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컨트롤이 안되고 바닥으로 곤두박질...
몇년전에 남편이 바람폈었다는걸 1,2년후에 알게되었고 현재진행형은 아니었지만 지옥을 경험하고 겉으로는 안정을 찾은지 1년정도 되었어요
이혼하려고도 했지만 아이도 걸리고 한번은 봐주자 맘먹고 본인도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잘하려고 노력하길래 맘잡고 살아보려고 했어요 그런데 제가 기분이 바닥을치고 멘탈이 너무 흔들리는게 주기적으로 심해지네요 그때 알게되었울때 그심정이 다시 문득문득 떠오르면서 더이상 살기싫다는 생각이 들고 눈물이 쉴새없이 나와요 아무것도 일도 집안일도 다 하기싫고 그냥 살기싫다는 생각만 나요
죽고싶다.보다는 아직은 다행인지. 그냥 살기가 싫다는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다운이되면 제자신이 컨트롤이안되고 몇시간씩 골방에 갇혀 누워서 울기만하고요 남편한테 몹쓸말도 상처주는말도 참 많이하고..
저혼자 제기분을 어쩌지못하고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지금도 일요일낮인데(외국이에요) 하루종일 방안에서 울다가 오후에 혼자 바람쐰다고 나와버렸어요 남편과 아이는 날씨좋은이날 제눈치만보며 집에 갇혀있네요... 제가 문제인거죠.. 그냥 조용히 땅으로 꺼져버리고 싶어요
1. 고언
'19.3.11 2:17 AM (211.114.xxx.69)남편 보고 살지 마시고 스스로 독립해서 긴 인생을 준비하세요...
(엄앵란이 했던 말..)2. 원글
'19.3.11 2:19 AM (186.143.xxx.123)그런생각도 안해본건 아니에요.. 집을 나가고싶다는 생각도 많이하고 가난하게 살아도 혼자벌어 혼자살고싶은 생각도 들구요.. 근데 사춘기아이가 지아빠를 무지 싫어해요.. 저걸 놔두고 어찌나갈까 생각하니 또 눈물만 나네요...
3. 그냥
'19.3.11 2:21 AM (70.187.xxx.9)약 드세요. 이혼 못하는 만큼 바람 핀 배우자를 둔 배신감은 평생 감내해야죠. 시간 지난들 없었던 일 되는 것도 아니고.
4. 원글
'19.3.11 2:24 AM (186.143.xxx.123)맞아요.. 저 무덤에 묻히는 날까지도 그일은 못잊을거같아요 남편은 너무 쉽게 자꾸 잊어버리라고 하는데 그걸 어찌 잊나요.. 안그래도 저도 너무 힘들고 남편도 저땜에 힘들어해서 병원에 갔어요 일단 피검사 하고 저한테맞는 약을 처방해준다고 하길래 기다리고 있어요..
5. ...
'19.3.11 2:24 A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아니 집 나가지 마시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거두세요
그냥 ATM이라고 생각하고
덕분에 편하게 산다 고맙다 생각하고
다른 취미나 즐거운 일들 만드세요
아이 다 크면 이혼할 마음으로
남편 없이 살 수 있게 정서적으로 홀로 서세요6. ...
'19.3.11 2:26 AM (117.111.xxx.250) - 삭제된댓글아니 집 나가지 마시고 남편에 대한 애정을 거두세요
그냥 ATM이라고 생각하고
덕분에 편하게 산다 고맙다 생각하고
다른 취미나 즐거운 일들 만드세요
남편 없이 살 수 있게 정서적으로 홀로 서세요7. 같은 집에서
'19.3.11 2:41 AM (73.3.xxx.206)대면대면 살고 정서적으로 교감 없이 산다면
정말 지옥일듯해요
경제적으로 일할수 있는 여건이 되시나요?
파트 타임이라도 일하실수 있으면 일을 시작 하시던지 자원봉사라도 하실수 있으면
그런데 찾아가서 기분 전환 하시면 도움 되실거 같은데..8. ㅡㅡ
'19.3.11 3:42 AM (175.116.xxx.93)병원가세요.
9. 외국에도
'19.3.11 5:31 AM (175.198.xxx.197) - 삭제된댓글정신상담이나 정신과가 있어요.
상담 받든지 그렇지 않으면 온라인으로
'융심리치료'같은데 알아 보세요.
남편은 지은 죄가 있지만 애는 무슨 죄래요?10. 어째요
'19.3.11 5:59 PM (175.211.xxx.192)외국이라면 더 막막할거 같아요... 그런데 사실 한국이라도 이런 걸 어디 털어 놓을 만한 곳은 없을것 같아요... 그런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닐테고 이런 말이 새어나가면 남편 뿐아니라 부인 자신의 얼굴에도 뭔가 오점을 남기는 기분 일수도 있으니까요 ... 외국 어디인지 모르지만 심리상담 같은 걸 남편분이랑 같이 받아 보면 어떨까요... 남자가 단답형으로 '잊어 버려라'고만 하는 건 자신도 자책감에 부인이 잊어 줬으면 하는 것도 있을수 있겠지만 부인의 마음을 충분히 헤아리지는 못하고 있는 증거 인것 같아요 한국 남자들의 과묵함 또는 자존심... 같은 것도 있을것 같고요... 어쩜 남편 자신은 일단 돌아 온것 만으로도 면죄부를 받아야하는것 아니냐고 생각하는 지도 모르고요.... 심리 상담 같이 받으며 부인이 상처 받았다는 걸 그리고 그 상처가 얼마나 여자에게 치명적인지 이해하게 하는게 필요할것 같아요 심리 상담이 그 나라에서 돈이 많이 들것 같아 조금 꺼려지긴하는데 둘이서는 얘기를 시작하는 자체가 너무 괴로울것 같고 해결적인 방향으로 가기 힘들것 같으니 누군가 모니터 또는 올바르게 중재해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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