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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병원밥 못먹어서 고생하신분 계실까요?

봄날 조회수 : 3,856
작성일 : 2019-02-19 21:05:55
가족중에 입원을 했는데 병원밥만보면 속이 안좋다고
일체 먹지를 않아서 여러사람이 고생중입니다.
매끼 집에서 특식으로 해다 나르고 밑반찬류도
겹치지않게 돌려가며 해주고있는데 이젠 다 지쳐합니다.

오리불고기,갈비탕,잡채,장어구이,갈비등등 한달이
다되어가는데 이제는 더 해갈것도없고 문자로
뭐뭐가 먹고싶다 해오라하면 폭발직전입니다.

사먹는것도 좋아해서 라면 떡볶이 분식등
먹고싶다는것도 다 사다주었지만 갈수록 특식을
요구해서 미쳐버린답니다. 중년남자가 이리 밥투정이
심한가요?제가 병원밥먹어보니 괜찮아요.

좀 잘나올때있고 좀 심심하게 나올때도 있지만
먹을만해요, 같은병실사람들 다 병원밥먹고
식사시간에 투어해봤는데 다 잘먹습니다.

뼈수술해서 뼈잘붙으려면 잘먹어야된다해서
해다주고 사다주고 노력했건만 양도 조금만 먹고
같은음식 2번주면 싫어하고 감당이 안됩니다.

호소해봐도소용없고 항생제때문에 속이 미식거려
비린내가 강렬하다는 말만 되풀이할뿐 계속 맛있는걸
요구해요. 특식도 한두번이지 무슨 맨날 삼시세끼
맛있는게 있겠어요. 밑반찬에 김에 그리먹으면 되지
방법이 없을까요?
IP : 219.249.xxx.116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좋다는거
    '19.2.19 9:0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계속 돌려가면서 사다주세요

  • 2. ..
    '19.2.19 9:09 PM (220.76.xxx.5)

    그냥 굶기세요 병원에서 알아서 영양제 놔줘요

  • 3. ...
    '19.2.19 9:09 PM (125.177.xxx.43)

    너무 잘해주면 더 그래요
    병원밥이 어때서요 그냥 못들은척 하고 가끔 해다 주세요
    다른 환자들도 다 먹는데 유난스럽네요
    그래서 치료중엔 다들 마르고 그래요

  • 4. ㅇㅇ
    '19.2.19 9:13 PM (1.218.xxx.134) - 삭제된댓글

    여기 입원실인데 먹을 만해요...

  • 5. 반찬
    '19.2.19 9:14 PM (116.41.xxx.209)

    가게서 금방 나온거 사다주세요
    아님 배민반찬 새벽배송 받아다 주세요.

  • 6. 누울자리
    '19.2.19 9:15 PM (119.196.xxx.125)

    보고 발 뻗는거죠

  • 7. 제목
    '19.2.19 9:15 PM (175.206.xxx.91) - 삭제된댓글

    제목이 틀렸죠.
    못먹는게 아니고 안먹는거.
    누울자리보고 발 뻗구요.

  • 8. .. ..
    '19.2.19 9:16 PM (1.177.xxx.39)

    밥 차려주다 누가 해 주는거다 싶어 그런가 병원밥 맛있던데...
    환경에 따라 맞춰야지, 아파 누워있는것도 주변사람
    고생시키는거 같아 미안하던데
    염치도 없네요...
    퇴원하면 돼지가 되어 있을듯
    음식해대는거 힘들다고 어쩌다 한번은 해줘도
    매끼니 못 해준다 하세요

  • 9. 굶겨야할까봐요
    '19.2.19 9:17 PM (219.249.xxx.116)

    간병은 할만한데 세끼밥을 매식 집에서 아이스박스에
    넣어가는데 겨우 맛만보고 같은반찬이라고 투정하고
    이젠 한계에 온것 같아요.
    밥안먹어서 문제생길까봐 전전긍긍하며
    다 맞춰줬는데 갈수록 더 까다롭고 사람이
    할짓이 아니네요.

  • 10. 4545
    '19.2.19 9:17 PM (112.168.xxx.150)

    굶기세요;;
    저희 아빠 항암 입원하셨을 때도 병원밥 질 드셨어요. 워낙 소박하게(?) 먹는 집이라 같은 병상 환자가 병원밥 맛없어서 못먹겠다하는 말 저희는 잘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조혈모세포이식 받고 퇴원 하신 후에 지금은 신경써서 챙겨드려요. 엄마가 해주신 음식에 길들여지셨으니 저한테 그런 맛을 요청하실 땐 조금 짜증도 나지만 ㅎ 여전히 저(딸) 힘들까봐 이런 저런 요구 없으세요. 그래서 도리어 제가 다양하게 드리려고 노력하네요.

  • 11. ㆍㆍㆍ
    '19.2.19 9:18 PM (58.226.xxx.131)

    그냥 냅두면 안되나요. 그냥 놔두세요. 배고프면 드시겠죠. 약 먹어야 하니 드실거에요. 내 부모형제나 자식이면 저 진짜 진심으로 그 비위 안맞춰줄겁니다.

  • 12. ...
    '19.2.19 9:21 PM (112.154.xxx.109)

    그 가족이 누군가요?
    전 옛날에 시어머니가 그랬는데
    정말 밉더군요.
    다른 환자는 병원식 잘만 묵더만

  • 13. 어휴
    '19.2.19 9:22 PM (110.70.xxx.106)

    그냥 굶기세요~ 저도 입원해봤지만 병원밥 못먹을정도는 아니에요. 받아주니 더한듯.

  • 14. ㅇㅇ
    '19.2.19 9:23 PM (175.223.xxx.17)

    아빠가 그래요. 힘들어선 이제 대충해요.
    주변에 간병인 없이 혼자 입원하신 분들도 있는데..
    같은 병실에서 반찬 하나하나 트집잡는거보면..
    그거 먹고 있는 딴 환자들 보기..낯 뜨거워요.

  • 15. 누울자리보고
    '19.2.19 9:30 PM (39.112.xxx.143)

    뻗는다고 ....
    병원밥은 그환자환경에 맞게 식단을 병원에서
    개별적으로 짜서 만드는건데 어쩌다한두끼 거르는것은
    이해해도 너무하셨네요
    적당히하시고 더이상해줄것없다하고
    손터세요 그러다 주변사람들 병나고 인심잃어요
    가족이라도...

  • 16. 사실
    '19.2.19 9:31 PM (61.85.xxx.181)

    병원밥 맛 없죠
    정기입원 미치긴 해요
    근데 다들 참고 먹어요
    밥투정하는 애기도 아니고 적당히 해주세요

  • 17. 참내
    '19.2.19 9:36 PM (110.14.xxx.175)

    요즘 병원식은 먹을만해요
    제가 이주째 병원에 반찬해나르고있는데
    다른 환자들도 그렇게 반찬 해나르는 사람 많지않아요
    정못먹겠으면 영양주사 맞고 누워있으라고하세요

  • 18. ???
    '19.2.19 9:3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힘드시겠어요.
    아무리 환자라지만,
    너무 하네요.

  • 19. ...
    '19.2.19 9:38 PM (121.135.xxx.219)

    사실 환자건강에 제일 좋은게 병원밥인데
    아픈사람은 이참에 까탈한번 부려보고
    주변인들은 뭔 경쟁이라도 하는지 열심히들 싸다 날르죠
    참 환자분도 정도껏 하시지
    끼니마다 저렇게 보양식이면 없던 성인병도 생기겠네요

  • 20. ...
    '19.2.19 9:38 PM (183.98.xxx.95)

    두달 입원하신동안 흰쌀죽과 흰우유만 드셔서 10킬로 넘게 빠지셨어요
    죽도 병원에서 나오는거 못드시겠다고 번갈아 죽 끓여갔어요
    돌아가시는 줄 알고 최선을 다했구요
    1년 넘게 또 입원하신 분 계신데 처음엔 먹고싶다는거 다 해드렸어요
    이제는 못해요

  • 21. 저두
    '19.2.19 9:39 PM (219.249.xxx.116)

    하두 이해가 안되서 병실들 밥때 쫙 돌아보니
    김치정도 집에서 가지고온거 펼쳐놓고
    다들 드시더라구요 그게 정상인거죠
    이번주까지만 있는반찬 떨이하고
    병원밥 먹으라고 선언해야지요.

  • 22. 저 그맘알죠
    '19.2.19 9:53 PM (116.34.xxx.195)

    저도 작년 여름 더워 죽겠는데...병원 밥 시간 맞춰 반찬 해다가 날랐어요.
    지엄마 죽을까봐...저한테 닥달하는데...아주 다 싫터라고요. 전 3번 정도 하다 못하겠다 하고 사서 배달 했더니...병원밥 드시더라고요.

  • 23. ...
    '19.2.19 10:07 PM (125.177.xxx.43)

    안먹어도 괜찮아요 링거 다 놔주고 배고프면 먹겠죠
    너무 전전긍긍하지마요

  • 24. 저희 시부
    '19.2.19 10:35 PM (49.167.xxx.225) - 삭제된댓글

    저희 시아버지가 그래요..
    칠순노인이 젊었을때도 시어머니 고생만 시켰다던데..
    자식들이 전화하면 입맛없다 머가먹고싶다 1년넘게그러시네요..가면 저희랑 똑같이 드세요..
    그런데도 입맛이없으시다네요..
    첨엔 다들걱정했지만..이젠..자식들도..
    철없다..엄마고생시킨다..속으로만 그러고있어요..

  • 25. 저도
    '19.2.19 10:52 PM (114.203.xxx.5) - 삭제된댓글

    다른분들은 입원해서 밥도 잘드시든데 전화해서 밥먹을 반찬이 없다는둥 맛이없다는둥 맨날 그러네요. 나름 사다드리고 해다드리고 저 힘든건 하나도 모른척하고 밥타령만하더니 낫지도 않았는데 퇴원하이더니 여전히 반찬타령이네요
    애도 아니고 딱 미치것네요

  • 26. ㅇㅇ
    '19.2.19 11:03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남편이겠죠

    저짓을 남편아니면 누구한테..

  • 27. 저도
    '19.2.19 11:10 PM (114.203.xxx.5) - 삭제된댓글

    집에 퇴원해 와서 계시는데 밥드실듯 수저들고 한술뜨고 입맛없다고 안먹는다고 하시는데 ..정말 속타네요. 첨부터 안드시는것도 아니고 먹을라다 안먹고 수저 내려놓는거 기분 별로더라구요.
    아프면 병원에 계시지 끙끙앓고 누워있고 아주 가족들 피를 말리네요.
    담엔 절대 안한다고 할래요.
    다나아서 바로 집으로 가시라고 할라네요

  • 28. ...
    '19.2.19 11:11 PM (111.65.xxx.95)

    환자가 평소에는 어떤 분이었어요?
    평소에도 그리 까탈스런 분이었죠?
    남이지만 밉다. 그런 사람...

  • 29. ..
    '19.2.20 12:49 AM (180.230.xxx.90)

    요즘 병원밥 먹을만 해요.
    버릇 고약하네요.

  • 30. 굶기세요
    '19.2.20 4:02 AM (223.38.xxx.165)

    몇 끼 굶어도 괜찮아요.
    누워만 있으니 감각이 입으로만 쏠려 그렇죠.
    시장이 반찬이란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게
    굶고 배가 고파 봐요, 병원밥도 꿀맛일 겁니다. 장담함.
    잘 해 주니 점점 더 찾는 건데, 그냥 두세요.

  • 31. ..
    '19.2.20 8:00 AM (180.71.xxx.170)

    저희아빠 6개월 전복죽 아침에 끓여 배달했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한거라 후회는 없구요.
    남편 수술하고 3달?
    다행히 사먹는거 좋아해서 이것저것 사다 날랐어요.
    힘드시면 사다주는것도 방법이죠.

  • 32. ㅇㅇ
    '19.2.20 10:09 AM (211.227.xxx.82)

    해주고 싶은만큼 원하는거 해주세요
    원하는거 사다주세요
    자꾸 만들면서 힘빼지 마시고
    먹고 싶다는거 사다 주고 한수저 먹고 못먹는다고 하면
    그앞에서 버리세요
    본인도 계속 그러면 아무거나 사달라고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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