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씨도 곱게 늙으셨네요

[콩]

늘 잔잔하게웃는 이쁜 아줌마같았는데 어느덧
힐머니되셨네요.

[아주오래전]

신구가 아버지였던 간도?배경 드라마
아바이 나 배싯대기 고파
그런 장면이 있었네요

[이분]

20대부터 교양있게 말 잘하는 분으로 소문났던 분이에요.
70년대 중반 TV 드라마에서 간난이로 나와 유명해지셨죠.

[...]

작년 초겨울쯤 평창동 카페 한쪽에서 우아하게 앉아계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멀리서도 눈에 띄게 고운 모습이었어요.
대본을 앞에 놓고 읽고 계셨어요.
제가 카페 옆 옆 식당에 들어갈때 보았는데
식사 후 나올때도 같은 모습으로 앉아계셨어요.

[제가 알긴]

신앙간증한다고 들었는데 성경을 그렇게 암송을 잘한신다는 이야기 들었어요.
또 김혜자님이랑 절친이란 이야기도요. ㅎㅎㅎ

[제가 알긴]

한가지 더 제가 직접 본거는 예전 어떤 영화배우님 비슷한 연세분과 같이 나와서

정영숙님더러 얘는 잘 안웃어서 눈주름이 없다고 질투 겸사해서 말했던 거 본 기억도 나네요.

[..]

70년대 드라마 아다다 여주..

https://ko.m.wikipedia.org/wiki/아다다_(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