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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문제가 생기면 말을 안해버려요

... 조회수 : 5,349
작성일 : 2019-02-19 07:03:51
나와 트러블이 생기면 입을 닫아버려요.
미치겠어요.
분명 트러블의 이유를 만들어 놓고는 입을 닫아버려요.
그리고 자기생각대로 해버려요.
나는 처음에는 그일로 애기를 하다가는 애의 태도 때문에 결국에는 미쳐날뛰게되고 애한테 뭔 말이라도 해달라고 애원까지 하게되고 결국에는 나가 떨어져요.
사이가 좋을때 애에게 엄마와 갈등이 생기거나 생각이 다른일을 해야할때 그렇게 아무말도 안하면 그문제보다 너의 태도때문에 엄마가 너무힘들다고 얘기해요.
그러면 미안하다고하고 안그런다 하는데 ....반복이에요...
나와는 말이 안통한다고 말해봤자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겠거니 하지만 그래도 이제 이십댸 들어선 아이가 그렇게 자기 생각대로만 해버리려하면 안되지 않을까요?
자기생각에 좀 맞다싶으면 그때서야 조금 말을하고 아니면 그냥 무시해버리죠.
그렇다고 생각이 깊은얘도 아니고 나중에 후회를 하면서...
이런일이 반복되니 지치고 애를 독립시켜야 내가 살수 있을것 같아요.
궁금한건 엄마가 그렇게 힘들어하고 울고 애원하고하는 꼴이 한심해 보이기만하는 걸까요?
엄마 힘들어하는게 전혀 보이지 않는걸까요?
애와 이렇게 씨름을 하고나면 몸이 아파요.
애가 무섭고 어떻게 저럴수 있은까..
평소에 공감능력도 없고 배려심도 ...고집은 세서 한번 결심한건 절대로 안굽혀요.
이런애와 잘지낼수 있는 방법은 뭘까요.


IP : 125.186.xxx.15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명中
    '19.2.19 7:09 AM (182.222.xxx.35)

    아이가몇살인지....

  • 2. ...
    '19.2.19 7:10 AM (125.186.xxx.159)

    스무살된 딸이에요.

  • 3.
    '19.2.19 7:12 AM (121.167.xxx.120)

    이십대면 큰일 아니면 내버려 두세요
    아이 하는 일이 마음에 안들어도 실수를 해도 아이가 해결하게 놔 두세요
    자식이 이십 넘으면 아이도 독립을 해야 하고 부모도 아이에게서 독립을 해야 해요
    자식 뒤치닥거리는 끝이 없어요
    손 놓을때 놓아야지 안그러면 갯펄에 발 빠진것처럼 발을 뺄수가 없어요
    자식은 멀찌감치에서 지켜보는게 강하게 키우는 방법이예요 자식이 먼저 다가오게 하세요

  • 4. .....
    '19.2.19 7:16 AM (1.227.xxx.251)

    그 나이 딸이 침묵으로 대응한다는 건
    가장 강력한 방법을 쓰지 않으면 안되는 상태라 그럴거에요
    잘 지내시려면 엄마가 굽혀야죠. 다른방법이 없더라구요
    애가 못미덥고 다 틀린거 같아도 결국은 자기 나침반대로 살아가요
    힘빼고 말 아끼고 지켜보세요. 침묵이 얼마나 강력한 무기인지 딸이 보여주고 있잖아요

  • 5. ...
    '19.2.19 7:22 AM (221.159.xxx.45) - 삭제된댓글

    1. 문제의 원인은 너. 라고 이미 결론 다 내놨는데 대화하고 싶을까요?
    2. 결국 미쳐 날뛰게되는데 대화라는것을 하고 싶을까요?
    3. 이제 이십대 들어섰으면 자기 생각대로 할 나이 맞아요.
    4. 생각이 깊지도 않고 고집만 세고 나를 지치게 만드는 존재라고 생각하는거 아이도 다 느껴요
    5.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시고 행동하세요. 사람은 다 달라요
    6. 반복된 일련의 상황들로 아이도 내면이 안정적이지는 않을 것 같아요.
    7. 아이앞에서 감정 폭발하지 마세요. 어려서부터 그러셨다면 그거 일종의 학대고 아이 트라우마로 남아요.
    8. 가정환경 내 문제 없는지 돌아보세요. 화목하게 평온하게 사랑 많이 느끼고 사랑 나눌 줄 아는 아이가 부모잎에서 입 닫지 않아요.
    9. 특정 상황을 쓰신게 아니라 지금 현재 이 글만 보고 드는 제 생각 입니다.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겟죠. 그렇담 죄송하구요. 솔직히 제 3자가 보기에 글에서 엄마의 감정이 이렇게 불편하게 느껴지는데 그걸 눈앞에서 보는 아이는 어떨까 싶어서요. 감정도 학대를 당해요. 아이를 비난하는 엄마가 되진 마세요...

  • 6. 글에답이
    '19.2.19 7:24 AM (220.116.xxx.216)

    ` 처음에는 그일로 애기를 하다가는 애의 태도 때문에 결국에는 미쳐날뛰게되고 애한테 뭔 말이라도 해달라고 애원까지 하게되고 결국에는 나가 떨어져요 `

    아이태도 꼬집지말고 문제만 얘기하심이.
    엄마가 자기 태도가 이러쿵저라쿵하니 입 닫는거죠

  • 7. ..
    '19.2.19 7:29 AM (175.117.xxx.158)

    다키우셨네요 20 이면 애반응이 그정도면 ᆢ간섭이 귀찮겠죠ᆢ
    그시간에 님을위한 다른거하세요

  • 8. ..
    '19.2.19 7:32 AM (39.7.xxx.137)

    20대 아이가 대화를 차단하는건 그간 말해봤자 피곤한 반응을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20대 아이가 말을 안한다고 미쳐 날뛰고 울면서 애원하는 거 이거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보통은 말하기 싫나 보다 하고 일단은 지켜보죠. 아이가 사전에 말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한 일이 실패를 한 경우, 추궁보다 교훈을 얻었다면 됐다. 그 일을 통해 더 성장했으리라 믿는다며 담백하게 나온다면 절대 아이가 엄마와 거리를 두지 않습니다. 추궁이나 힐난 보다 격려와 응원을, 아이를 지배하려거나 내 뜻에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식은 독립적인 인격체란걸 인정하면 보다 아이와의 관계가 편해지실 거에요. 그리고 울고 불고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세요. 감정적인 엄마 정말 자식 입장에선 그것이 자신에 대한 사랑과 걱정에서 기인되었다 할지라도 피곤해서 회피하고 싶어집니다.

  • 9. 엄마가
    '19.2.19 7:50 AM (110.9.xxx.89)

    더 이상해요. 애랑 의견충돌 난다고 울고 애원하고 할 일이 대체 뭔가요??문제에 대해 엄마가 저런 식으로 대응하면 아이는 입을 닫아 걸 수 밖에 없어요.

  • 10. 엄마와
    '19.2.19 7:53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생각이 다르면 매우 피곤하다는 경험을 여러번해서 그래요.
    말만 대화지 대화가 아닌 강요. 거부하면 엄마는 미쳐날뛰고....

  • 11. ..
    '19.2.19 8:07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무슨 일로 그러는지 궁금하네요.
    그래야 이해가 갈듯.

  • 12. ㅁㅁ
    '19.2.19 8:11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그만큼 자란 아이 상대로 울고 어쩌고 할일이 ?
    일생을 합쳐도 세번도 안될터

    본인 성격먼저 들여다보심이 ㅠㅠ

  • 13. ..
    '19.2.19 8:21 AM (211.243.xxx.147)

    쓴글에 답이있네요
    문제 원인은 너야 미쳐날뛰고 애원..

  • 14.
    '19.2.19 8:26 AM (125.132.xxx.156)

    무슨 일인지 알아야ᆢ
    미쳐날뛰고 애원이라니
    딸이 원양어선 타겠단 정도 아님 그냥 냅두세요

  • 15. //
    '19.2.19 8:52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엄마성격이 너무 공격적이고 감성적이니
    말문닫는거죠 말해봤자 공감은 커녕
    지적질 당하겠다 싶으니 말안하죠
    원글님 생각만 맞다고 강조하지말고
    아이생각도 존중해주시고 감정제어가 안되면
    감정 가라앉힌뒤 조곤조곤 대화하세요
    솔직히 아이입장에선 원글님이 버거울거 같네요

  • 16. ㅇㅇ
    '19.2.19 9:02 A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얘기 해봤자 집안만 시끄러워지고
    말도 안통하니까 입을 닫는거예요
    딸은 그게 최선인거예요
    어렸을때부터 엄마랑은 대화가 안된다고 생각했을꺼예요
    아주 오래전부터요
    엄마가 감정조절 안되고 미쳐 날뛰는데
    자기 자신이라도 입닫고 일 더 크게 안만들려고
    딴에는 노력하는거예요

  • 17.
    '19.2.19 9:30 AM (211.245.xxx.178)

    날뛰고 울어요?
    담부터는 원글님이 먼저 입닫아버리세요.
    정도는 약하지만 고등내내 아들아이가 내가 뭐라고 말만하면 다 지가 알아서 한다는 소리를 재수까지 4년을 들었어요.중등까지가면 더 오랜시간이요.
    암튼 수능 끝나자마자 앞으로는 진짜 니가 다 알아서 해라고했어요.
    치사해도 용돈 달라는데도 니가 알아서 해라..밥 달라해도 니가 알아서해라..사소한것에도 니가 알아서해라..
    너 뭐든 니가 알아서 한다하지않았냐고...고맙다고했어요.
    똑같이 해주는수밖에 없어요.
    일치건말건 지가 책임지게하고 엄마한테 불똥튀게 하지말라고만 일러두세요.
    민증나오고부터는 엄마는 이제 너에대한 책임없다고했어요저는.
    이제는 법적인 책임도 니가 지는거라구요.

  • 18. 18살
    '19.2.19 9:43 AM (49.196.xxx.135)

    18살 넘었으명 아이 아닙니다

  • 19. 제발요
    '19.2.19 12:04 PM (112.164.xxx.97) - 삭제된댓글

    제발 그럴때는 그냥 냅두시면 안되나요
    저는 화가나면 조용해 지는 스타일입니다,
    평소엔 참 시끄럽고요. 말도 잘하고 웃기도 잘 하고요
    한번 그냥 싫다 싶으면 싫다고 말해요
    그런데도 상대가 계속 하면 그냥 입을 다물어 버려요
    싫다는데 계속하는 상대에게 무슨 소리를 하나요
    제발 그냥좀 냅두세요
    건들지 말고

  • 20. ㅇㅇ
    '19.2.19 1:42 PM (112.153.xxx.46)

    성인된 자녀와 충돌해가며 부딫칠 일이 있나요? 이젠 본인의 의사와 판단을 존중해주시길...

  • 21. ???
    '19.2.19 6:1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감정이 상했을때 입다물고 삭이고 정리하는
    스타일이거든요.
    자꾸 말시키면 너무 짜증나요.
    좀 냅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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