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알콜하고 친숙하지가 않아서요.
남편은 소맥주의구요.
와인이라고는 보틀이 예쁘면 책장에 장식용으로만 활용했는데
이건 병도 안 예뻐서요....
게다가 또 가격은 고가네요.. ㅠㅠ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할까요?
요리에 넣기엔 좀 아까운 가격같은데
혹시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돈 값을했다 할까요?
원래 알콜하고 친숙하지가 않아서요.
남편은 소맥주의구요.
와인이라고는 보틀이 예쁘면 책장에 장식용으로만 활용했는데
이건 병도 안 예뻐서요....
게다가 또 가격은 고가네요.. ㅠㅠ
이걸 어떻게 활용해야할까요?
요리에 넣기엔 좀 아까운 가격같은데
혹시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해야 돈 값을했다 할까요?
맑은와인과 적색와인 두 종이에요
뱅쇼 같은거 만들어서 먹으세요. 끓이면서 알코올 거의다 날아간다고 하더라구요. 아니면 와인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
뱅쇼요? 뭔지 모르지만 검색해볼게요.
선물하기엔...... 개봉시 박스를 손상시켜버려서요...
좋은와인은 그냥 먹어도 넘맛나요 ~~ 선물하거나 뱅쇼나 음식에 넣어먹으려면 한잔은 마시고 다른데 활용하세요~~
화이트 와인은 생선요리 새우요리 할 때 쓰시고
레드와인은 뱅쇼 만들어서 드세요
아니면 스테이크 숙성 하셔도 되고
안먹으면 소용없죠~
요즘 유행하는 뱅쇼 만들어 드세요.
알콜 다 날라가서 향만 남아요
아니면 쇠고기 넣고 비프부르기뇽이나 닭넣고하는 꼬꼬뱅 이정도가 괜찮을듯요 프랑스서도 비싼와인 넣으면 위의 음식값이 어마어마하대요
호사한번 부려보세요
가지고 있다가 어디 식사모임있을 때 들고 가보세요.
요리주로 쓰기엔 아깝네요.
안 먹으면 내겐 짐일 뿐이죠. 아낌없이 요리에 쓰시거나 친한 식사모임에 가져가보세요.
가족이나 친구 모임이면 포장박스 없어도 되지 않나요?
아니면 병 목에 리본 하나만 살포시 묶어도 되고, 문구점에 가시면 와인 담는 박스나 쇼핑백도 팔아요.
원글님 저랑 같으시네요. 저는 그냥 레드와인은 스튜에 넣어서 소비해요. 화이트와인은 해산물 볶을 때 쓰고요.
추천해주신 뱅쇼도 만들어봤는데 술을 싫어해서 그런가 알콜 날아가도 술맛이 나는 거 같아서 별로 안 땡기는 맛이었어요.
주변에 와인 드시는 분 있으면 그냥 드리세요
주변 친구나 아는 사람이나..
안먹는건 아무리 활용해도 안돼더라고요.
와인 먹는 사람한테 주는게 가장 좋아요.
고등학생이 소주 먹는 걸 보고 술은 어디서 배웠느냐 물으니 물은 배워서 마시느냐 하더라구요. 예쁜 잔에 마시는 맛에 어느새 한 두 잔은 먹겠던데요. 상자 없어도 그냥 병째 주셔도 아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은 감사히 먹습니다. 제일 좋은 건 친구들과 여행 가셔서 한잔씩 하시는 거죠.
와인은 보관도 잘해야되는데,
어쩌다가 주인 잘 못 찾아갔네.
그냥 하루에 한병씩.
이틀만에 해결할수 있는뎅.
두병 선물로 나오는 와인 생각보다 인비싸요.
아깝게 생각 안하셔도 돼요
줌아웃 올리시면 가격 봐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