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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입학식에 부모들도 가나요?

.. 조회수 : 5,512
작성일 : 2019-03-03 19:06:28
큰애가 중학교에 들어가요.
내일이 입학식인데..부모들도 가는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IP : 223.38.xxx.1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9.3.3 7:10 PM (210.223.xxx.59)

    큰애가 중학교 입학하는데
    학교생활 안내문에도 시간만 나와 있고
    딱히 오란 말이 없어서
    혼자 고민 중이네요.

  • 2. ....
    '19.3.3 7:12 PM (221.157.xxx.127)

    저는 갔었어요 안가도 되요

  • 3. cc
    '19.3.3 7:12 PM (119.70.xxx.90)

    큰애땐 오지말래서 안갔는데
    저도 내일 고민중입니다 둘째
    이사와서 아는사람도 없구요
    슬쩍 다녀와볼까요?

  • 4. 저희
    '19.3.3 7:12 PM (122.38.xxx.70)

    아이는 오지 말라네요ㅠㅠ 사춘기라 엄마 같이 다니는것도 싫어하네요.

  • 5. 저도
    '19.3.3 7:13 PM (125.252.xxx.13)

    안가려고요

  • 6. 요샌
    '19.3.3 7:13 PM (58.234.xxx.173)

    거의 안 가요

  • 7. ㅇㅇ
    '19.3.3 7:13 PM (37.120.xxx.102)

    생각보다 부모들 많이 안와요.

  • 8. ....
    '19.3.3 7:14 PM (175.223.xxx.133)

    저도 고민중이었어요.ㅎㅎ
    저희애 학교 홈페이지 안내문에는 학부모님은 11시에 강당으로 오라고 쓰여있어서 가려구요.
    그런데 다들 안간다고.. 가봐야 거의 안온다고들 해서 아는 사람도 없고 뻘쭘할것 같지만 첫째라 궁금해서라도 가보려해요.

  • 9. ..
    '19.3.3 7:14 PM (180.66.xxx.164)

    전 갔었는데 많이들 오셨어요~~ 근데 안가도 무방요. 꽃들고 사진찍지도않고 걍 입학식 하는거 보구 각반가서 선생님 만나고 집에가는데 꼭 안가도되긴해요

  • 10.
    '19.3.3 7:15 PM (180.224.xxx.146)

    저희 큰애도 내일 중학교 입학인데, 안간다고는 생각도 안해봤어요.
    아빠는 출근하고 저혼자 갈생각입니다.

  • 11. 중딩인데
    '19.3.3 7:16 PM (121.155.xxx.30)

    안가요...
    입학식 끝나고 바로 수업하잖아요

  • 12. 갑니다
    '19.3.3 7:16 PM (223.33.xxx.193)

    시간이 돼서요.^^;
    꽃다발 주는 분위기는 아니라고 해서 빈손으로 갑니다.
    아이들은 부모보다 한시간 일찍 가네요.
    교과서 15권나눠준다니 받아서 들고 오려구요.

  • 13.
    '19.3.3 7:17 P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그래도 반은 와요 가봐도 되죠

  • 14.
    '19.3.3 7:23 PM (223.62.xxx.70)

    열명정도 오는 것 같아요..1/3...

  • 15. 큰애면
    '19.3.3 7:26 PM (123.111.xxx.75)

    경험삼아 한번 가보세요.
    학생들은 정상등교, 정상수업이라
    사진찍기도 애매하고 사간도 없는 건 사실.
    오전에 잠시 짬내서 갔다 일하러 갔어요.
    아빠는 월차 낼 상황이 아니라 서운했지만
    금방 끝나서 아빠도 오면 더 뻘쭘할수도..
    시간되면 같이 가면 젤 좋죠.

  • 16.
    '19.3.3 7:30 PM (122.42.xxx.215)

    작년에 저희 애 입학식이였는데 생각보다 많이 왔었어요..
    처음에는 안가려고 했었는데 제 직장이 학교 바로 앞이라 다녀오라고 해서 감사히 보고 왔어요..
    입학식 끝나고 교실 갔다가 애들은 선생님 설명 듣고
    교실 밖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같이 왔어요.
    우리 아이 담임이 어떻게 생기셨는지 교실은 어디에 있는지 보고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요^^

  • 17.
    '19.3.3 7:39 PM (222.233.xxx.155)

    안갈려구요.문자가 오긴했어요.

  • 18. ...
    '19.3.3 7:47 PM (1.246.xxx.210)

    인터넷에 보니 80프로는 안간다길래 안갔어요 실제로 50~60프로 왔다구 하구요 갈껄 하고 후회 했어요 특별한일 없음 그냥 내 자식 입학식이니 가세요

  • 19. ..
    '19.3.3 7:50 PM (210.105.xxx.104)

    중학교 마다 다른가봐요..
    내일 정상수업 하는줄 알았는데..
    공지사항 보니까 수업은 안하고 입학식이랑 생활안내..수업 오리엔테이션 등..5교시 하고 끝나네요.

  • 20. 미적미적
    '19.3.3 8:02 PM (39.7.xxx.21)

    당일 정상수업 시작해요
    예전 애국조회처럼 간단히 삭 끝나면 바로 교실 이동이라 굳이 가도 별거 없고 안가도 섭섭해하지 않아요

  • 21.
    '19.3.3 8:02 PM (49.167.xxx.131)

    고등 대학도 안가요ㅠ 대학은 아이가 질색해서 데려다만주고 고등은 입학식후 정상수업이랍니다ㅠ

  • 22. 첫 손녀.
    '19.3.3 8:08 PM (116.120.xxx.188) - 삭제된댓글

    고등 입학이라 제 부모와 조부모 갑니다.
    유치원부터 입학 졸업 다 참석하고,
    근사한 곳에서 외식도 제가 시켜 줍니다.
    집안의 기쁨이라서요.

  • 23. 망설이지말고
    '19.3.3 8:24 PM (1.244.xxx.21)

    가세요. 시간되시면.
    누구부모님 오셨는지 파악하는 학교도 있어요.
    담임들 레이다망에 들어가죠. 가정에서 신경쓰는 아이구나.
    나쁘지않아요. 방치된단 이미지보다 나아요.
    아이가 학교생활 스스로 똑부러지게 하면 좋겠지만...
    불안할 수록 가는게 좋아요.

  • 24. ...
    '19.3.3 8:26 PM (121.135.xxx.53)

    교육열 높은지역일수록 많이와요. 우리아이 중학교 입학식은 아빠들도 꽤 오고 조부모님 오신집도 있었어요

  • 25. ...
    '19.3.3 8:27 PM (210.90.xxx.112) - 삭제된댓글

    가세요.
    저도 작년 82에서 안간다고했고 대부분 댓글이...
    그래서 안 갔는데 많이 오셨어요...
    저만 안 갔다는...ㅠ.ㅠ
    그날 아들이랑 싸워서 안갔는데...
    그냥 가세요...
    갈까 말까할때는 가는게 답이에요...
    뭐 안 가도 아이는 섭섭해 하지는 않아요ㅡㅡ
    커서....

  • 26. 안 온 사람들은
    '19.3.3 8:38 PM (118.222.xxx.71)

    자기들이 안가니까 많이 안가는거 같지만
    생각보다 많이 와요.
    중고딩 입학때 다 가보고 하는 소립니다.

  • 27. ...
    '19.3.3 8:40 PM (58.79.xxx.167)

    생각보다 부모님들 많이 와요.
    시간 되면 가세요.

  • 28.
    '19.3.3 8:4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여기나 맨날안가지 막상가보면 많이 오네요ㅋ 바로 수업하는 알지만 많이들 가요

  • 29. ...
    '19.3.3 8:57 PM (1.234.xxx.66)

    전 아이들 유치원부터 이번 대학 입학식까지 입학 졸업식에 늘 갔었어요. 부모님들 많이 오세요. 특히 졸업식은 조부모님도 많이 오시더라구요.

  • 30. 중3
    '19.3.3 9:38 PM (61.105.xxx.161)

    딸래미한테 너희 입학식때 부모님 몇명 왔냐고 물어보니 한반 30명인데 두분 왔더라네요 ㅜㅜ 저도 안가긴했음

  • 31. ..
    '19.3.3 9:41 PM (218.52.xxx.206)

    댓글 보니까 가야겠어요^^
    오늘 팩하고 일찍 자야겠어요ㅎㅎ
    감사합니다!

  • 32. dlfjs
    '19.3.3 9:58 PM (125.177.xxx.43)

    가까우면 잠깐 가서 담임샘 친구들 보고 옵니다

  • 33. ..
    '19.3.4 1:17 A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

    저는 안갈생각으로 머리도 안감고 집에 있었는데
    아는엄마들 전화해서 왜 안오냐는 성화에
    대충 걸쳐입고갔는데 엄청 민망했어요
    다들 잘차려입고 꽤나 많이 왔더라구요
    30명이. 정원이라면 저까지 스무명넘게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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