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을 지나치게 배려하는 마음도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건가요?

ㄴㄴ 조회수 : 7,893
작성일 : 2019-03-05 06:52:00
남이 나를 불편해하거나 혹은 호구로 생각하거나..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남을 어느정도 선까지 배려하면 되는건지
그 기준점을 모르겠어요.
IP : 223.62.xxx.16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준
    '19.3.5 6:55 AM (86.245.xxx.73)

    내가 불편하지않는 선=내 스스로를 존중하는 선에서
    상대를 배려하는 거겟죠

    약속하나를잡더라도
    상대가 일방적으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만나는 것이아니라
    서로 맞추어가는 것처럼요

  • 2. 중간
    '19.3.5 6:58 AM (211.36.xxx.5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데 어려서부터 중간에 끼어서 눈치보고 살아서 그런 것 같아요ㅠ

  • 3.
    '19.3.5 7:09 AM (58.126.xxx.52)

    내 한계를 내가 잘 모르는거예요. 그전에 내가 내 감정을 잘 모르는 거고요.
    내가 불편한 선, 내가 짜증나는 선, 화나는 선, 분노하는 선 그 한계를 모르는 건데,
    이건 내가 불편한가, 짜증나는가, 화나는가 이런 감정을 잘 못 느끼는 거예요.
    그런거 하나씩 연습해봐야 해요..

  • 4.
    '19.3.5 7:19 AM (14.54.xxx.173)

    자기 감정을 잘 들여다 보세요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는거랑 이기적인거는 다른 겁니다
    뭐든 지나치면 안좋아요
    배려가 지나치면 그또한 자신을 괴롭히는 일이니
    자연스럽고 편안한 배려가 되려면 평소 자신을 잘 이해하고
    감정을 잘 알아야 하구요

  • 5.
    '19.3.5 7:38 AM (39.123.xxx.124) - 삭제된댓글

    제생각엔 지나친 배려심도 자존감 낮은게 맞아요

  • 6. 친구
    '19.3.5 7:41 AM (124.58.xxx.208)

    지금 연락 안하는 친구 자존감이 낮았는데, 지나치게 배려하는 사람, 반대로 화풀이하는 사람 나눠져 있더라구요. 배려하는 사람들한테는 별거 별거 다 해주더라구요. 상식적인 차원에서 거절해도 충분한 그런 일들을 다 들어주고 있었어요. 그런데 본인이 가깝고 편한 시람들한테는 못된 성격을 마구 부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떨어져 나왔네요.

  • 7. 네네
    '19.3.5 8:21 AM (220.116.xxx.216)

    자존감이 낮으면 지나치게 배려하고 의식하는거같아요

    자기 감정을 잘 들여다 보세요
    자신을 소중히 여긴다는거랑 이기적인거는 다른 겁니다
    뭐든 지나치면 안좋아요
    배려가 지나치면 그또한 자신을 괴롭히는 일이니
    자연스럽고 편안한 배려가 되려면 평소 자신을 잘 이해하고
    감정을 잘 알아야 하구요 2222222

  • 8. 그게
    '19.3.5 8:35 AM (220.123.xxx.23) - 삭제된댓글

    바로 호구 라는 겁니다
    또는 시녀병

  • 9. ㅇㅇ
    '19.3.5 8:39 AM (220.123.xxx.23) - 삭제된댓글

    어느정도까지 배려헀는지 예를 들어보세요.
    보고 판단가능

  • 10. 윤사월
    '19.3.5 8:42 AM (117.111.xxx.75)

    내가 불편하지않는 선=내 스스로를 존중하는 선

    이 선, 이 기준이 정립돼 있지 않은 거예요.
    자존감이 낮다는 건.
    지나친 배려=호구, 시녀. 본인도 알고 불편하지만
    동등하게 맞장(?) 뜨는 건 더 불편한 상태.

    흠, 아님 두 분만 제대로 진단하고 대안 주셨고
    나머지 댓글은 음... 피상적인 내용이네요.
    그리고, 본인이 호구고 시녀병인지
    이까지는 알아서 글 올리신 것 같은데 구태여...

  • 11.
    '19.3.5 8:51 AM (116.36.xxx.197)

    내가 배려해 주는거지 당연히 해주는거 아니예요.
    참아주는것이라면 한발뒤로 물러나야죠.

  • 12. ㅇㅇ
    '19.3.5 8:59 AM (116.47.xxx.220)

    상대도 완벽하진 않아요
    상대방의 기준에 무작정 맞추고 끌려다닌다면
    문제죠
    내 기준이 확실히 있고볼일

  • 13. ..
    '19.3.5 9:24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배려 안해도 돼요.
    민폐 안 끼치고 예의만 지키면 돼요.

  • 14. ...
    '19.3.5 10:09 AM (122.46.xxx.26)

    원글님 제목에도 있지만...뭐든 지나친건 좋지 않죠...중심 못잡고 치우쳤다는 얘기니까...때에 따라서, 과도한 배려는 쓸데없는 배려일수도 있어요. 상대가 원하지 않는 배려일수도 있다는 거죠.

  • 15. 꽃보다생등심
    '19.3.5 11:58 AM (121.138.xxx.140) - 삭제된댓글

    “ 지나치게 “ 라는 수식은 기준점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배려와 자존감이 정비례한다고 보지 않아요.
    오히려 배려가 많은 사람을 보면 공감능력이 좋구나, 가정교육을 잘 받은 교양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하면서 그 분을 더 좋아하고 더 잘 대하게 되죠.
    문제는 요즘에는 배려해 주는 사람을 오히려 함부로 보고 깔보고 만만하게 대하는 사회 분위기나 보편적인 사람들의 정서가 생겨서 안타까워요.
    그리고 사람들도 자기가 잘해주면 남들에게 우습게 보이겠다 싶으니 과도하게 가시를 세우고 타인에게 공격적으로 대하죠.
    “남들에게 만만하게 보일까봐 남들이 날 우습게 알까봐” 라는 공포속에 살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잘 모르는 사람이나 처음 관계 맺게 된 사람에게는 최대한 배려해 주고 맞춰드려요.
    그러면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뉘어요.
    그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고 나에게 오히려 함부로 대하는 사람, 나의 배려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나에게 극진하게 대하는 사람.
    그래서 초반에 빨리 관계정립을 할 수 있어요.
    전자와는 적당히 거리두기, 후자와는 평생 함께 가기.

  • 16. 꽃보다생등심
    '19.3.5 12:05 PM (121.138.xxx.140)

    “ 지나치게 “ 라는 수식은 기준점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배려와 자존감이 반비례한다고 보지 않아요.
    오히려 배려가 많은 사람을 보면 공감능력이 좋구나, 가정교육을 잘 받은 교양있는 사람이구나 생각하면서 그 분을 더 좋아하고 더 잘 대하게 되죠.
    문제는 요즘에는 배려해 주는 사람을 오히려 함부로 보고 깔보고 만만하게 대하는 사회 분위기나 보편적인 사람들의 정서가 생겨서 안타까워요.
    그리고 사람들도 자기가 잘해주면 남들에게 우습게 보이겠다 싶으니 과도하게 가시를 세우고 타인에게 공격적으로 대하죠.
    “남들에게 만만하게 보일까봐 남들이 날 우습게 알까봐” 라는 공포속에 살면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잘 모르는 사람이나 처음 관계 맺게 된 사람에게는 최대한 배려해 주고 맞춰드려요.
    그러면 사람은 두 부류로 나뉘어요.
    그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고 나에게 오히려 함부로 대하는 사람, 나의 배려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나에게 극진하게 대하는 사람.
    그래서 초반에 빨리 관계정립을 할 수 있어요.
    전자와는 적당히 거리두기, 후자와는 평생 함께 가기.

  • 17. **
    '19.3.5 12:27 PM (27.165.xxx.92) - 삭제된댓글

    남이 배려해줄때 햬택받고 끝나면 안면 바꾸는 사람은 어려서부터 훈련이 된건지 유전자가 그런건지 궁금해요

  • 18. ..
    '19.3.5 7:22 PM (118.36.xxx.165)

    배려 안해도 돼요.
    민폐 안 끼치고 예의만 지키면 돼요------

    이말씀이 좋아 보이는데
    사람들 만나면서 시행착오 겪으면서 배우게 돼요.
    원글님이 이런 생각을 했다는건
    그 기준점을 찾아갈 준비가 되어 있는걸로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2945 대화중에 단어 04:26:28 34
1822944 6개월, 전혀 과하지 않아요 4 ㅁㅁ 03:27:36 541
1822943 일베벅스에서 폴 바셋으로 옮긴 작가 근황 jpg 굿굿 02:10:03 835
1822942 망막박리에 댓글 달아주신 ...(점 세개님!) 망막박리 병원 간.. 1 언젠가는 02:00:53 550
1822941 스벅 궁금한점 19 우주마미 01:50:06 667
1822940 광주 음식 때문에 한달살기 하는 유튜버가 현지인 추천 받아서 .. 2 후후 01:47:41 856
1822939 배재고 이후로 민주당내분 끝? 13 ㅇㅇ 01:43:59 579
1822938 명언 - 있는 힘을 다하고도 함께 ❤️ .. 01:43:38 204
1822937 배제고 애들만 잡지 말고 5 .... 01:37:46 519
1822936 나이 오십인데도 4 oo 01:19:01 1,331
1822935 옆에 대문보고 저도 한마디요. 1 강의 01:18:07 638
1822934 "서부항쟁"극우 청년 모아놓고 ..청년에게 .. 00:33:10 385
1822933 불세출의 천재 뉴턴도 주식으로 쪽박 찼어요 4 ........ 00:19:00 1,229
1822932 내일도 나락가겟네요 8 클린 00:14:45 3,130
1822931 애들 덕분에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6 .. 00:10:49 898
1822930 검찰개혁 진짜 물건너갔네요.. 김용민을 TF에서 빼고 6 ... 00:01:16 1,339
1822929 내일 국장 어떻게 예상하세요? 6 000 2026/07/02 2,444
1822928 오늘 지인을 만났는데 6 더러워 2026/07/02 2,338
1822927 나솔사계 육상선수출신 4 2026/07/02 1,536
1822926 연봉1억이면 실수령액 얼마인가요 5 ㅇㅇ 2026/07/02 2,211
1822925 남녀 나이차 8살 어때요? 18 .. 2026/07/02 1,741
1822924 도쿄 긴자역 부근에는 잘 안 묵나요? 4 ..... 2026/07/02 882
1822923 김남국 "문재인 책방 문 닫고 촛불을 들어라".. 10 써글넘 2026/07/02 1,971
1822922 걱정 별로 안하는게 좋아보여요 4 ㅡㅡ 2026/07/02 1,735
1822921 지금은 코인을 살때라고 봅니다 7 d 2026/07/02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