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올라가는데 수학은 포기하겠대요.
그럼 4년제는 어려운가요~
추가. 그러면서 수학시간 못 알아듣는 건 자존심 상하니
교과서는 공부하고 풀겠대요.
고2 올라가는데 수학은 포기하겠대요.
그럼 4년제는 어려운가요~
추가. 그러면서 수학시간 못 알아듣는 건 자존심 상하니
교과서는 공부하고 풀겠대요.
4년제는 가는데 무슨 과목이든 포기할 생각이면 좋은 학교는 가기 힘들어요
고2 올라가는데가 아니고 고2네요.
아뇨.. 전과목 다 반영 안 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아뇨.. 전과목 다 반영 안 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제일 높은학교가 홍대 자율전공 정도 되겠네요
논술로 가면 서성한도 가능하구요..
선택의 폭이 확 줄어드는 건 감수해야겠죠
문과수학은 포기까진 안해도 됩니다.
아뇨.. 전과목 다 반영 안 하는 학교도 많습니다
제일 높은학교가 홍대 자율전공 정도 되겠네요
논술로 가면 연대,서성한도 가능하구요..
논술은 글쓰기 못하니 어려울 테고요.
영어만 잘하고 국어외, 암기과목도 못해요.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암기과목도 점수 올릴 수 있긴 하겠죠?
문과이니 그렇게 영어랑 암기과목 열심히 하면
최대로 갈 수 있는 대학이 홍대 자율전공 외 또
어느 정도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화여대가 몇년전까진 수학 제외한다고 들었는데...
확인해 보세요.
학력고사 세대 문과 90학번으로 이대 갔어요.
당시 제가 운이 엄청 좋아서 수학 11개 찍었는데 9개 맞았어요... 풀어서 맞은 확률보다 더 높았나는 웃지 못할....
그런데... 세월 살다보니... 수학 포기한 거 후회되요,.
이유는
1. 너무 일찍 포기하는 습관이 들었다. 포기해도 적당히 대학 갔으니까.
2. 수학은 꼭 대학 입학 점수와 무관하게 살면서 많이 필요하던데 이해력이 너무 떨어지니
힘들더라.
수학 컴플렉스 생겨서... 남편도 수학 잘하는 남자 만났다는
지금은 학력고사 때 보다 수학이 더 중요해 진 것 같던데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했으면 싶네요.
살아보니... 수학보다 어려운 문제가 하도 많아서... 돌이켜보니 수학도 도전해 볼 것을 싶어요.
제 글 한 번 보여줘보세요.
홍대 입결 높아요
찾아보면 수학빼고 넣는 과가 좀 있더라구요. 예체능중 수능점수만 적용하는과가 몇개 있어요.
중경외시중에서도 있으니 자세히 보세요....국.수.영 중 2개 넣고 탐구중에서 잘나온것 한과목 넣는 전형에 성공했었는데 문제는 수학뺀 전공과목에는 아이가 가고싶은 곳이 아니라 재수했어요.
중경외시 라인입니다....
네, 이 글 보여주고 웬만하면 포기하지 말고,
그래도 포기할 거면 적어주신 내용들 알아보자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런 식이면 수시는 성적 다 훑어보니 어렵고
정시로 가능하다는 말씀인 거죠?
벌써 포기하는건 어리석은 생각이예요 아직충분히 따라잡을수있어요
수학 5등급 맞느니 9등급 맞고 국어 한문제 더 맞추는 게 낫습니다.
버릴꺼면 그냥 쳐다보지도 말아야 해요
애매하게 잡다가 4등급 5등급 맞는게 더 미련합니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111043
인서울도 가능한데요.
저기 중경외시라인이라는 사람
입시는 치뤄봤는지,,,
수학포기하고 중경외시 갈려면 문과지만
다른거 다 1등급 찍어도 간당간당입니다
지나가다님 작년에 제아이가 합격했었다잖아요.
입학젼형 잘 찾아보면 있습니다. 자세히 오픈하기 싫을 뿐입니다.
참고로 국어1등급.영어2등급 과탐1개 2등급으로 합격했었습니다....수학뺀반영
음님, 말씀하신 등급이 고3 내신 등급인가요.
수시로 합격했다는 말씀인 거죠?
외대에 있을 걸요
외고나 자사고같은 내신안 나오는건 몰라도
수능 자체가 점수 안나오면 힘들어요.
다만 예체능이나 수학뺀 전형은 가능성있을지 모르죠.
벌써 포기하기엔 넘 일러요~~~
난이도 중상 상 빼고 중하라도 풀수 있게 기본이라도 하라고 하세요....
최저 반영이 없거나 최저가 2합4 3합6이런 학교를 골라 국영탐 죽어라 시키세요.근데 학종이면 내신 수학등급을 봅니다. 문과가 수학잘하는건 진짜 메리트거든요. 아니라면 포기는 말고 최소 어느 정도등급은 받아두는게좋아요. 그런 수포자 경우 숭실대 간 아이 봤어요. 수학빼곤 괜찮은 문과 여학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