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녀를 낳는건 얼굴에 문신 새기는 일이라는 말

조회수 : 7,836
작성일 : 2019-03-02 21:42:57
최근 본 외국영화에 나오는 말이더라구요.

선택에 다시 되돌릴수도 없고
평생을 책임져야되기 때문에
신중히 결정해야된다는 말인데요.
동의하세요?
IP : 121.166.xxx.1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3.2 9:45 PM (175.223.xxx.199)

    내 얼굴에 새기는게 아니라 자식에게 새기는거 같아요.
    자식에게 부모라는 굴레를 씌우는 것
    부모에 대한 도리나 의무의 굴레가 아니라
    부모로부터 받는 유전과 양육방식으로 인해 아이의 인생이 좌우되니
    부모될 사람들은 내 얼굴이 아닌 자식 얼굴에 문신을 새겨주는거 같아요

  • 2. ,,
    '19.3.2 9:46 PM (125.177.xxx.144)

    평생은 아니고..
    자립하게 도와줘야죠
    동물들도 어느정도 크면 매정하게 새끼들 내치는데
    마음 아파도 성인이 되면 단호하게 세상살이 할 수
    있도록 어느정도 정을 떼야 한다고 봐요.

  • 3. ㅎㅎ
    '19.3.2 9:51 PM (211.177.xxx.17)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에서 나오는 대사죠?
    저는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아이 낳고서는 그 무엇도 예전과 같을수 없죠. 내 에고를 포기할수 밖에 없는 지점이 있어요. 마치 얼굴에 큰 낙인을 찍는것과 같은 변화를 달갑게 받아들이는게 부모의 길인 것 같아요.

  • 4. 문신
    '19.3.2 9:51 PM (59.28.xxx.164)

    진짜 자식 잘 생각해서 낳아야 함
    유전자 환경 중요함

  • 5. 아무것도 모르고
    '19.3.2 10:00 PM (59.8.xxx.58)

    아무생각도 없이 낳았어요
    이혼생각 하루 열두번씩 하면서 살았구요
    아이에게 환경이 얼마나 안좋았겠어요
    그런데 훌륭하게 잘 자라줬고, 엄마가 너무 소중하고 감사하다고 매일 얘기해주는 자식이 있어 살수 있었어요
    자식을 낳아 키운다는게 어떤건인지 알았다면 낳을 엄두를 못냈겠죠
    자식에겐 미안하지만 저는 자식이 너무 고맙고 감사한 존재예요
    자식을 빼면 내 인생에 뭐가 의미가 있었을까요
    힘듦도 기쁨도 고통도 행복도 자식으로 인한것들이어서 가장 처절하고 생생하게 느껴졌지요

    평생을 책임져야하기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라기보단
    낳았으면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의미로 느껴져요
    낳기전에 깊이 생각하고 낳는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 생각해서요

  • 6.
    '19.3.2 10:02 PM (175.117.xxx.158)

    근데 표현이 참 징그럽네요

  • 7. ..
    '19.3.2 10:04 PM (180.66.xxx.74)

    정말 성욕과 본능만으로 무작정 낳기엔
    어마어마하게 큰 일이에요.

  • 8.
    '19.3.2 10:20 PM (97.70.xxx.76)

    저는 낳기전부터 그리생각했어요.
    별일이 없는한 내가 죽기전까진 자식을 돌봐야하고 걱정하게 되니까 정말 작은일이 아니죠.

  • 9. 글쎄요
    '19.3.2 10:22 PM (119.196.xxx.125)

    자식에게도 부모는 업보죠
    부모에게 자식이 그렇듯이요
    삶에 겸허해지는 부분이죠

  • 10. 어릴때
    '19.3.2 10:26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

    철 모르고 낳아야하나보다하고 둘 낳고
    어쩌다 셋까지.

    셋째 낳고서야 그 책임이 얼마나 무겁고 큰 것인지 절잘히 느꼈어요
    바보죠 ㅠㅠ

    그래도 그 셋 중 둘은 직장까지 잘 잡았고 하나만 대학 마치면 됩니다
    이제 좀 마음이 가볍습니다

    아이들에겐 하나만 낳으라하는데 것도 아이들 선택이겠죠

  • 11.
    '19.3.2 10:33 P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저는 자식은 짐이라는 생각을 어릴때부터 했어요
    하나뿐인 오빠가 초등아이 둘을 데리고 이혼했을때
    완전히 절망스러웠는데 그때 알았어요
    애들은 짐이아닌 힘이라는걸요
    오빠가 아이들보며 힘내서 살더라구요
    자식은 그런존재인것 같아요

  • 12. ???
    '19.3.2 10:3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표현이 별로네요.

  • 13. 잘못
    '19.3.2 10:38 P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자식 낳는것과 문신 새기는 일 중에 어느 것을 더 많이 고민하고 할까요?

    적절한 비유가 아니라고 생각해요.그리고 부모가 계획하고 노력하면 다 잘될거라는거 착각이에요. 노력하고 계획하고 최선을 다하더라고 자식이 트로피가 될지 낙인이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녀의 ted 강연은 봤어요. 미모도 출중하고 말도 잘하고 멋져보였어요. 그러나 그 말은 별로네요.

    자식은 얼떨결에 오지요. 그렇다고 해서 그 부모를 무책임하다고 할수는 없어요. 인생에서 계획대로 되는건 많지않다는걸 알아가는게 인생인것 같아요.

  • 14. .....
    '19.3.2 11:20 PM (110.11.xxx.8)

    반대로 태어나는 순간 얼굴에 문신 새겨지는 일일수도 있습니다. 평생 빨대꽂힐 부모.......

  • 15. 그 의미
    '19.3.3 1:18 AM (104.175.xxx.55)

    를 모르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말
    자식한테미안하다 그렇지만
    내가 늙어서 돌봐줘라
    용돈도 주고 아프면 병간호도
    요즘 똑똑한 사람들 유전자 이상하면 피임합니다.
    앞으로 사는거 지구 환경 먹거리 ... 더 살기 만만치 않아요

  • 16. ㅎㅎ
    '19.3.3 2:17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인간이 그렇게 양심 있거나 책임감 있는 존재가 아니에요.
    뭔 애만 낳았다 하면 더럽게 개념있는 척 하는데
    그냥 애를 낳았을 뿐, 낳기 전이랑 후랑 별 차이도 없어요.
    애한테 많은 공이나 돈을 들이는 게 희생이라고 나불댈 일도 아니고요.

  • 17. ...
    '19.3.3 7:26 AM (173.63.xxx.4)

    확실히 주변에 결혼 안하고 중년 맞은 친구들은 젊음은 갔어도 기혼인 저와는 다른 아직도 아가씨같은
    특유의 분위기가 남아 있어요. 아마도 남편,시댁,자식에게서 진이 안빠져서 있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자식은 사실 요즘이나 좀 생각하고 낳든지 안낳든지하지 예전엔 결혼하면 다 가지려고 했어요.
    그리고 또 본능에 충실(?)하다보니 생기는게 맞기도 하구요.
    자식은 짐이라기보다는 평생 가슴에 새겨진 업같은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748 5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노무현 대통령 서거 17주기 특집방.. 1 같이봅시다 .. 17:06:10 39
1812747 세탁맡긴 옷을 망쳤다고..보상해준다면서.. 4 튼실이맘 17:03:17 193
1812746 한국에서 스벅은 진짜 망할거같네요 9 ㅁㅁ 17:00:24 602
1812745 50대 분들 앞으로 꿈이 무엇인가요 7 ㅇㅇ 16:59:38 332
1812744 뉴케어 당뇨용 음료 좀 여쭐게요 . . 16:58:44 62
1812743 피부,여행 둘 다 관심 있으신 분들~~ 3 선택 16:57:42 228
1812742 당근에서 밥사준다는 사람들은 뭘까요? 5 . . 16:56:51 334
1812741 멋진 신세계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3 궁금 16:52:29 312
1812740 4시44분 5 16:45:28 643
1812739 엄마가 빨리 돌아가셨으면 좋겠어요 17 ........ 16:43:46 1,670
1812738 유통기한 지난 비누가 많아요ㅠ 4 비누 16:38:09 787
1812737 외국대학생이 서울에서 묵을 숙소 3 숙소 16:33:28 259
1812736 대기업 직원들은 다 방법이 있네요 1 …. 16:33:28 992
1812735 돌싱&모솔...조지 1 .. 16:32:11 464
1812734 서울 집값이 내려가거나 7 ㅓㅓㅗㅗㅎ 16:31:14 561
1812733 강아지가 노견이 되니 참 할 일이 많아지네요 4 노견맘 16:30:47 518
1812732 밭에 파, 부추, 딜, 방아, 민트, 상추 많아요. 4 아아 16:30:03 388
1812731 식물집사님께 여쭙니다 2 ... 16:25:55 198
1812730 우리가 멸공에 거북함을 느끼는 이유 9 16:18:45 833
1812729 대군부인 국민청원 1 ... 16:04:20 471
1812728 부자들 많은 교회인데 4 ㅓㅗ홀 16:03:03 1,217
1812727 손태영 영어 능수능란하게 잘하나요?? 7 them 15:59:00 1,783
1812726 장동혁, 스벅 불매는 이재명 정권의 국가 폭력이다 8 그래이대로쭉.. 15:57:57 500
1812725 ldm 같은 초음파도 미세 주름에 효과 있을까요?? ** 15:55:24 102
1812724 모자무싸 다시 보는데 2 ㅇㅇ 15:49:37 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