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즘 학생들 큰일이네요

후리지아향기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11-09-23 14:17:57

오전에 자전거 타고  운동가던길에 고등학생이 교복을 입은채로 술에 잔뜩취해 있는 모습을 봤네요.

그것도 바로 학교옆에서 뭐가 그리좋은지 실실웃으면서 서있더라구요

나도 아이를 키우지만 정말 큰일이에요.
IP : 222.101.xxx.21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1.9.23 2:20 PM (122.32.xxx.93)

    그런 모습은 예전이 더 많지 않았을까요?
    영화를 봐도 교복입고 술먹는 고딩 남학생 나오던데... 6,70년대 배경이요.

    요즘 애들 문제는 다른 데 있는 거 같아요.

  • 2. **
    '11.9.23 2:29 PM (58.121.xxx.163)

    어제 하교하는 차안에서 고3딸이 엄마 우리반 친구 김 ** 큰일났어 그애 남친과 같이 잔거 전교생들 다 알았어
    여태 사귄 남학생이 3-4명 되는데 남학생들이 김** 일을 홈피에 올려서 소문났다고 해..
    딸아이에게 수능 얼마 남지 않았으니 괜히 친구 왕따시켜서 시험 망치게 하지 말고 너는 너 할일만
    열심히 해. 김**에게는 평소 처럼 대하고..
    그런말 들으니 마음이 심란하네요. 메스컴에 나오는 미혼모 이야기가 남의일이 아닌듯 느껴져서요.
    애 키우는게 참 어려운 세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57 파다듬기 질문드려욤 ㅡㅡ; 7 나라냥 2011/09/23 4,265
19756 이 장례식장 꼭 가야 하는 건지 여쭤봐요. 12 그래 2011/09/23 9,917
19755 남편이 절 고용했대요. 4 꼬꼬댁 2011/09/23 5,471
19754 깻잎 씨 어떻게 받는건지 알려주세요^^;; 9 깻잎 2011/09/23 10,828
19753 46세..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5 모닝콜 2011/09/23 6,203
19752 일교차가 심한데 다들 건강조심하세요 4 애플이야기 2011/09/23 3,742
19751 최근에 파키스탄 출장 지인이 갔다 오신분 있으신가요? 컴앞대기 2011/09/23 4,393
19750 쏘울이 그렇게 작나요? 6 새차 2011/09/23 5,189
19749 잘하는게 뭐예요? 8 ........ 2011/09/23 4,299
19748 부모님이 그립습니다... 18 2011/09/23 6,079
19747 질문!! 비데좀 추천해주세요!! 1 사슴해 2011/09/23 4,334
19746 '효성'이라는 그룹 어떤가요? 5 아시는분 2011/09/23 5,377
19745 탄원서 작성할때요.... 5 궁금 2011/09/23 8,747
19744 무릎팍 아무리 그래도 김구X씨는 싫어요.. 38 강 엠씨의 .. 2011/09/23 12,902
19743 (여행)문경새재 펜션 2 추천부탁드려.. 2011/09/23 5,212
19742 아이허브 무료배송 행사때 주문한 거 이제야 왔네요. 3 심장이쫄깃 2011/09/23 4,996
19741 이란대통령 66차 유엔연설 중에... 3 블루 2011/09/23 4,065
19740 축의금 이야기가 나와서.. 2 된다!! 2011/09/23 4,558
19739 외동의 외로움..둘째고민.. 16 J 2011/09/23 11,909
19738 도가니 보셨어요....? 1 니모친구몰린.. 2011/09/23 4,285
19737 '난 '어떻게 키우나요 2 초록가득 2011/09/23 4,061
19736 압구정쪽 현대고 어떤가요? 6 오렌지 2011/09/23 9,820
19735 어른이 플룻 배울만한 데 있나요? 1 왕초보 2011/09/23 3,958
19734 남편이 친정을 부르워하네요.. 23 나일론 2011/09/23 10,924
19733 버시바우 “盧, 역사상 가장 에너지 넘친 대통령” ..위키리크스.. 16 블루 2011/09/23 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