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질채 넣어도 괜찮을까요?
깨끗이 씻었는데 왠지 미끄덩거리는거같구요..
껍질에서 뭐 나오거나 그러진 않을지...
한번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생각이 떠나질 않아서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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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미역국 끓이는데요
아기사자 조회수 : 1,300
작성일 : 2019-03-07 20:18:28
IP : 124.56.xxx.4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홍합
'19.3.7 8:32 PM (223.33.xxx.23)홍합 껍데기에서 홍합 분리 해 먹다가
밥 언제 먹어요
배 고픈 데
그 껍데기 잔여물은 어디 두고요2. Drim
'19.3.7 9:27 PM (218.38.xxx.228)전 홍합탕 끓이고 살발라내서 거기에 미역넣어요
안그럼 미역이 홍합껍질에 다 달라붙을꺼예요3. 저는
'19.3.7 9:27 PM (74.75.xxx.126)깨끗하게 씻은 홍합 벌어질 때까지 잠깐 끓여서 육수 낸 다음 식힌 홍합은 껍질에서 골라내고 육수는 깨끗하게 면보에 걸러서 따로 준비하고, 그 다음에 미역국을 끓여요. 불린 미역을 참기름에 볶다가 육수 넣고 마지막에 먹기 전에 홍합 넣고요. 홍합은 조개랑 달라서 해감을 잘 안 해도 된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냥 다 넣고 한꺼번에 끓이면 나중에 모래 비슷한 게 걸려서 깔끔하지 못하더라고요. 게다가 홍합은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미역은 개인적으로 푹 퍼진 걸 좋아하는 데 별로 부드러워지지 않은 상태에서 불 꺼야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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