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빙의 재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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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초반에 완전 나쁜형사 재탕인양 잔인하고 무서워 안봤는데
오늘 재방송 2회를 우연히 보게됐는데 웬지 볼만하다고 생각돼서
보다보니 아주 굿 드라마 네요
해서 1회 다시보기까지 했는데(초반은 건너뜀) 요즘 드라마 담쌓고 지내는데 하나 건졌다 싶어요
지상파가 이정도 퀄리티여야 하는데 싶은게 형사로 나오는 조연들이
과장 되지 않게 맛깔나고 아이돌같은 나이어린 형사가 몰입방해 하지도 않고 그러면서도 코믹하고 하여튼 이제 2회니까 섣부를수 있겠지만 볼만하네요

[하하]

원글님 올리신 글 보고 지금 재방송 보는데 코믹한 면도 있고 재미 있네요.

[재미없는건]

둘째치고 너무 폭력적이라 못보겠던데요.
애들 있는데 틀어놨다가 껐어요

[최악]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 너무 많이 나와서 작가가 저런 성향인가 싶음.뜬금없는 설정도 억지스러워요. 방심위가 일 좀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