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시경 콘서트 다녀오신 분 있으신가요?
소극장콘서트라 제 취향에 맞는 건지 그 동안 갔던 것 중 최고였어요.
혹시 이번 공연에 나왔던 곡 중 가사에 '넘치도록' 들어간 노래가 뭐지요? 자주 들었던 곡인데 아무리 기억해 내려해도 생각이 안 나요. 스무살때부터 팬이었는데 제 나이 사십이 다 되어가니 기억력이 예전 같지 않네요ㅜㅜ
스포금지라 알려주시면 곧 삭제하겠습니다.
가사로 검색해봐도 나오지를 않아요.ㅎㅎ
1. 언제
'19.3.10 11:10 PM (211.246.xxx.84)했어요?
콘서트 했는지도 몰랐어요.
아직 하나요?
매년 5월과 12월 콘서트 갔었는데
소규모로 한지도 몰랐네요.2. 솔이
'19.3.10 11:10 PM (222.237.xxx.164)오늘 끝났어요. 열흘 공연 했구요.
이제 지방 투어 시작입니다~~3. 5월엔
'19.3.10 11:12 PM (211.246.xxx.84)그래요? 5월을 노려야 하나...
4. 솔이
'19.3.10 11:12 PM (222.237.xxx.164)축가 콘서트는 할 건데 미세먼지 땜에 어떻게 해야하나 토로했어요. 어디서든 할 것 같아요.
오늘까지 연대 백주년기념관에서 했어요.5. 10년전인가
'19.3.10 11:12 PM (218.48.xxx.40)소극장 콘서트 너무좋아서 이틀연속갔었어요
바로 눈앞에서 성시경이 노래부르는데 넘좋았어요
그나저나 소극장콘서트 또 한지 몰랐네ㅡ요 ㅠ6. ...
'19.3.10 11:13 PM (223.62.xxx.248) - 삭제된댓글저도 얼마전에 다녀 왔는데요. 모든곡을 피아노를 치면서 불러요.
텔레비젼이 그의 잘생김을 1도 못담아내요. 여러분 ~믿으셔야해요.
진짜 멋있더라구요. (제가 산증인) 본 눈 팔고싶어요.
월글님 그 노랜 두사람 같은디용..7. 솔이
'19.3.10 11:15 PM (222.237.xxx.164)두사람 아니에요ㅜㅜ
넘치도록 행복해 어쩌구였는데 도통 기억이 안 나요.
그나저나 며칠전까지도 티비에서 보면 뚱뚱했는데
부어나오는 거더라구요. 어쩔...8. 아C
'19.3.10 11:16 PM (211.246.xxx.84)공연 놓친게 너무 아쉽네요.
9. 솔이
'19.3.10 11:18 PM (222.237.xxx.164)저도 지인이 알려줘서 우연히 알았어요.
소리 소문도 없이 콘서트를..
그래도 예매 전쟁이었다는ㅜㅜ10. 00
'19.3.10 11:18 PM (223.38.xxx.139) - 삭제된댓글원글님 스포 없어요. 지우지 마세요.
돈있어도 못가는 몇초만에 매진되는 콘서트
한번도 안간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경운 없다던 그 콘서트
노래도 노래지만 입담이 최고지요.
축가는 한번은 꼭 가봐야 할 트렌드가 된 문화 행사.11. 실제
'19.3.10 11:22 PM (218.48.xxx.40)성시경은 정말 멋지더라고 훈남이미지
12. 아오
'19.3.10 11:22 PM (27.35.xxx.162)진짜 성시경 콘서트 꼭 가구 싶어요~~~
도대체 어케 표를 구한데요13. 혹시
'19.3.10 11:23 PM (223.62.xxx.39) - 삭제된댓글너의 모든순간 ....
14. 솔이
'19.3.10 11:23 PM (222.237.xxx.164)끊임없이 눌러대야 돼요. 며칠동안ㅋㅋ
취소표를 기다리며~~~
혼자갈 수밖에 없어요ㅜㅜ15. 솔이
'19.3.10 11:29 PM (222.237.xxx.164)아 미치겠어요ㅋㅋ 넘치도록 행복해가 아니라, 빈틈없이 행복해였네요.
너의 모든 순간이 맞네요. 정말 감사해요!
제가 육아하느라 바쁜 시기에 별그대를 못봐서 이 노래를 놓쳤었나 봐요. 눈물나게 좋은 노래더라구요. 감사해요.
어떤 노래 나왔는지 올리지 말랬는데 스포 아닌가요??16. 너모순은
'19.3.10 11:32 PM (223.38.xxx.238) - 삭제된댓글할때마다 부르는 노래라 괜찮을.........
팬들도 다 알고.............17. 성시경
'19.3.10 11:47 PM (218.232.xxx.36) - 삭제된댓글너의 모든 순간 아닐까요?
별에서 온 그대 주제음악이요18. 랑이랑살구파
'19.3.11 7:27 AM (211.36.xxx.94)저도 금요일 공연 다녀왔어요.
이번 공연 진짜 만족도 100%입니다.
다이어트로 몸도 많이 슬림해지고
음^^
계속 피아노 쳐서 팔아프다고 해서 마음 아팠어요.
야광봉도 거의 없고 글구 몰래 공연 영상 찍는 사람 없어서
그것도 좋았어요.
그가 계속 우리 곁에 남아서 노래를 불러주길
바랍니다.
화려한 오케스트라단이 없어도.
대형 공연장이 아니어도
게스트가 없어도
3시간 동안 너무 행복 했습니다.
축가 공연 그리고 올해 더 열심히 살겠다는
그를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