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챕터북 세트이구요. 판매글에 사진상 낡아 보였고 판매자가 본 티가 많이난다. 몇군데 낙서도 있다라고 적혀 있어서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받아보니 첫 장을 아랫부분 여백을 잘라낸 책이 있구요. 책이 갈라져서 낱장이 분리되는 것도 몇권 있고 끝장이 낡아서 너덜너덜 헤져서 쥐파먹은 것처럼 뜯겨나가 있어요. 30권 중에 절반은 상태가 괜찮고 그 중 5~10권은 심각합니다.
어제저녁에 반품하고 싶다 문자보냈는데 연락없네요. 판매글에 반품사양한다 적혀있어요. 왕복택비 부담한다보냈는데 좋은 방법 없을까요? 되팔려니 상태가 넘 안좋아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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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 중고책 샀는데 넘 상태가안좋아요
고민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19-03-13 07:24:33
IP : 114.205.xxx.13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책
'19.3.13 7:38 AM (121.176.xxx.70)엄청 싸게 구입 하셨을 거예요
중고나라가 그래서 성공하면 득템 하는 거고
아니면 사기 비슷하죠
반품사양한다 하고 판매 했으니 구입 할 때 더욱 신중 했어야죠
잊으세요
알라딘중고서점 도 저렴한 거 많은 데
열심히 잘 읽으면 본전 빼는 거예요2. --
'19.3.13 7:49 AM (220.118.xxx.157)속상하시겠지만 안 될 겁니다. 책은 전문 서점의 중고서점을 이용하시는 게 나아요.
3. 고민
'19.3.13 8:04 AM (114.205.xxx.135)감사합니다. 댓글 보니 포기가 되네요. ㅎㅎ 싸게 산 것도 맞구요. 심한 것만 새로 사고 그냥 봐야겠습니다. 이제껏 중고로 숱하게 샀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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