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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자매

애들 이야기 조회수 : 2,769
작성일 : 2019-02-26 19:03:41

이제 고1, 고2되는 딸 두명 키워요.

둘다 공부 잘하고 착하고 (고집은 세지만) 이뻐요.

근데 고1되는 아이가 다행히 먹는대로 살은 안찌는데

먹을걸 너무 찾아서 다 해주기가 힘드네요.

전 직장다녀서 전업분들처럼 애들 식단 완벽 케어가 안되요ㅠㅠ

둘째딸은 항상 매일매일 푸짐한 고기가 있어야해요.

그래야 공부가 된대요.

반면 첫째딸은 집중하면 입맛없다고 먹지를 않아서

입맛땡겨주는 매콤한 음식 해다가 바쳐요.

한명은 고기, 한명은 입맛 당기는 음식 해주느라 힘드네요.

댁의 자녀분들도 다 이렇게 취향이 다른가요??ㅠㅠ

IP : 112.223.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2.26 7:05 PM (218.39.xxx.13)

    첫째는 양식 둘째는 한식 좋아해요 ㅎ

  • 2. 음...
    '19.2.26 7:06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한 아이는 주는대로 먹는 아이..
    한 아이는 엄마꺼 맛없다고 아예 안 먹는 아이....ㅠㅠㅠㅠ
    그래서 제가 음식이 안 늘어요...

  • 3. 3살 터울
    '19.2.26 7:07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아들둘인데 같은거라고 고기없음 밥안먹는거만 똑같고 다 달라요.
    외형도 성격도 음악취향조차 다 다름.
    남들이 형제로도 안봄ㅎㅎ

  • 4. 원글
    '19.2.26 7:08 PM (112.223.xxx.37)

    둘째한테 상처될까봐 못물어봤는데 저도 학창시절에 약간 첫째같은 스타일이라서... 집중하면 뭐 먹기 싫어지지 않나요.
    많이먹으면 졸려서 공부도 안되는데 용케 앉아서 하는거 보면 신기하고...

  • 5. 에고~
    '19.2.26 7:10 PM (211.221.xxx.134) - 삭제된댓글

    밥 먹는 식성도 다르지만 과일까지 달라요
    첫째는 딸기 오렌지 망고... 둘째는 사과 배 수박....
    밥도 학원시간이 달라서 매끼마다 여러번 차리는것도 힘든데 과일까지 취향이 다르니.
    일이 끝도 없네요

  • 6. ..
    '19.2.26 7:14 PM (121.88.xxx.64)

    저희집은 큰 애는 불닭 볶음면을 사랑하고 잔치국수 양념장에 청양고추를 골라 한젓가락에 한조각씩 얹어먹는 매콤걸이고 둘째는 중학생인데도 신라면도 너~ 무 매워서 못 먹고 보통 떡볶이도
    땀을 비오듯 쏟으며 먹어서 주로 짜장볶이를 먹어요..

    된장찌개에 청양고추를 하나 넣으면 큰 애는 밍밍하다하고 작은애는 너무 맵다하고..
    어려워요..

  • 7. ㅁㅁㅁ
    '19.2.26 7:20 PM (39.112.xxx.99)

    이란성 딸쌍둥이 키우는데 식성이며 성격이며 싹 다 달라요^^;;

    닮은 구석이....,전혀 없네요 ㅎㅎ

  • 8. 가족이래도
    '19.2.26 8:14 PM (1.245.xxx.76) - 삭제된댓글

    식성은 다 다른 거 같죠? ㅎ
    우리도 큰 애는 매콤한 거 잘 먹는데
    작은 놈은 거의 잘 못 먹고
    김치조차 작은 놈은 푹 익어야 좋다하고
    큰 놈은 덜 익은 거 좋아하고 그래요

  • 9.
    '19.2.26 9:00 PM (118.222.xxx.21)

    어떻게 다 맞춰주나요? 3일은 고기 3일은 매운거 주면 되죠. 전업도 다 맞춰주기 힘들어요. 애들이 밥하는 수고도 알고 배려도 배워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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