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의지가 되거나 마음나눌사람이 하나도 없을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 조회수 : 9,125
작성일 : 2019-02-18 16:48:33
가족들 있지만 남같고 남보다 더 못할때가 많아요
친구들도 원래부터 돈독하고 친한아이들이 많아서 저는 겉돌기만하구 함께하기도 어렵고
자매사이 아이들이 많아 대부분 자매끼리 놀더라구요
안그럼 호구가 되거나요

제가 잘못한것이 아니라 매력이 없고 이용가치?가 없고 재미없어서인것 같아요
만만하구요


의지가 된다고했지만 상대부담스럽게 의지하지않을껀데
눌러붙고 그런사람 아니거든요
그저 존재만으로도 의지가되고 고마울텐데
그런사람 하나없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114.200.xxx.15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8 4:52 PM (175.113.xxx.252)

    사람한테 의지를 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지 마세요.... 그저 존재만으로 의지가 되는 사람은 솔직히 이세상에 부모님 말고는 또 있을까 싶네요.. 그런친구는 애초에없는거구요.. 일단 원글님이 다른한테 그런 사람이 될수 있으세요..??? 저는 그런 사람이 될수 없기 때문에 애초에 남들한테도 기대는 안해요.... 그냥 한번씩 만나서 수다 떨고 그냥 즐겁게 놀다가 내생활 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 2. 저랑 같으시네요
    '19.2.18 4:53 PM (39.115.xxx.33)

    저는 기대치를 낮추었어요.. 남편도 남이고 자식도 크면 저절로 큰 줄 알겠지요.모두가 그렇지 않을까요. 적당히 포기하고. 때때로 즐겁고, 때때로 슬프고.. 현재에 집중할려고요. 오지 않은 미래 생각하면 막 괴로워서 그때그때 하루 하루에만 집중하고 그냥 생각하기로요.

  • 3. 나의20대
    '19.2.18 4:55 PM (115.143.xxx.140)

    돌이켜보면 20대 중후반의 제가 그랬던것 같네요.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고 마음 나누고 싶고. 그랬던 이유가 나 자신에게 불만이 많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님은 지금의 처한 상황에 만족하시나요? 그게 되어야 비로소 남과 동등한 관계에서 약간의 긴장감이 있으면서 스릴있는 관계가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 4. 비슷함
    '19.2.18 4:55 PM (223.38.xxx.165)

    여기 매일 글쓰는 비슷한 분 있잖아요.
    자신과 비슷한 사람과 친구는 될 수 없는 건가요.
    두분이 친구해도 서로 덜 우울하고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쓰는 글 내용도 거의 쌍둥이처럼 비슷하니 마음도 잘 통할 것 같아요.

  • 5. 원래 고독해요
    '19.2.18 4:55 PM (223.39.xxx.183)

    인간은 원래 고독해요
    순간순간 아닐거라 발버둥쳐 보지만
    결국 본데 인간은 고독한 존재예요
    그 점만 인정해도 고독함이 비참해지진 않을거예요
    남들이 다 절 부러워하지만.. 저 또한 많이 고독하거든요
    혼자가 힘든 사람일수록 다른사람과 관계에 힘쓰지만
    결국 그로인해 상처받게되고...
    혼자 잘 지내는 법을 터득해보세요.
    요즘은 이런 사이트도 있고...

  • 6. .........
    '19.2.18 4:57 PM (211.250.xxx.45)


    원래 혼자라고 생각하고살아요 ㅠㅠ

  • 7. ㅁㅁ
    '19.2.18 5:00 PM (49.196.xxx.8)

    개랑 고양이한테 정 주지요

  • 8. ...
    '19.2.18 5:00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친구가 될 수 있는 시기는 제한이 있어요.
    딱 십대~이십대 초반에 만나서 계속 서로의 삶을 보고 듣고 나눈 정으로 함께 나이 들어온 사이.
    저 시기에 만나지 못했으면 인생은 혼자다 라고 마음 강하게 먹고 돈 벌고 취미생활하며 돈 쓰는 재미로 사는 수 밖에 없어요.
    운동 배우며, 피부과 정기적으로 다니며, 단골 상점을 드나들며 짧은 잡담을 나누는 것도 도움이 돼요.

  • 9. 모순
    '19.2.18 5:01 PM (223.39.xxx.183)

    모순되는 느낌인데요
    개인의 개성이 존중되어지는 사회가 될수록
    개인은 다른 개인과 융화가 어려워지는것 같아요
    개정이 존중되는 만족감은 느낄 수 있으나
    그 누구에게도 나의 느낌을 온전히 동화시키기 어려운 상황
    이런 양상이 점점 깊어지리라 예상됩니다.
    내 영역을 지키고 싶은만큼 외로움도 견뎌낼 힘이 있어야하는 시대에 살고있어요...

  • 10. 부담
    '19.2.18 5:14 PM (175.215.xxx.163)

    누가 나를 의지한다면 부담스럽지 않나요
    혼자 잘 살고 설 수 있어야지
    그래도
    누군가가 필요하다면 손을 내밀어 보세요
    의외로 잡아주는 사람 있어요^^
    없어도 난 또 혼자 잘하고 혼자 사랑하고 위로도 할 수 있어요

  • 11.
    '19.2.18 5:15 PM (218.238.xxx.194)

    그럴때 저는 책을 읽어요. 좋은 시나.
    그럼 마음이 단단해지는걸 느낍니다

  • 12.
    '19.2.18 5:21 PM (218.238.xxx.44)

    저도 비슷한데요
    그때마다 나는 누군가한테 의지되는 사람인가..생각행ᆢㄷ

  • 13. 그럴때
    '19.2.18 5:22 PM (113.199.xxx.219) - 삭제된댓글

    하라고 있는게 취미인거 같아요
    인간에게 기대한다는 자체가 부담이고 불가능한 일이라서
    저는 답답하거나 외로울때 이어폰 종일 끼고 노래듣고 살아요
    무료앱도 많고요

    님도 님만에 취미를 찾아보세요

    핸폰 하나로 다 되는 세상이잖아요
    여기도 자주 오시고요

  • 14. ...
    '19.2.18 5:25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럴때는 인생은 어차피 혼자라는걸 생각하려 해요
    님이 좋아하는 일들 하면서 여념을 없애보세요
    맛있는걸 먹고 재밌는 드라마를 보고 취미생활 하고
    다 비슷해요

  • 15. 저는
    '19.2.18 5:32 PM (180.66.xxx.250) - 삭제된댓글

    한마리 키우는 개와
    길고양이와 많은 교감을 하고 있어요
    몇사람보다 좋아요

  • 16. ...
    '19.2.18 5:40 PM (175.113.xxx.252)

    저도 나이드니까 강아지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 이해되더라구요..전 강아지 엄청 무서워해서.... 절대로 못키우는데... 근데 키우는 입장에서는 정이 들수밖에는 없을것 같아요..

  • 17. 나는나
    '19.2.18 5:51 PM (39.118.xxx.220)

    그냥 스스로를 의지하고 살아야죠. 남에게 의지할 생각 말고...

  • 18. ㅇㅇ
    '19.2.18 6:03 PM (116.47.xxx.220)

    그게 인생이죠
    부유하고싶은데 무능해서 알바거지에요
    남자만나고싶은데 무매력이라 노처녀에요
    등등
    수많은 좌절이있죠 원래다들 그런거 하나쯤은 있어요
    님만 그런게 아닌데말이죠
    님 생각하시는거보니까 너무 자기중심적같은데요
    제 사촌동생이 딱이래요...
    자기를 직면하는 공부를해보세요
    심리학이나 종교나
    그럼 놓아집니다

  • 19. ㅇㅇ
    '19.2.18 6:12 PM (222.114.xxx.110)

    그런 관계를 만든다는 것은 쉽지않죠. 사랑으로 보듬고 용서하고 인내하고 기다리는 노력이 필요해요. 내가 먼저 바뀌어야 상대도 바뀌어요. 그런 노력을 먼저 다가와 내게 베풀어 줄 그런 사람이 있을까요? 내가 먼저 바귀어야 해요.

  • 20. ..
    '19.2.18 6:55 PM (210.179.xxx.146)

    의지할사람 찾지마세요. 왜 남한테 의지할려고 해요? 상대는 안힘들겠어요? 의지할사람 찾으려하지말고 그렇게 그걸 원한다면 본인이 남이 의지하려는 걸 받아주는 사람이 되주세요.

    제발 밖에서 본인 의지 받아줄 사람 찾지는 마시구요. 그렇게 의존적인 사람 누가 좋아하겠어요. 다들 힘든데 친해지면 으쌰으쌰 힘이날 사람이 좋지, 호시탐탐 의지하고싶어하는 마음 품고있는 사람을 누가 편해할까요? 불편하죠.

  • 21. ㆍㆍ
    '19.2.18 7:18 PM (122.35.xxx.170)

    여기는 극단적이에요. 의지할 사람이라는 말이 정말 민폐 끼치겠다는 게 아니잖아요. 나이 들어도 친구 만들 수 있고 친하게 지냈다가도 멀어지기도 해요. 그런 일련의 과정들이 번거롭고 소모적이라 생각하면 독고다이로 사는 거고요...
    제 어머니를 보니까 희한하게 동네에서 오다가다가도 친구를 사귀어요. 전혀 사교적인 성향도 아니에요. 출근길에 항상 보니 낯익혀서 서로 친해지는 건데. 서로 흉허물 없이 지내고 도움도 주고 농산물, 음식 등등도 나눠먹고요. 그 중 한 분은 가끔 이혼한 전남편 보고 싶다고 울면서 전화 오기도 해요ㅎㅎ 그런 거죠. 세상에 속을 터놓을 상대없이 혼자 살다 죽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 연약하고 친구가 필요해요. 동물 말고 사람 친구요. 안 그런 척할 뿐.

  • 22. 친구를
    '19.2.18 7:27 PM (125.182.xxx.27)

    만들어보세요 소통하고싶은 지금부터 좋은인연으로 시작하시면됩니다 아님말구정신으로요 남들도 다 외로워요

  • 23. ..
    '19.2.18 8:06 PM (210.179.xxx.146)

    처음부터 의지할 사람으로 사람찾으면 누가 좋아할까요?

    다른 사람은 의지할 사람 필요없어서 안하는거 아니잖아요. 다들 의지하고 싶어요 피해줄까봐 안하는거지. 인간은 다 같습니다.

    친해도 어쩌다 한두번이지 계속 의지할려고 하면 상대 피해주는거에요. 서로 거리유지하면서 서로 긍정적 영향줄 수 있는게 건강한 관계지 의지하는게 건강한 관계 아닙니다. 부모도 아닌데 누가 일방적으로 의지를 받아줄까요?

    의지한다고 해결되는거 아무것도 없고 상대 감정 낭비만 시키는거에요.

    그리고 상대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건 상대 선택인거고, 원글도 원글 선택을 바라는거고. 원하지 않는 사람들 말고 서로 의지하고싶어하는 사람을 만나시든지요.

    사이좋게 친하게 지내는거랑 그렇다고 의지할 사람 찾는거랑은 간극이 큰겁니다.

  • 24.
    '19.2.18 8:56 PM (118.46.xxx.51)

    어이없는 댓글 일 수도 있는데요.

    부처가 될 연습을 하면 어떨까요.
    부처라는 말은 스스로 깨달은 자라는 말이라네요.

    종교적이 아니라 사색적으로 다가가면
    내 문제의 반은 해결이 됩디다.

    가족들도 의지가 안된다는 말때문에 댓글을 쓰네요.
    저는 형제가 많지만
    제가 제일 못하지만 이미 가족을 이루고 20년 가까이 되다보니
    의지하고 믿을 것은 나....밖에 없다는 생각이 결론입디다.

  • 25. 메일친구
    '19.2.19 12:48 AM (103.252.xxx.142)

    저도 혼자 있는 게 편하다 생각하며 사는 아줌마인데요. 올해부터 친구 사귀기 시작했어요. 사정상 만나지 못하지만 메일 친구 만들어 서로 사는 이야기 나눈지 3주째 입니다.

  • 26. 원글이
    '19.2.20 4:42 PM (114.200.xxx.153)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815 항공 마일리지 카드 뭐 쓰시나요? 슝슝 08:57:06 16
1792814 이재용 회장님 요즘 표정이 아주 좋네요 1 신수가훤하다.. 08:53:58 178
1792813 저는 두쫀쿠보다 초코파이가 나아요 3 주토 08:47:59 282
1792812 채용건강검진은 나라에 통보 안되는거죠? 1 .. 08:46:35 88
1792811 지거국과 인서울 삼여대 9 08:40:00 408
1792810 생리전 붓기라고 하는 체중증가 있으세요? 10 생리전 08:32:46 262
1792809 부동산 대출이나 주식 신용이나 뭐 1 ... 08:30:36 237
1792808 쉬즈ㅇㅇ. 브랜드 옷 사이즈 이상하네요ㅠㅠ 7 . . 08:28:36 916
1792807 마운자로 10일차 2킬로 빠짐 1 마운자로 08:23:43 381
1792806 시집 친척들 지방에 놀러가시나요? 3 지방 08:22:48 365
1792805 삼성전자 고민 이네요 3 고민 08:21:08 1,464
1792804 ai/agi 시대 종교인들도 소멸되지 않을까요??? 3 ... 08:17:11 294
1792803 검찰개혁.법왜곡죄신설. 자사주소각3차상법개정. 2 ㅇㅇ 08:10:07 349
1792802 [단독] ‘김건희 1심’ 우인성 판사, 주가조작 재판 이번이 처.. 3 일요신문 08:04:38 1,234
1792801 그래서 검찰개혁은 하고 있어요? 11 검찰 08:03:36 248
1792800 자다가 새벽에 아파서 깼어요 6 ... 07:48:55 1,377
1792799 겸공에서는 주진우, 홍사훈이 22 생각 07:23:18 1,965
1792798 성대 쏘프트웨어vs한양 데이터사이어스 11 편입 07:01:59 966
1792797 Google 어닝서프라이즈, 미장 시간외 긍정적 7 06:30:20 1,458
1792796 우와.. 김건희 1년 8개월 선고한 우인성 판사 선고라는데 9 ㅇㅇ 06:23:54 4,110
1792795 적정한 아파트값 15 00 06:21:26 1,997
1792794 모성애가 부족한 가 봅니다 4 저는 06:20:37 1,639
1792793 이통이 서울 집값을 2020 년 초반으로만 8 평범서울시민.. 06:08:06 2,186
1792792 최명길 대박이네요 24 ㅇㅇ 05:48:50 9,225
1792791 연희동 성원아파트요 2 ... 05:40:05 1,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