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새로운 시도 해보신 비혼분 계세요?
소리 들어봤는데
저는 여전히 10년 넘게 한 이 일이 적성에 안맞는 느낌이에요.
근데 쭉 공부만 해왔고, 시험 접고나서도 공부해야 하는 일만 해봤어서 뭘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은 혼자 살거면 약학대학원이나 한의대쪽 공부 다시 해보라는데 그 부분은 돈이 충분하지 못 하니까 생각도 못 하고요.
그냥 인생이 갑갑하네요.
1. ㆍ
'19.2.18 1:32 PM (121.181.xxx.137)공부 소질 있음 무조건 약대요 빚내도 금방 갚아요
2. ..
'19.2.18 1:41 PM (223.38.xxx.216)사실 유학이 아니면 공부가 돈은 적게 들어요
머리 있으심 독서실 다니며 공부하시는 것도 해볼만 하져
약사, 한의사는 젊을 땐 재미 없어도 나이들어 편한 직업이니까요
전 멀리 돌아왔어요 큰 도움 안 되는 유학도 가고
프리랜서 하다 취향상 너무 집만 좋아해서
좀 변화를 주고싶었어요
창업하려고 준비중인데
좋아하는 일임에도 두려움이 없을 수 없져
20대에도 진로는 늘 어려운 일이었구요
좋아하는 일도 돈 버는 수단이 되면 어디까지 만족이 될지
미지수지만
제가 선택해나가는 비혼 40대를 응원합니다
원글님도 충분히 고민해보세요3. ...
'19.2.18 1:46 PM (220.93.xxx.88)먹고 사는 직업이 적성에 맞아서 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배운게 도둑질이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적성에 안 맞아도 직업은 그저 생계를 유지하는 수단이고 인생의 즐거움은 다른데서 찾느게 현실적으로는 맞죠.
적성에 맞지 않아도 경제적으로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수입이 된다면 소중히 생각하세요.
30대 중반만해도 크게 뒤집어 엎어도 체력과 시간이 허락하지만, 40대로 넘어가면 잘 따져봐야 합니다.
특히나 언급하신 업종은 본격적으로 돈 벌려면 40대 후반이나 될텐데, 40대 초반과 40대 후반의 체력은 엄청나게 차이가 나고 아무리 자격증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업종이라도 경쟁이 없을 수는 없어요.4. 그동안
'19.2.18 6:43 PM (175.113.xxx.77)그동안 30대 죽 일했고 안정적이란 말을 들으셨다면서
한의대나 약대 공부할 돈이 안된다구요? 뜻이 없는 거겠지요..
그 쪽은 빚내서 해도 금방 회복됩니다. 나이가 설령 50이라 해도요
100세 시대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