 자기명의 부동산 콩만한 오피스텔이라도 따로 사고, 혼수도 남편카드. 집은 물론 남자가ㅋㅋㅋ)지상 목표 같은 여자들 모여 골드디거 능력녀? 서로 찬양하는 곳. 아마존 베조스 연인 산체스가 궁극의 목표인듯한 ㅋ 소셜클라이밍 클리세도 참 뻔하디 뻔해요! 남편 돈으로 유학가기... 뭐 애교수준이고 귀여울 지경이긴 하네요. 근데 님 학위할 능력은 되심? 가령 학위딴다쳐요. 한국에 와서 누가 써 준답디까????? 차라리 샤넬이나 로렉스 남편에게 뜯어내고 말아요ㅋ

  • 46. 본인 유리하게만
    '19.3.14 11:48 AM (119.201.xxx.231)

    제목만 보고는 그 시부모 뭔 간섭이야?했는데 학비를 남편이 대다니..
    집도 시댁서 해 줘 전업주부이신 모양인데 학비까지 주재원인 남편 도에서 나가
    친정은 뭐하는데요?
    본인이 공부하고싶음 본인 돈으로 해요
    그리고 외국서 대학원 공부 그리 빨리 안 끝날텐데
    만약 남편이 한국에 돌아가게되고 공부가 남아있음 어쩌실건지 그것도 생각해보세요

  • 47. ...
    '19.3.14 11:58 AM (218.235.xxx.91)

    집도 해줘, 학비도 남편이 대라, 애도 안낳아~
    당연히 싫죠.

  • 48. 학비얌체
    '19.3.14 12:03 PM (107.77.xxx.1) - 삭제된댓글

    본인이 어느 정도는 해결해야 위신이 서죠. 공부하는 건 좋지만 십원도 안 내고 남편한테 내라는 건 좀..
    님이 남편 딸은 아니잖아요.

    해외 생활 따라가서 아내가 마냥 놀고 먹진 않죠. 한국처럼 외식이며 배달이 잘 되지 않으니 집에서 해먹는 것도 필요하구요. 장도 한 번씩 멀리 운전해서 가려면 힘들긴 해요.

    그런 상황에서 대학원을 35살에 ...진짜 올인 안 하면 학위 따기 힘들어요.
    오히려 남편이 님을 뒷바라지 해줘야 할 거에요. 남편도 거기 가서 적응하며 빠릿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남편한테 너무부담 주는 거죠.

  • 49. 참 남자여도
    '19.3.14 12:05 PM (14.138.xxx.241)

    뻔뻔하다 했을거 같네요

  • 50. 남편이 호구
    '19.3.14 12:08 PM (110.5.xxx.184) - 삭제된댓글

    집도 시댁이 해줘, 학비도 남편이 대고, 애는 안낳고,...
    와이프가 한 (하는) 건 하나도 없네요.
    최대한 뽑아먹으려고 결혼했나요?
    쉬었다 그 나이에 외국에서 공부하려면 남편이고 집안일이고 다 제끼고 공부에만 전념해야 하는데요.

  • 51. 남편이 혹
    '19.3.14 12:09 PM (110.5.xxx.184)

    집도 시댁이 해줘, 학비도 남편이 대고, 애는 안낳고,...
    와이프가 한 (하는) 건 하나도 없네요.
    최대한 뽑아먹으려고 결혼했나요?
    쉬었다 그 나이에 외국에서 공부하려면 남편이고 집안일이고 다 제끼고 공부에만 전념해야 하는데요.

    게다가 자기 공부도 못하게 막는 나쁜 남편, 나쁜 시댁으로 만들어 버리네요. 헐...

  • 52.
    '19.3.14 12:13 PM (124.58.xxx.190)

    학비도 남편이 내야하니????
    학비는 본인이 내셔야죠.
    결혼을 언제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사셨아면서 학비도 왜 남편이 당연히 내는거라고 생각하시죠?
    이런 말 하는 저 전업이에요. 애셋 낳기 전엔 아니었지만..
    암튼 제 눈에도 님이 이해 안되네요.

  • 53. ..
    '19.3.14 12:18 PM (175.116.xxx.93)

    학비 니가 내고 다니세요. 남편이 부모냐?? 뻔뻔하기 이를때 없네.

  • 54. 아..
    '19.3.14 12:22 PM (211.236.xxx.201)

    집도 해줬고 학비도 대줘야 하고 나이도 35.. 무슨 공부일지 모르겠으나 대학원 나와봐야 얼마나 도움이 될런지...
    이런 글 보다 남자들이 상실감이 있긴 하겠네요.

  • 55. ...
    '19.3.14 12:37 PM (125.191.xxx.99)

    시댁이 반대할만 하네요 님 친정에서 학비 대주는거 아님 그냥 포기하세요

  • 56. 등쳐먹기 마인드
    '19.3.14 12:51 PM (175.113.xxx.77)

    참 이정도 되면 저 남편이 등신이거나 어디 모자라서 평범한 결혼은 못하고
    뜯기려고 결혼한건가 의심스러움.

  • 57. 이러다
    '19.3.14 1:09 PM (175.118.xxx.47)

    학위따고 이혼하면 머리는 잘굴리는거네요 먹튀의 정석

  • 58. ㅇㅇ
    '19.3.14 1:48 PM (107.77.xxx.131) - 삭제된댓글

    제가 대학원 다닐 때 동기가 아기를 낳았어요.
    장학금 받고 TA, RA 해서 월급받고 아기 낳아 키울 수 있어요.
    진정 원한다면 그렇게 해보세요.
    우린 24-25 살 정도였어요.
    아이를 가지려면 원글님은 나이가 솔직히 더 기다리면 안될 것 같으니 학교 다니면서 낳고 키울 각오 하셔야 해요.

  • 59. ...
    '19.3.14 2:20 PM (58.238.xxx.221)

    반대할만 하네요.
    그거 허락가면 남편이 호구인증.

  • 60. 거지근성
    '19.3.14 2:42 PM (1.210.xxx.171)

    노답수준임
    본인은 영원히 모르고 알고 싶지도 않겠죠

  • 61. 에어콘
    '19.3.14 2:58 PM (122.43.xxx.212) - 삭제된댓글

    학교 졸업하고 10년은 됐을텐데, 이제 외국학위 가지면 취업에 도움이 되나요? 계획이 구체적이 아니면 누구라도 반대하겠죠. 특히 전업주보하고 있었으면...

    만일, 현재 직장생활 중이고 그 업무와 관련하여 외국학위를 가지면 혹시 캐리어에 업그래이드 될 수는 있을텐데, 현재 포지션이 매우 구체성있는 전문적 자리가 아니라면 기대하기 어렵지요.

  • 62. 35살에
    '19.3.14 4:31 PM (182.226.xxx.159)

    학위를 시작하면 마흔 넘어야 받을텐데~
    석사는 있는거죠?
    어플라이도 해야하고~
    갈길이 멀긴하네요~~~

  • 63. ...
    '19.3.14 4:49 PM (221.151.xxx.12)

    남편이 주재원 간 마누라 버는 돈으로 학위 받을 생각하고 있는 거라 하면 다들 ㅂㄷㅂㄷ 돌을 던졌을텐데 댓글이 대체로 평화롭네요~

  • 64.
    '19.3.14 6:32 PM (175.116.xxx.169) - 삭제된댓글

    전공이 뭔지 모르겠지만
    아주 부자 아니면..대학원 유학은 장학금 먼저 알아보고 장학금 나올 때 나오는 학교로 가지,
    생돈 내고 대학원 가는 경우는 드물어요.

    어떻게 장학금도 아니고 친정돈도 아니고 본인이 벌어서 모아놓은 돈도 아니고 남편 돈으로 대학원진학할 생각 하나요?

    이거 사람들한테 뒤에서 엄청 욕먹을 소리에요.

  • 65. 조율은
    '19.3.14 6:34 PM (223.38.xxx.185)

    장학금 받던가 친정에서 학비는 대주겠다고 해야 가능하겠는데요
    .

  • 66. ...
    '19.3.14 7:20 PM (125.177.xxx.43)

    학비가 워낙 비싸니까 그럴만 하네요
    맞벌이로 벌어둔것도 아니고
    대학원 나와서 직업에 크게 도움되는거면 몰라도요

  • 67. ...
    '19.3.14 7:21 PM (125.177.xxx.43)

    지금도 직없없이 전업주부인거 같은데
    대학원 나와서 취업은 가능한가요

  • 68.
    '19.3.14 10:16 PM (97.70.xxx.76)

    지금 무슨일하고 그대학원을 나오면 어떤 도움이 되는지 구체적으로 써보세요.그냥 두루뭉술 도움이 될거라보는 공부에 남편이 돈벌러간 곳에서 한두푼도 아닌 학비를 써가며 남편 뒷바라지도 소홀할텐데 시댁에선 당연히 반대하겠죠.
    나이도 많은데 애기도 원하실테고.
    집이 한두푼도 아닌데 집은 해주셨어요.라니..
    참 그집 며느리복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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