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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기숙사엄마들과 모인후

아이고 조회수 : 7,955
작성일 : 2019-02-23 18:35:49
오늘 모임후 기분이 별로네요
저희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니니 그렇겠지만,성적으로 모은 기숙사라
다들 sky 대학 이야기 하시네요.
우선 성적으로 뽑고 그뒤는 모의성적 희망자 순이어서 뒤에 아이들까지 다 모인 상태이네요.
열심히 해도 안나오는 학교이고 성적에 아이가 힘들어하는데 저도 같이 기운빠지네요.
인서울도 고민할 상황인데 정시는 어찌 뚫을지
기숙사서 나올래? 하니 아이는 그냥 있는다고 하고
아이를 믿어줘야겠죠?
IP : 39.7.xxx.5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그게
    '19.2.23 6:3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별로인가요?
    결국 내아이보다 잘 하는 엄마들 사이에서 그 얘기 들으려니 맘이 불편한건데

    잘 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내 아이도 자극 받아
    좋은 영향을 받을거라고 생각하세요.

  • 2. 아직
    '19.2.23 6:45 PM (59.9.xxx.42)

    3학년 아닌가봐요.
    원래 발등에 불떨어지기 전까지는
    sky아니면 학교도 아닌줄 알아요.
    점점 겸손해지죠.
    선배맘들이 집에서 통학하면 대학 잘간거라고 하는말
    그땐 귓등으로도 안들려요.
    부화뇌동 마시고 my way 하세요.

  • 3. 저희
    '19.2.23 6:46 PM (175.223.xxx.132)

    제가 그 치열한거를 싫어 하나봐요.
    그래서 기숙사도 지금껏 보류하다 들어갔구요
    아이와
    대화가 잘안되요. 이야기도 잘못해보고

  • 4. 그럼
    '19.2.23 6:4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내가 치열한거 싫다고 애를 나오게 하나요?
    너무하시네요

  • 5. ..
    '19.2.23 6:47 PM (115.137.xxx.41) - 삭제된댓글

    기숙학원 엄마들 모임도 있나보네요
    우리애도 기숙학원 들어갔다가 독감으로 잠시 나와 있어요
    독감 때문에 나와야 하는 애들이 나가기 싫어했다네요
    중대 됐는데 온 애도 있다면서 자극 받는 눈치였어요
    저는 애 보는데 눈물이 글썽거려지는데
    애 얘기 들으니까 학원에서 애들은 금방 적응들을 한 것 같더라구요

  • 6. ...
    '19.2.23 6:50 PM (119.64.xxx.178)

    본인 속편하자고 애를 나오게하나요?
    좀 단단해 지셔야죠

  • 7. 아이고
    '19.2.23 6:53 PM (223.62.xxx.125) - 삭제된댓글

    또 시작이네. 아이 모의 전과목 1등급 나온다면서요?
    도대체 며칠에 한번씩 읽는 사람도 기운빠지게 왜 이러세요?
    혹시 계모에요? 아이 잘 되는 거 싫어서 초치는 거에요?

  • 8. 정말이세요?
    '19.2.23 6:58 PM (211.109.xxx.92)

    아이 모의 전과목 1등급 나온다는거요?

  • 9. 그냥
    '19.2.23 6:58 PM (211.187.xxx.11)

    예비 고 3인데 매번 글 올리는 그 엄만가 보네요.
    댓글보니 아이는 잘 자란 모양인데 아이한테 맡기세요.
    계속 이러는 거 보니 아이랑 대화 안되는 게 다행이네요.
    잘하고 있는데 더 뭘 어쩌라고 계속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참견하지말고 놔두세요. 제가 부탁하고 싶네요.

  • 10. 무슨??
    '19.2.23 7:03 PM (110.70.xxx.205)

    223님 무슨말이신가요?
    아닌데요.

  • 11. 단단
    '19.2.23 7:04 PM (110.70.xxx.205)

    단단해져야 하는데
    아이에게 맞겨야 하겠지요,

  • 12. 맞잖아요
    '19.2.23 7:10 PM (223.38.xxx.250)

    원글 아이피는 아니더니 댓글 단 거 보니 그 엄마 맞네요.

  • 13. ..
    '19.2.23 7:13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반모임도 아니고 기숙사 엄마 모임도 해요?
    다 부질없어요.
    저도 특목 기숙사 3학년 되는데요,
    진짜 엄마들 모임 아무 소용없는 듯 해요.
    왜 둘째 엄마들이 반모임에 안 나오는지 알겠더라구요.
    아이 친구 엄마들 말고
    동네 마음 맞는 엄마들과 교류하는게 훨씬 나아요.

  • 14. 누구
    '19.2.23 7:14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223님 케이티 아이피라서요
    윗님은 누구신가요?

  • 15. 223님
    '19.2.23 7:16 PM (175.223.xxx.154)

    223님 누구세요? 주부신가요? 아니시죠?

    케이티 아이피라 달라져요.
    윗님 다시 안나가야 될거 같아요.
    그런데 성적이 안나오니
    학교서는 정시에 집중하라고 한대요.

  • 16. 근데
    '19.2.23 7:44 PM (220.85.xxx.184)

    아이가 아니라 엄마가 치열하다 느끼는 거네요.
    잘하는 애들은 축하하고 응원해 주고 내 아이는 내 아이 수준에 맞게 열심히 하면 됩니다.

  • 17. 사실
    '19.2.23 7:55 PM (175.223.xxx.81)

    아이 체력이 안되는데 처음 아이 생각은 높았던거 같고,따라와주진 않고 안타깝네요.
    인서울도 될까 말까하니
    그런데 그 밑은 또 바로 9등급까지도 갈수
    있는 대학같고, 아이가 불쌍해요.
    벌써 감기도 걸렸구요.

  • 18. 애는
    '19.2.23 8:39 PM (124.54.xxx.150)

    원하는대로 기숙사에 두고 원글님이 그 모임에 나가지 마세요 영 안되면 좀 띄엄띄엄 나가시구요 고등학교 엄마들 모임 해봐야 속상하기나 하죠 정보도 나누지도 않는데 뭐하러 나가서 잘난 아이들 이야기 듣고 오나요

  • 19. 감사해요
    '19.2.23 11:12 PM (39.7.xxx.197)

    정보를 나누지 않더라구요. 저희 앞 상위권이니 그렇겠죠?
    근데223.62 아이피는 제게 모욕적 글을 남기고 사라지셨네요.
    중간이 사라지니 이상하네요.
    캡쳐해뒀는데 어디에 신고하나요?
    저보고 계모라고 하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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