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게으르게 살고싶어요.

진심 조회수 : 2,625
작성일 : 2019-02-21 18:01:31

동네에서 부지런하기로 유명했던 외할머니와 중학교때까지 한방 쓰면서 나도 모르게 쓸고 닦고 정리하는 게 습관이 됐어요.

너무너무 아플 때 빼고는 아침에 눈뜨고나면 바닥에 등을 붙여본 적이 없어요. 낮잠도 안 자요.

늘어져있는 거 못 보고..정리정돈하면서 하루 시작하고 요리도 다 직접 합니다. 직장도 다녀요.

사십이 넘으니 이제 일하고 나면 몸이 힘들어요. 청소하고 나면 어깨도 아프고요.

남편도 제발 뒹굴거리면서 지내래요.. 더이상 치울 것도 없어 보인다고...

그런데 몸이 힘들어 안 하고 싶은데 자꾸 할 것이 떠오르고 눈에 뭐가 보이면 가만있지를 못하고 벌떡 일어나 치웁니다.

어디 따뜻한 나라 아무것도 없는 콘도에 한달정도 여행을 다녀와야할까요?

결말이 넘 뜬금없네요..ㅎㅎ


IP : 121.149.xxx.1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21 6:03 PM (112.170.xxx.23)

    호캉스도 자주 가셔야될듯

  • 2. 게으르 면
    '19.2.21 6:29 PM (122.31.xxx.181) - 삭제된댓글

    게으르면 소수 몇몇 빼고는 가난해집니다 ㅎㅎ
    감수하시겠습니까?

  • 3. ..
    '19.2.21 6:50 PM (95.222.xxx.77) - 삭제된댓글

    저 게으른거라면 정말 자신있는데요..
    우선 침대와 한 몸이 되셔야 합니다.
    침대 위에서 포근한 이불 덮고 핸드폰 삼매경에 빠지시거나
    책 읽으시고 방 문 닫고 다른 건 보지 마세요.
    뭐 마시거나 먹고 싶으면 남편에게 카톡으로 시키시구요.
    핸드폰으로 할 게 없다 하시면
    리디북스에서 책 구입하시거나 700원 대여도서 대여해서 읽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웹툰 좋아하시면 웹툰 정주행하면 시간 금방 가고
    이렇게 핸드폰 보다보면 눈이 피로해져서 또 한 숨 자야하고
    한 숨 자고나면 배고파서 뭐 좀 먹고
    먹고나면 또 식곤증이 오니 다시 침대로 가서 이불덮고 등 기대고 앉아있어요.

  • 4. 진심
    '19.2.21 7:20 PM (121.149.xxx.139)

    어머! 호캉스도 좋네요!! 멀리 비행기타러 안 가도 되고^^
    122.31님 저 부지런하다지만 뭐 그닥 부자도 아니고...겨우 집 한채 있네요^^;;
    95.222님 주옥같은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세 번 정독하고 잘 따라해볼게요ㅎㅎㅎ

  • 5. ..
    '19.2.21 8:17 PM (49.170.xxx.24)

    이불 밖이 얼마나 위험한데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797 싼타페 5인승 6인승 둘중 어떤게 좋을까요? 1 어떤차 17:57:23 63
1809796 한동훈 '선거법' 위반 고발 당해…"법률가 출신이 법 .. 4 너나잘해 17:51:23 281
1809795 60 백수라서 좋은점도 있어요 6 백수 17:50:59 477
1809794 유심교체 했는데 여전히 삼성페이와 nfc 교통카드 사용할 수 있.. 3 스마트폰 17:49:58 146
1809793 갱년기 워킹맘. 2 ..... 17:41:24 361
1809792 김용범 국민배당금 12 으휴 17:38:38 592
1809791 이케아 수납장을 조립 성공 1 해냄 17:29:06 305
1809790 건강 관련 요즘 드는 생각들…. 2 …. 17:28:39 645
1809789 주식, 내가 팔면 오른다는 분들요 7 ㅇㅇㅇ 17:28:09 1,215
1809788 저녁으로 떡볶이 6 .. 17:27:27 643
1809787 현대자동차 관련주 3 호홍 17:19:20 1,302
1809786 이재명 분당집도 신고가 5 아파트 17:12:44 970
1809785 일하면서 문제 일으키는 사람이요. dd 17:12:43 303
1809784 다들 주식으로 수익봤다는데 저는 카카오계열만 있어요ㅜㅜ 7 주린이 17:08:00 1,399
1809783 네이버 줍줍 2 적립 17:03:52 1,013
1809782 성경에 사무엘상 읽어보신분 5 .. 17:02:49 390
1809781 자녀의 본인거 몫 재산 공개하나요? 11 .. 17:02:00 919
1809780 맛있는 햄버거 추천 부탁드려요 7 ... 16:59:15 628
1809779 롯데마트 그랑 그로서리가 빅마켓이랑 같은 건가요? 1 ㅇㅇ 16:57:24 256
1809778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되다 7 푸하넘웃기다.. 16:56:53 1,579
1809777 문콕 수리비 얼마정도 나오나요 1 .. 16:55:57 413
1809776 정경심 갑질영상 93 싫다싫어 16:48:25 2,406
1809775 이재명은 왜 아직도 분당 집 안팔앗나요? 16 ㅇㅇ 16:47:43 1,233
1809774 아이에게 출퇴근용 전기차 사주려는데 9 증여 해당?.. 16:44:28 869
1809773 경찰“초등생,정상 등산로서 상당히 벗어난 위치에서 발견 8 ㅇㅇ 16:42:29 2,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