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미세먼지가 10이하예요 현관문만 열어도 100까지 올라가려하던데...
회사와 학교에 가는 남편과 아이들...
집에만 틀어박혀 일하는 저..ㅠㅠ
저만 장수하면 싫은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만 있는 저만 장수하면 곤란한대요.ㅠㅠ
이러 조회수 : 3,472
작성일 : 2019-03-06 16:34:40
IP : 211.248.xxx.1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ㅠ
'19.3.6 4:39 PM (222.104.xxx.84)웃픈 얘기네요...
틀린 말이 아닌듯....2. 미세먼지뿐
'19.3.6 4:51 PM (27.163.xxx.91)아니라 대체로 집에 있는 여자가 남자보다 7~8살 정도
더 살아요.3. 음...
'19.3.6 4:54 PM (61.101.xxx.49)아침에 남편과 아이들이 나가면서 도리어 집에있는 저를 걱정하더군요. 밖에 나가는 사람들 걱정하느라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요. 그게 건강에 더 안좋을 거라고.
사실 미세먼지로 얼마나 건강에 직접적 손상을 입게될지는 알수 없는 일이고요, 평생 담배연기를 흡입하는 사람이 90이상 멀쩡히 살기도 하고 공기좋은 곳에서만 사신분이 40 이전에 폐암으로 사망도 하고....
인생의 명암을 판단하는게 섣부르듯이, 살고 죽는 일을 예단하여 불지않는 바람과 한반도의 지리적 위치에 대고 원망하고 한탄하며 중국과 애꿎은 정부에 히스테리를 부리는 일도 스스로에게 해가 될 뿐인 듯 합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모두들 쓸모없는 과소비와 쓰레기 만드는 일을 한번이라도 줄이는 행동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지 생각해 봅니다.4. 요양병원..
'19.3.6 4:57 PM (39.7.xxx.92)쾌적한 요양병원에서 계시는 어머님이 젤 오래 사실듯요.. 빌어먹을 미세먼지때문에 이런 웃픈상황까지 생기네요.
5. ..
'19.3.6 5:32 PM (211.194.xxx.28)집에 미세먼지 측정기가 있으신 건가요?
구입하셨다면 어디서 하셨는지 가격이랑 정보좀 부탁드려요6. 하하
'19.3.6 5:36 PM (110.12.xxx.140)ㅎㅎㅎ 가족사랑이 남다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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