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저녁에 애한테 전화가 왔는데
학회장이 이번 신입생들에게 과회비 34만원을 내라고 했답니다.
한 달 용돈의 반인데 약간은 부담스럽더군요.
다른 대학은 얼마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87학번인데 오래 전 일이라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없네요.
이제 저녁에 애한테 전화가 왔는데
학회장이 이번 신입생들에게 과회비 34만원을 내라고 했답니다.
한 달 용돈의 반인데 약간은 부담스럽더군요.
다른 대학은 얼마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87학번인데 오래 전 일이라서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없네요.
2년전38낸것같아요
보통 그 정도인가보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30만원요
4년 엠티, 각종 파티 등 모두 포함이니(따로따로 참석하는 엠티나 파티에 내는 것도 가능하다는데 그게 더 돈이 많이 들 것 같아요) 그렇게 비싼건 아닌 것 같은데
그 회비를 회장 개인통장으로 받는다는게 저는 좀 그렇더라구요
공식적으로 학교 학과이름 들어간 계좌를 개설해서 진행했으면 좋겠는데.... 학교에 물어보려고 하니 아이와 아빠가 뭐라해서... 그냥 입금했어요 ^^;;
학회장 개인통장으로 입금?
그건 아닌거 같은데.....
알려줘서 감사합니다
방금 우리 아이에게 물어보니 학회비가 뭐냐고 묻는데요? 그런거 안 낸다는데...
학회비 4년치 15만원 냈어요
의무아니라 강조!
이번주 1박 엠티 2만원
필요한 돈이라 생각되서 내라했네요
20만원요. 과대표가 작년 과회비 사용내역서 및 필요한 사유를 A4용지 4장에 프린트해서 아이편에 보냈더라구요.
첨 듣고는 많다고 생각했는데 평균적으로 적은 편인가보네요.
32만원이요.
냈는데 이번 둘째는 9만원 냈어요
그래서 학년마다 내려다부다 하고 있는중.
학생회애들이 써요. 실제 낸 돈에서 사용되는건 반이나되면 다행. 그것도 한 번 각잡고 파면 여럿 잡을 텐데. 대학때부터완장차고 남의 돈가지고 쉽게 쓰니 정치가 하고싶겠지...
우선 과비는 1,2,3학년으로 나누어 걷게 되며 이는 각종행사(엠티, 짝선배&짝후배, 학술답사, 간식행사 등)에 사용되게 됩니다! 돈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투명하게 운영이 되고있으며 돈을 쓴 내역인 예산안을 매 학기 공개할 예정입니다!
*학술답사(필참)와 엠티 등 과비로 진행되는 행사가 많기에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과비 납부가 중요합니다.
과비는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4년치가 아닌 1년치 쓰일 돈을 걷게 되며 19학번: 5만원 /18학번: 4만원 /17학번: 3만5천원 입니다!
우리 아이 학교 학과대표가 보낸 글입니다. 4년치 한번에 고액 걷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참 과잠은 원하는 사람만 4만원 내고 맞췄어요.
우선 과비는 1,2,3학년으로 나누어 걷게 되며 이는 각종행사(엠티, 짝선배&짝후배, 학술답사, 간식행사 등)에 사용되게 됩니다! 돈과 관련된 문제인 만큼 투명하게 운영이 되고있으며 돈을 쓴 내역인 예산안을 매 학기 공개할 예정입니다!
*학술답사(필참)와 엠티 등 과비로 진행되는 행사가 많기에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는 과비 납부가 중요합니다.
과비는 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4년치가 아닌 1년치 쓰일 돈을 걷게 되며 19학번: 5만원 /18학번: 4만원 /17학번: 3만5천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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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학교 학과대표가 보낸 글입니다. 교육비 권고라는 걸 보면 4년치 한번에 고액 걷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참 과잠은 원하는 사람만 4만천원 내고 맞췄어요.
저희 아이 학교는 아직 내라는 말 없는데요..
이거 취재대상 안될까요?
어떻게 4년 12만오천원에서 38만원까지 있나요?
과잠 포함 10만원 남짓 냈습니다.
1년치인 것 같은데 그냥 적절한 금액 같다고 생각했어요.
학생회임원들 즉 과대표 같은애들 졸업쯔음에 전부 저 돈으로 공짜로 해외여행갑니다. 과대나 부대하려면 아무래도 신경쓸것도 많고 무료봉사니 그거에 대한 댓가이긴한데 너무 과한것 같기는 합니다.
과 대표입니다,
얼마전 급하게 엄마 10만원만 보내줘 합니다,
과 돈 걷어서 위에 보내야 하는데 한 아이가 안 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거 일단 대신 내고 나중에 그 아이한테 받는다고
그러더니 저녁에 그 아이가 자기는 그돈 안낼거라고
그리고 이런거 저런거 아무것도 안할거라고 했다네요
그래서 과 선배에게 상담하고 거기서 다시 돈 보내준다고 했대요
그러면 할수 없다고요
저는 옆에서 듣다가 그랬어요
굳이 10만원 안내서 혼자 고립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요
물론 혼자도 잘 살수 있어요
그래도 함께 할수 있을때 함께 하는것도 좋지 않겠나 하는거지요
그건 아니죠.
덮어 놓고 돈 내는게 함께 하는 겁니까?
그게 어디 쓰이는지 아는게 중요할것 같아요.
어디는 왜 한 해 10만원이나 되는지 안 궁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