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부모님과의 추억이 별로 없네요.
고등때부터 타지서 자취하고 대학 직장 다 친정과 멀리 떨어진곳에서 다녔어요. 지금도 명절때만 겨우 1박하고 오네요. 작은 사무실서 일하다보니 여름휴가빼곤 휴가도 없어요. 아이들 타지서 학교다니고 집도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는데 일을 그만두기가 참 어렵네요. 결혼하고 좀 있다 일 시작해서 15년정도 안 쉬고 일했는데 다시 취직하기 어렵다는게 두렵기도 하고.. 저도 이제 나이 들어가니 부모님이 저를 바라보시는 눈이 안쓰러워하고 애틋해하는게 느껴집니다.
부모님 점점 연로해지는데 조금이라도 건강하실때 부모님 쫓아다니면서 농사일도 거들고 재잘재잘 말동무도 해드리고 싶네요. 불금에 축 처지는 글 써서 죄송합니다..
부모님과 시간을 갖고 싶네요
ㅇㅇ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9-02-22 17:01:58
IP : 182.229.xxx.11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2.22 8:58 PM (222.105.xxx.191)아..어떤 마음인지 잘 알것 같아요.
저도 휴가내기가 어려워 주말에 주로 찾아뵙고 하다보니
제대로 쉬지 못해서 힘들지만 또 다른 에너지를 얻어
오니 일주일을 버티네요. 더 나이드시기전에 할수 있는한
많이 곁에 있어드리고 싶어요. 원글님도 힘내세요!2. 원글입니다
'19.2.23 1:38 PM (116.120.xxx.231)이럴때 전문직 대기업이 부럽네요.
한 2주정도만이라도 휴가 가지고 싶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무플인줄 알았더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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