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는 명문대 입학인데
학생의 본업인 공부보다
다른 관심사가 더 많은 학생은
부모가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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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들어간 자녀들은 본업인 공부에 충실한 학생이었나요?
ㄷ 조회수 : 1,691
작성일 : 2019-02-14 17:29:09
IP : 223.62.xxx.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참고
'19.2.14 6:22 PM (222.106.xxx.68)제 친구 아들은 구로구 고등학교에서 전학년 5등 안에 드는 아이였는데 집에선 공부를 안하고 게임만 했대요.
SKY 모두 떨어지고 재수해서 이번에 연대 들어갔어요. 학원에도 안 다니고 혼자 공부했어요.
국영수를 잘하는 아이라 재작년엔 물수능이라 손해를 봤고 작년엔 불수능이라 좋았다고 합니다.
집에선 게임만하고 학원에도 안 다니고 해서 부모가 아이를 달래려고 애를 썼지만 효과가 없어서
니인생 니가 사는 거다 하면서 옆에서 지켜만 봤다고 합니다.
비슷한 성적의 친구들이 SKY 들어간 것 보고 자극을 받아서인지 재수할 때 열심히 공부했대요.2. 본업이 공부인데
'19.2.14 7:08 PM (125.177.xxx.47)다른데 관심이 더 많다면 목표달성 못 하죠
3. SKY
'19.2.15 1:09 PM (103.229.xxx.4)같은데 가려면 목표도 투철하고 본인이 노력해야 하죠.
하나라도 어긋나면 불가능. 엄마가 해줄건 없다고 봐요. 제 생각은 그래요. 그냥 본인이 대오각성 깨닫기만을 바라야죠. 꾸준히 공부한다는게 고통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이것은 본인 자각 이외엔 다른 어떤것도 대신해줄 수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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