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동생이 공무원인데 지인들 정보 캐내요
여러 번 듣다보니 제것도 확인할테고 뭔가 불편하고
거리를 두게 되네요
공무원들 대부분 그런가요?
1. 음음음
'19.2.16 1:51 PM (220.118.xxx.206)아뇨..말이 안 됩니다.저희 남편도 하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데요..조회하면 증거가 남아요.그 공무원은 간땡이가 부은 인간입니다.
2. ....
'19.2.16 1:52 PM (119.69.xxx.115)증거남아서 감사걸리고 문책당합니다. 모지리가 아니고서야 그런 병신짓하겠어요??
3. 음음음
'19.2.16 1:56 PM (220.118.xxx.206)십년전쯤에는 가능했습니다.저희도 누가 부탁하면 알아봐줬는데요.지금은 말도 안 됩니다.증거가 남아요.이제는 조회하면 왜 조회했는지 증거가 남기 때문에 절대 안 합니다.문제시 정말 짤립니다.누가 부탁하면 딱 잘라서 거절해요.
4. ..
'19.2.16 1:57 PM (223.33.xxx.200)출입국사무소 계약직이고 몇 년 일했는데
그럼 저한테 떠보려고 거짓말하는 건가요?5. ...
'19.2.16 1:58 PM (175.113.xxx.252)전 공무원 아니지만 그냥 생각해봐도 요즘 시대에는 그렇게 하다가는 문책당하거나 문제 될떄는 짤리지 않을까요..??진짜 간도 크네요..
6. 어디나 모지리가
'19.2.16 1:59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있어요.
7. ..
'19.2.16 2:02 P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조회하면 증거남은지 오래되었고 함부로 못합니다
8. Pp
'19.2.16 2:13 PM (119.201.xxx.160)공무원이 어떤 개인정보를 알 수 있는건가요??
출입국에 근무하면 해외출국기록 같은건가요?
그 지인 참 희안하네요. 남의 정보 알아서 뭐하려고... 뭐가
그리 남한테 궁금한게 많은지ㅠ9. 경찰이
'19.2.16 2:16 PM (175.113.xxx.77)전 이전에 집 매도 매매 할때
경찰서 형사계에 근무한다던 전 매도인이 미친넘처럼
하자 많은 집 매도한후 수리 안하려고 해서 뭐라 했더니
온갖 이상한 정보를 다 캐고 있더라구요
경찰에 고소장 접수한다고 했더니 조용해지더군요
일반 공무원으로서는 말도 안됩니다
만약 그런 식으로 민원이라도 접수되면 그 부서 전체가 날아갈수도 있는 사안이에요
요새도 그런 또라이가 있나요? 공무원으로는 말도 안됨.10. ..
'19.2.16 2:20 PM (125.183.xxx.191)아는 분이 딸이 아파서 병원 입원하려고 했는데
대형병원이라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해서
아는 공무원(서로호감)이 병원에 아는 사람
있으니 소개 시켜 주겠다고 주민번호를 물었나봐요.
좀 똑똑했으면 안 알려줬을텐데
아무 생각없이 알려 줬는데
개인 신상을 조회해 본 것 같다고....
그러더라고요.
자기에 대해서 다 알더라고.11. ditto
'19.2.16 2:32 PM (220.122.xxx.151)세무서 다니는 어떤 선배가 입사 초에 신나게 아는 사람 정보를 다 조회해봤대요 그게 직원 1명당 평균 몇 회 라는 상식적 평균이 있는데 이 선배는 그걸 넘어선 거죠 감사 기간에 걸려서 상사에게 엄청 야단 맞고 시말서 쓰고 마무리 됐다고는 하던데...한두 번 정도는 조회해 봐도 상식적 조회수에 해당되는 거라서 그냥 넘어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12. 저도 봤어요.
'19.2.16 2:36 PM (121.151.xxx.77)같은 반 엄마모임하는데, 어느 엄마가 남편이름으로 땅샀다고 하니까, 공무원인 엄마가 남편 이름 묻더라구요.알아본다고.
장난식으로 이야기하기는 했지만, 남편이름 몇번 확인하는 거 봐서는진짜로 확인해볼거 같았어요.13. 원글님
'19.2.16 2:54 PM (175.113.xxx.77)그거 해당 기관 민원처나 국가권익위원회에 정식으로 민원 제기 하면
정말 큰일 나는 사항입니다. 가만 있지 않겠다고 하면 공무원이 그런 조회하다 걸리면
직위해제당할 수 있는사항이에요
그런 또라이가 다 있다니.. 공무원 맞아요?14. ㅎ
'19.2.16 2:57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정보 캐내서 어따 팔아 먹는지를 알아야 고발하죠
15. 흠
'19.2.16 3:03 PM (218.51.xxx.216)팔아 먹었는지 아닌지 몰라도 조회했단 사실 하나만으로도 감사받아요. 요샌 전산기록 다 남아요. 팔아먹어야 범죄가 아니라 사유없이 타인의 정보 조회를 한 것만으로도 범죄예요.
16. ㅎ
'19.2.16 3:14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원글이는 조회 하는걸 못봤잖아요.
증거 있습니까.17. ....
'19.2.16 3:18 PM (119.69.xxx.115)그냥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걸거야라고 추측하시는 듯... 바보등신이 아니고서야 업무상조회하는 것도 기록에 다 남는데 지 모가지걸고 남 뒷조사 할까요? 심심풀이로??
18. 제가
'19.2.16 3:53 PM (117.111.xxx.171)출입국사무소 계약직
그사이트 들어가 민원 넣을락요19. ㅡㅡ
'19.2.16 4:15 PM (27.35.xxx.162)민간인사찰...
20. ..
'19.2.16 4:17 PM (223.33.xxx.200)저한테 왜 증거운운하나요?
그 동생한데 직접 들은 이야기고
주변인들 기록을 파는 게 아니라 본다는 게 찜찜하다는 건데
엉뚱한 곳에 화풀이 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민원 넣으려면 넣으세요
지어서 말한 것도 아닌데21. ...
'19.2.16 4:35 PM (119.69.xxx.115)님이 찝찝하다 생각말고 민원 넣으세요.. 안넣으면 대신 넣어준다는 분들도 있네요.. 말하세요. 이런건 전국민정보보호차원에서라도 민원을 넣어주셔야죠
22. ..
'19.2.16 4:36 PM (223.33.xxx.200)댓글 보고 그 동생이 거짓말을 하는 걸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드는데 정확히 아시는 분 없나요?
절 떠보려는 거라면 이 기회에 말끔히 관계정리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몇 년 전 세무공무원인 지인과 우연히 큰 카페에 갔다가 카페가 크다고 몇 마디 오고간 후 바로 폰으로 조회하던데 뭘 본건지
기억은 안 나지만 전 그런 게 쉬운 건 줄 알았네요
하나 더 오래 전 경찰서에서 의경하던 아는 오빠도 이름생년월일만 알면 조회 가능하다 말했어요23. ...
'19.2.16 4:36 PM (119.69.xxx.115)보는 것도 잘못된 거고. 범죄행위에요. 알고서도 무신고로 넘어거지 마세요. 이상한 행동하는 범법자공무원을 그냥 냅두시게요?? 꼭 신고해주세요
24. ..
'19.2.16 4:53 PM (223.33.xxx.200) - 삭제된댓글전화해서 어떤 식으로 신고를 해야한다는 건가요?
그 동생 이름 말하고 들은 이야기다 그래야 하나요?
그래도 친했던 사이인데 기분나쁘지만 그렇게까지 해야하는지..25. 2222
'19.2.16 5:21 PM (223.62.xxx.144)저라도 신고해요. 뻔한거지 ..하지도 않은 걸 했다고 하겠어요?
26. 제가
'19.2.16 6:28 PM (121.138.xxx.169)현직 세무서직원입니다
조회가 되는권한이 부서업무마다 제한도 있구요
조회시 업무목적을 기재해야해요
나중에 소명이 되지 않는 사항이면
감사대상이 되서 징계받습니다.
카페 검색하신거는 밀알정보수집이라고
제출하는게 있는데 그 카페가 잘되보여서 그런듯하네요27. 그거
'19.2.16 8:56 PM (211.210.xxx.20) - 삭제된댓글다 기록 남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