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거 같아요
사시나 행시나 간혹 불우한 환경에서 합격한 사람얘기가
나오지만 이건 정말 특이한 경우고요
공부하다보니 너무 물러설곳이 없다보니
생존에 대한 본능적인 공포가 커서
공부하기기 쉽지 않고 머릿속에 잘 안들어와요
실업의 공포도 크고요
무슨 배수진 어쩌고는 정말 지휘관의 입장에서 본
이기적인 방법이에요
정말 싸워야 하는 군사는 수명이 줄어드네요
정서적인 안정감 이런게
공부하는데 필수적인거 같아요
잘되는거 같아요
사시나 행시나 간혹 불우한 환경에서 합격한 사람얘기가
나오지만 이건 정말 특이한 경우고요
공부하다보니 너무 물러설곳이 없다보니
생존에 대한 본능적인 공포가 커서
공부하기기 쉽지 않고 머릿속에 잘 안들어와요
실업의 공포도 크고요
무슨 배수진 어쩌고는 정말 지휘관의 입장에서 본
이기적인 방법이에요
정말 싸워야 하는 군사는 수명이 줄어드네요
정서적인 안정감 이런게
공부하는데 필수적인거 같아요
우리애기 뜬금없이 재수해도 되냐고 문자가 오더군요.
아무 생각없이 하게되면 해야지...하고 보냈는데 나중에 그러더만요. 안심이 되더라구요.
수능 끝나고 답지 내고 나오는데 재수는 죽어도 못하겠다 싶더랍니다.ㅎㅎㅎ
요즘은 집 잘사는 아이들이 공부도 잘하잖아요
서울대 합격생들 절반이상이 강남출신에 부모 전문직
안정감은 곧 집중력이고 이게 모든 시험의 전부인것 같아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예전에야 다 고만고만 상대적 박탈감 적었고
나쁜 환경이어도 그러려니~~~
가 있었다면
지금은 그게 안돼죠......나만 처진것같은 두려움 공포가 있죠
다른 고민들이 많으면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죠.
당연하죠.
그래서 예전에 못사는 환경에서 수석이니 서울대니 합격하면 더 높이 쳐줬죠.. 더 노력한거니까...
근데 이젠 그것도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