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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많이 안하고 있으면 기억력이나 인지가 후퇴되나요?

ㅇㅇ 조회수 : 3,681
작성일 : 2019-02-24 23:00:28

말을 많이 안해봐서 어물거리는 통에
남들 답답하고 바보로 볼까봐 단답으로만 얘기를 해요.
집의 엄마가 상당히 말이 많고 수다스러워 상대적으로
제가 들어주는 역할이 되버렸어요. 오랫동안 관심도 잘 못받은채로요ㅜㅜ (감정의 쓰레기통의 폐해;;)

제가 오랫동안 말을 많이 안하고 기억이 흐려지니,
어제 오늘의 지난 날짜나 요일도 가물가물..
점점 새로만난 사람의 얼굴이나 이름도 잘 모르겠고...관심이 없어지고,
무슨치매같아지는거 같아요.
당근..일처리도 야무지게 잘 못하고 흐릿....무기력..

얼마전에는제가 강변에서 운동중에 만난 어떤 할머니가 있었는데,
아니, 이 사람이 제가 듣지도 않는데 계속해서 말하면서 일방적이기가 짝이 없더라구요.
자기가 집에서 개를 키운다는데 치매를 예방하려면 말을 많이 해야한다나 어쩐다나. 계속 중얼중얼..

전 낯선상대의 말에 관심도 없고, 알고싶지도 않았는데..노인네가 외로운거 같아서 마음이 잠시 약해서 들어줬었죠. 달갑진 않지만;;

그런데...진짜 말수가 적으면 건망증이 생기거나,
기억이나 인지가 후퇴되나요?
IP : 39.7.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4 11:14 PM (222.237.xxx.88)

    예전에 한국 외교관 한 사람이 중동 어느 곳 무리들에 의해
    2년이가? 정도 감금 되었다가 풀려난 적이 있어요.
    한국에 돌아오게 되어 방송에서 중계 해줬는데
    완전 바보가 되었더군요.
    외무고시 패스에서 외교관이 될 정도로 뛰어난 사람도
    오랜 기간 말도 안하고 자극없이 지내면
    저렇게 망가지는구나 알게 되었죠.

  • 2. 제가 생각하고
    '19.2.24 11:15 PM (221.163.xxx.110)

    느끼기엔. 많이 그런 것 같아요..

  • 3. 말을 안하면
    '19.2.24 11:23 PM (116.127.xxx.146)

    말을 못하게돼요.
    그런말이 있었죠
    너무 말을 많이 하는거 같아서하고싶은말의 반만하자고.
    나중에 되니

    자기가 해야할 말의 반도 의사표현을 못하더라는...

  • 4. 그런거같아여
    '19.2.25 5:44 AM (115.137.xxx.76)

    주변 지인을 봐도 그런거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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