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이 없어지기 힘든이유는
사람밖에 없으니 그런거고요.
역사적으로 공교육이 사교육을 능가한적이 별로 없어요
고려시대도 그랬고요 조산시대도 그랬고
이유는 제생각에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다 다르거든요.
공교육은 그렇게하기 힘들잖아요.
게다가 학생수나 성적에 관계없이
신분과 급여가 보장되면 깊은 동기를 갖기 어려워요
교사가 뭐가 아쉽겠어요.
1. 솔직히
'19.3.13 3:08 PM (175.223.xxx.107)수준별 수업 수월성 교육 학교에서 하면 사교육 수요 많이 줄거예요. 저희 부모님 세대에서도 초등때 과외해서 경기중 이화여중 등 들어가면 거기서 수준있는 수업으로 많이 해결될수 있었고 저희 세대에서도 중학교때 강남 학원에서 수과학 돌려서 과고가면 그 다음엔 사교육 많이 줄었어요. 영어 많이 하는 사랒초는 영유 나와서 보내면 학교 영어만 하는 집 많고요.
2. 음
'19.3.13 3:09 PM (125.179.xxx.192)인구가 많고 경쟁이 심해서죠. 다 잘하니 더 잘해야 하고 그것으로도 변별이 안 될 정도로 많으니 성형까지 해야하고 성격도 좋아야 하고, 피곤해요
3. ㅅㄷ
'19.3.13 3:28 PM (175.120.xxx.219)민족성?^^
4. 저도
'19.3.13 3:31 PM (117.111.xxx.126) - 삭제된댓글경쟁이 심해요.
수준별 수업하면 거기에서 또 1등하려고 사교육해요.
영유 나와 사립초 가도 다 영어학원 유지해요. 더 하죠.
학교에서 영어, 악기, 수영, 수학, 중국어... 다 해도 더 잘하려고 사교육 더 많이 해요.5. 근본적으로
'19.3.13 3:56 PM (39.7.xxx.253)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월급차이, 화이트칼러와 블루칼러와의 소득차 등등등 아닐까요?
유럽의 경우, 특히 스위스 대학 진학율 20~30%고 등록금이 거의 없는 (최근에 좀 올랐음) 이탈리아도 대학 다니다 취업하면 바로 중퇴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듭니다. 사회적 분위기가 대졸이든 고졸이든 소득에 별반 차이 없고 학벌 묻거나 학벌로 판단하지 않아요.6. 음
'19.3.13 3:59 PM (117.111.xxx.61)학교샘들이 시중 서점에서 파는 고난도 문제들을 잘 못풀어요.
수학부터 화학.생물.
국어는 비문학.7. ...
'19.3.13 4:23 PM (175.114.xxx.100)저도 근본적으로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어떤 직업을 가졌는가에 따른 소득차와 보이지 않는 계급차이로 생긴 소득 생활수준차이가
교육열에 영향을 끼치고 결국 사교육을 불러 일으키는거죠.
출발선이 다른데 사교육과 조기교육을 시키지 않을수 없는 현실이 바뀌기나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