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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서 수입물어보시면 알려드리나요?

궁금하다 조회수 : 4,131
작성일 : 2019-02-14 15:24:52
신랑수입을 대놓고 물어보실 땐 뭐라고 대처해야할까요
신랑은 사업해요
IP : 121.175.xxx.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냥
    '19.2.14 3:26 PM (121.133.xxx.137)

    살만하면
    먹고는 살아요
    힘들면
    살아있는 자체가 기적이예요
    라고 말해요

  • 2. 우리신랑은
    '19.2.14 3:27 PM (223.62.xxx.181)

    절대 말안하던데요. 시모가 서운해하셨어요.

  • 3. .....
    '19.2.14 3:27 PM (122.34.xxx.61)

    아들한테 물어보면 될것을 굳이 며느리한테 물어보는건..
    먹고살만 하니 나좀 다오...라는뜻.

  • 4. 굳이
    '19.2.14 3:28 PM (39.113.xxx.112)

    며느리에게 그걸 왜 물어볼까요? 아들에게 살짝 물어봐도 될텐데

  • 5. ....
    '19.2.14 3:29 PM (110.47.xxx.227)

    "저도 잘 몰라요. 남편이 제대로 알려주지를 않네요."

  • 6. 모모
    '19.2.14 3:29 PM (58.127.xxx.13)

    저흰1등급은 안되고
    2등급으로 정돈 됩니다
    이렇게 말해요 ㅋ

  • 7. .....
    '19.2.14 3:30 PM (125.130.xxx.116)

    소득 물어보시는 분들은 왜 물어보시는 거에요? 돈달라는 걸까요?
    전 친척분이 맨날 물어서 백억번다고 얘기해요.
    대답하고 나면 암말도 안하면서
    볼때마다 물어봐요.

  • 8. 물어보는 사람
    '19.2.14 3:30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자체가 에러이더이다.
    저는 시집 전체에서 딱 한명이 묻는데
    가르쳐줄수없다고 했어요.
    남의 월급으로 맘대로 계산하는 꼴을 못봐요.
    안갈쳐준댔더니
    후에 서운하다는둥..헛소리.
    어쨌든 그후론 조용합니다.
    님 시집에 손벌릴거면 알려드리고
    부부가 알아서 살거면
    맨날 적자라 내가 벌어야한다고 하시든지,
    생활비정도번다고해요.

  • 9. ...
    '19.2.14 3:38 PM (220.86.xxx.252)

    생활비만 받아 잘 몰라요
    아무리 지식이지만 수입은 알아 뭐하시려고 그리 꼬치꼬치 물으시나...

  • 10.
    '19.2.14 3:40 PM (49.167.xxx.131)

    모른다하세요. 여유없다고 하시고요. ㅠ 친정 시댁 다 마찬가지

  • 11. 거꾸로
    '19.2.14 3:41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되물어 보면 시어머닌 수입 공개 하실까요
    대답 해 주시겠죠.
    거잣말로.
    님도
    거짓말 하세요.
    월 700벌면
    월 300 번다고.
    월 1억 벌면
    월 360 번다고.

  • 12. ...
    '19.2.14 3:46 PM (125.130.xxx.116) - 삭제된댓글

    좋네요 ㅋㅋ 오십번다고 좀 도와달라고 노선을 바꿔봐야겠어요

  • 13. ...
    '19.2.14 3:46 PM (175.113.xxx.252)

    근데 사업하면 윗분처럼 보통 생활비만 받지 않나요..??? 월급받는집도 아니고 총 수입은 보통 잘 모를것 같아서요.. 저희집도 사업하는 집이라서 아버지 부터가 항상 엄마한테 생활비 주시고 재태크는 아버지가 잘하는편이라서.... 엄마는 그쪽으로 관심없었는편이었거든요... 그냥 생활비만 받고 저희자식입장에서는 큰돈은 항상 아버지한테 말씀 드리곤 했던 기억이 있었어요..

  • 14. ..
    '19.2.14 3:47 PM (211.225.xxx.219)

    남편이 반백수로 살고 있어서 그런 거 물어보지도 않아요
    좀 물어봤으면 좋겠는데

  • 15. 그니까
    '19.2.14 3:50 PM (221.162.xxx.22)

    일급비밀로 하세요. 저는 괜히 밝혔다가 친정일에 덤터기 다쓰고도 인색하다는(수입에 비해) 말듣고 살아요. 총수입에서 대출이자 세금 4대보험료등 나가는게 많고 불안정한 수입이 언제 끊길지도 모르는 세상인데요. 제 수입줄면 보태줄 사람 아무도 없잖아요.

  • 16. 저도
    '19.2.14 3:50 PM (124.49.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물어봐줬으면좋겠네요
    우리월급에 시댁생활비가 얼마나 무리인지좀 생색좀 내고싶네요

  • 17. ㅇㅇ
    '19.2.14 3:56 PM (121.50.xxx.30)

    정확히 잘모르겠지만
    굶지는 않아요.

  • 18. ..
    '19.2.14 4:17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봉급은 모르면서
    며느리 봉급을 통채고 삼키려고도 합니다
    그래놓고 잘못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 19. ㅁㅁㅁㅁ
    '19.2.14 4:18 PM (119.70.xxx.213)

    직접 물어보지는 않으시는데 누구네 명절 보너스 얼마랜다 하신적 있어요.
    그때 저흰 훨씬 적게 받을때라 "엄청 많이 받아 좋겠네요~"했네요

  • 20. ㅡㅡ
    '19.2.14 5:30 PM (27.35.xxx.162)

    평소에 돈들어가는 일 왕창 말해놔요.
    혹시라도 돈달라 할까 시엄마가 절대 안물어 봅니다.

  • 21.
    '19.2.14 9:08 PM (182.228.xxx.69)

    알아서 뭐하시게요라고 말했어요
    적다고 보태줄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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