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쿠* 이래서 남나요?

이익 조회수 : 5,616
작성일 : 2019-03-02 04:06:13
로켓배송 이제 배송비도 없고 일정금액이상 주문 안해도되네요. 급해서 가습기도 시키고 세제시켰는데 공식몰보다 싸면서 제조일도 쳐근 삼개월이어서 놀랐어요. 손정의? 가 거액투자했다는데 그래도 괴연 남는장사일까요. 궁금하네요.
IP : 218.38.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비자길들이기
    '19.3.2 4:14 AM (180.182.xxx.13) - 삭제된댓글

    늘 쓰는 방식이지요
    초반에 거액 투자해서 싼 가격으로 소비자 길들이고 경쟁업체 죽이기.. 그리고 시장 점유율 올라가면 그때부터 본색을 드러내기.. 그러다 또 새로운 신생업체에 잡아 먹히고.. 돌고도는 순환이죠...

  • 2. 그니까요
    '19.3.2 4:35 AM (124.199.xxx.177)

    손정의가 하라는대로 해서 적자여도 추가 투자금 또 받은거랩니다.
    데이터모집중이래나 뭐래나
    뭔 꿍꿍인지
    한국의 아마존을 꿈꾸는 건지
    다른회사 다 망할때까지 치킨게임인건지
    팔면 팔수록 손해인 장사를 왜 하는건지
    손정의는 무슨 미래를 봤을까요?
    당일배송은 2005년에 오픈마켓하면서 보니
    그땐 우체국에 사무실 빌려서 하는 게 최선책이었는데
    아예 물류허브를 구축하고
    많은 발전하긴 했어요.
    프리미엄배송이라고 해서
    퀵배송과 쿠팡배송을 못합칠 것도 없죠.
    드론시대가 열리면
    고객니즈는 계속 변하니까
    여의도 한강공원 짜장면 배달하듯이
    원래 고객은 주문과 동시에 받아보고 싶잖아요.
    택배가 집에 오는 날 일찍 귀가했던 거 나만 그런거 아니죠?
    앞으론 그런 세상이 오겠죠.
    14년전 당일배송을 희망했듯이
    오늘의 희망은 몇 년 후에 다가올까요..

  • 3. 그러게요
    '19.3.2 5:31 AM (210.98.xxx.68)

    지금 엄청난 적자인건 확실한데...

    아마존처럼 되는게 목표인것 같던데
    손정의도 생각이 있으니 조 단위 돈을 투자한거겠지요
    나중에 그만큼 벌겠다는 뭔가 생각이 있긴 할거에요

  • 4. 그러게여
    '19.3.2 5:45 AM (112.155.xxx.161)

    지금은.데이터모집중...
    독잠하고 그 이후에 발톱을 드러내는 거겠죠
    소비자 길들이기
    참 무서운건데 저도 쿠팡 매일시켜요ㅠ

  • 5. ㅎㅎ
    '19.3.2 7:40 AM (218.157.xxx.93)

    너무 배송이 빨라도 문제,,애 원룸에 전자레인지 주문했는데 바로다음날 누가 준다는거예요ㅡ
    근데 벌써 도착 직전,,그대로 다시 돌려보내며 반품비만 5천원 냈네요,
    주문취소할 시간을 안줌,,

  • 6. ..
    '19.3.2 8:23 AM (1.227.xxx.210) - 삭제된댓글

    아는 사람이 거기다 납품하는데
    로켓배송은 납품업체한테도 쥐어짜는 구조같더라구요

  • 7. ㅁㅁㅁㅁ
    '19.3.2 8:41 AM (119.70.xxx.213)

    적자엄청나요

  • 8. 만년적자
    '19.3.2 8:47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

    쿠팡에 미래 없어요. 시간의 문제일뿐 이런식으로 사업하면 망합니다.

    손정의가 준 1조원 2조원 선물로 온국민이 나눠먹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되요.
    그리고 손정의의 소프트방크는 이미 쿠팡 손절 처리 했습니다.
    1조원 투자했는데 소프트방크-비전펀드 (사우디 오일머니)에 3천억 손해보고 7천억에 보유지분 넘겼구요.
    대신 쿠팡이 이미 자본잠식되어 비전펀드에서 1-2조 신규 자본 유입된 것입니다.
    즉, 최초 손정의 투자금 1조원과 비전펀드에서 신규유입된 1조원, 총합 2조원중 1조원 이미 해먹고 새로 받은 1조원으로 쿠팡맨 돌리고 있는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 이런 딜을 했는지는 당사자 아니고서는 모릅니다.
    손정의야 당연히 exit 원할텐데 비전펀드가 왜 손정의 지분 받고 1조원 더~ 를 했는지 모르지요.
    지금 쿠팡에 이 신규자본 유입되어 다시 활발하게 사업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 같은 영업적자 발생속도로 보면 최장 2년이면 또 다 까먹습니다.
    쿠팡에 유입된 해외 자본으로 소비자 쿠팡직원들이 몇년간 잘 나눠먹으면 되는 일.
    더 많이 사세요. 더 빨리 쿠팡 망할 것입니다.

  • 9. ㅇㅇ
    '19.3.2 8:58 AM (125.180.xxx.21)

    여러가지 주문하면 택배상자가 여러개로 와요. 상자값, 포장값만 봐도 적자일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상자 때문에 주문하고도 죄책감까지 들어요

  • 10. ㅡㅡ
    '19.3.2 9:33 AM (116.37.xxx.94)

    커텐봉 6000원짜리 두개했는데
    각각포장 돼 왔더라구요
    박스비가 더 들것같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973 저는 겨울이 지금까지 정도의 날씨면 좋겠어요 그냥 13:30:55 5
1781972 인천공항 사장 밑에 직원이 올려준 보고서조차 보지 않았으면.. 13:30:51 9
1781971 대학 네임이 명문대로 다 보장되는거는 아닌거 같아요 생각보다.... ㅇㅇ 13:29:41 43
1781970 명품 패딩 중에 맵시만 본다면 1 .. 13:29:18 47
1781969 김장육수 안내고 하는 분?? ........ 13:28:19 38
1781968 음식이나 가전같은거 내수용 수출용 다른거 대화하다가요 A 13:27:56 22
1781967 대중을 상대로 사생활콘텐츠 노출로 돈버는 사람들은요 도ㅔ라 13:26:59 70
1781966 자식을 보면 내가 다시 살고있는것 같아 행복해요. 2인생 13:26:09 107
1781965 불교말씀 매일 들을수있는곳 있을까요? 은서맘 13:21:05 43
1781964 불교 참선하면서 남녀 성관계가 혐오스러워요 12 마음심 13:20:12 550
1781963 우중충한 날씨 1 ㅇㅇ 13:18:01 182
1781962 친구가 몽클 판대요 16 ........ 13:17:06 830
1781961 동네 병원 의사 얘기, 주절주절 주의 점순이 13:16:43 192
1781960 임주리, Peace And Harmony light7.. 13:13:15 112
1781959 가출한 강아지 ㅋㅋㅋ 13:10:19 231
1781958 성시경과 박나래의 다른 대처.. 21 같은다른 13:05:31 1,551
1781957 집이 더 중요 해요? 애들 대학이 더 중요해요? 19 13:05:19 721
1781956 지하철 옆자리 사람 코트에서 썩은냄새 3 냄새 13:03:43 763
1781955 아이써마지 했는데 1 ... 13:03:43 238
1781954 50후반 위,장내시경 검사 주기 및 추가검진 문의요 4 위내시경 12:51:00 330
1781953 보호자에게 성질내는 수의사 13 ㅁㅁ 12:50:04 913
1781952 날씨..못맞춤 4 ……. 12:49:48 539
1781951 키스는 괜히해서 재밌네요 1 ㅇㅇ 12:48:37 396
1781950 카톡 번호 추가안되는데 업데이트안한탓인지 5 새로운 번호.. 12:41:27 358
1781949 산후도우미한테 봉투도 주나요? 8 ㅇㅇ 12:38:30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