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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을 크게 벌리기 어렵대요 . 아프답니다. 치과인가요? 정형외과인가요?

조회수 : 1,038
작성일 : 2019-03-12 15:15:12
고등학생인데 턱에 문제가 생겼는지 입을 크게 못 벌린지 한달정도 되었다해서 병원에 가 보려고해요.
IP : 223.33.xxx.3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애는
    '19.3.12 3:16 PM (211.48.xxx.170)

    악관절 전문으로 보는 치과로 갔어요.

  • 2. ..
    '19.3.12 3:19 PM (39.7.xxx.171)

    윗남 말쑴처럼 악관절 치료 알아보셔요. 턱에 물리 치료해주면 좀낫긴해요. 턱에 힘 빼고 있으라해보세요..무의식적으로 꽉 힘주고 있음 심해진대요..치료경험자입니다 .

  • 3.
    '19.3.12 3:21 PM (125.130.xxx.189)

    어깨 근육 뭉쳐도 그래요
    일단 치과로ᆢ치과 샘이 알아요
    두통ㆍ치통ㆍ떡관절통 있어서 우리애가 갔더니
    치과에서 멀청하다고 정형외과 갔다가 재활치료
    받고 나았어요ㆍ스트레스와 잘못된 자세가 원인
    잠자리 베개도 좋은걸로 바꾸고요

  • 4. 악관절이
    '19.3.12 3:40 PM (223.62.xxx.44) - 삭제된댓글

    치료가 힘들다고해요
    그냥 자연치료로 스트레스 줄이고 푹쉬면
    저절로 낫기도 합니다
    스스로 조심하면서 살면 되구요
    병원가면 치료도 어렵고 효과도 그닥이라네요

  • 5. ....
    '19.3.12 3:43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승모근, 흉쇄유돌근, 측두근, 교근 마사지 해주세요.
    견갑골 안쪽으로 모아 아래로 내리는 운동 해주시고요
    턱관절 전문으로 하는 치과 가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일단 진료부터 보세요.
    증상이었던 것이 원인이 되버리는 순간 수술말고는 못고친다 생각하시구요
    수술로도 완전히 낫지도 않아요.
    원인파악부터 하세요~~~
    경험담입니다~

  • 6. 호러
    '19.3.12 4:47 PM (112.154.xxx.180)

    스프린트 맞추고 잘때 꼭 끼고 자야돼요
    평소에도 끼고있음 좋아요
    말랑한 마우스피스 같은건 절대 안됨

  • 7.
    '19.3.12 5:52 PM (125.130.xxx.189)

    고3이니 적극적인 치료 필요한데 저절로 낫기를
    기다리면 안되죠
    맛사지로도 안되요
    충치 쑤시듯 고통스럽고 밤새 통증에 시달려요
    치과적 문제 아닌걸로 나오면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들러서 재활의학과 도수치료 받아야되요
    거묵목에 어깨근육 뭉치면 턱관절등 얼굴 뼈 다
    균형 틀어지고
    목디스크도 옵니다

  • 8. .가기전에
    '19.3.12 6:35 PM (221.157.xxx.183)

    대학병원 치과 가기전에 뜨거운 수건으로 찜질하세요.
    악관절부분에 올려두세요. 차가워지면 다시. 10분정도 뜨거운 찜질 하세요.(화상 안 입게 온도 조절하세요)

  • 9. ....
    '19.3.12 8:38 PM (219.249.xxx.47) - 삭제된댓글

    어서 대학병원 치과에 가세요.
    저도 어제 턱관절염으로
    대학 치과병원에서 파노라마 CT사진을 6개월만에 찍었는데
    더 악화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조금해야한다고
    뼈가 카스테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진다고
    작은 수푼 사용하고
    부드러운 것만 먹고
    물리 치료를 자주하러
    대학 병원다니고
    집에서도 찜질해요.
    이를 악 물거나
    자면서 갈으면 더 나빠져요.

  • 10. .....
    '19.3.12 8:41 PM (219.249.xxx.47)

    어서 대학병원 치과에 가세요.
    저도 어제 턱관절염으로
    대학 치과병원에서 파노라마 CT사진을
    6개월만에 다시 찍었는데
    더 악화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전보다 통증이 나아졌지만
    조심 조심해야한다고
    뼈가 카스테라처럼
    부드럽게 만들어 지기 때문이랍니다.

    작은 수푼 사용하고
    부드러운 것만 먹고
    물리 치료를 자주하러
    대학 병원다니고
    집에서도 찜질해요.
    이를 악 물거나
    자면서 갈으면 더 나빠져요.

  • 11. .....
    '19.3.12 8:44 PM (219.249.xxx.47)

    스프린트를 130주고 맞춰서 끼고 자요.
    심하면 턱주변이 아프고 귀에도 통증이 생겨요.
    입을 크게 벌려지는지 확인도 하지 말라고 해요.
    전 아직도 3센티만 벌려져서
    바나나 삶은 계란도 그냥 먹기 힘들어요.
    딱딱한 과자나
    옥수수 칲도 못 먹어요.
    말도 적게하고 조심해야해요.
    스트레스가 가장 큰 적이라고 해요.

  • 12.
    '19.3.12 9:52 PM (223.33.xxx.12)

    정말 감사합니다. 넘 친절하셔서 감동했어요ㅠㅠ

    치과 가 보기전에는 막막했는데. ..
    역시 82쿡입니다. ♡
    일단 동네치과를 갔는데(소견서 받을 생각에) 2주 됐다고하니 기다려보라고 . 입 벌려지는지 해 보지도 말라고ㅠㅠ그리고 2달정도 계속 그러면 확인해보자고하네요 .

    그래서 그냥 일단 왔어요 . 잘 아프단 소리 안하는 아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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