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무 짠지로 반찬3종

짠맛조아 조회수 : 2,509
작성일 : 2019-02-10 14:14:59
농협 로컬푸드를 갔더니 무 짠지를 팔길래
냉큼 사왔어요.
사온 양의 2:2:1로 나눴습니다.
순서대로
1. 물에 동동 띄운 짠지
나박나박 썰어서 청양고추 송송, 파 송송, 생수 붓고
식초 한스푼 넣고 섞어서 뚜껑닫아 바로 냉장고에 넣어놨어요
얘는 국물에 맛이 우러나와야 하니 다음끼니에 먹는걸로!

2. 짠지무침
채썰어서 두어번 헹군다음 꼭 짜놓습니다.
물에 몇분정도 담가 짠기를 뺄까하다가 귀찮기도 하고 어마무시하게 짠
짠지도 아니어서 그냥 했어요.
파도 채썰어서 넣고 마늘 넣고 고추기름 만들어서 휘릭 무쳤어요.
약간 중식 짜차이 느낌으로요.
회사 구내식당 밥이 질려가는 요즘 조금씩 싸갈 요량입니다.ㅋ

3. 청국장찌개
냄비에 짠지 나박썰기하고
북어채도 엄지손톱만한 크기로 잘라서 넣고
다진마늘 좀 넣고 국간장 1티스푼 정도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음
자작하게 물 붓고 팔팔 끓이다가
청국장 넣고
고춧가루 좀 풀고 부르르 한번 더 끓입니다.
전 두부 싫어해서 안 넣어요.
이거 은근 밥도둑이에요!

짠지만 보면 덜컥 사오는 기분 아실랑가요?
빨리 여름되서 오이지 먹고싶네요 ㅎㅎ

IP : 223.38.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0 2:19 PM (39.115.xxx.147)

    다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이네요. 전 맛있는 짠지무침만 하나 있어도 물 말아서 밥 한그릇 뚝딱이에요.

  • 2. 짠지홀릭
    '19.2.10 2:19 PM (125.143.xxx.157) - 삭제된댓글

    츄릅 츄릅 침넘어가네요
    근데 전 짠지 된장은 먹어 봤는데
    짠지 청국장도 있군요
    밥도둑 3종세트 인정합니다!

  • 3. 토토짱
    '19.2.10 2:24 PM (180.66.xxx.39) - 삭제된댓글

    무짠지 무침 좋아해요~ 한달동안 매일 밑반찬으로 메은듯해요.매콤한고추가루가 똭이에요.

  • 4.
    '19.2.10 2:27 PM (58.140.xxx.139)

    어머나 고수의 솜씨를 가진분같아요

  • 5. 식당에서
    '19.2.10 2:44 PM (221.143.xxx.168)

    인근에 식당이 없다고 같은 재료로 반찬을 서너가지 만들어 가지수를 늘려 내놓는 곳은 진짜 양심불량아닌가요? 영양 생각은 안하고 그저 돈 욕심만....ㅉㅉ

  • 6. 오렌지
    '19.2.10 2:53 PM (220.116.xxx.51)

    나이 먹을수록 짠지나 오이지냉국 동치미 이런 찝찔하고 쿰쿰한 음식들이 좋아지니 참 희한해요 전 동치미도 소금으로만 만든게 맛있더라구요

  • 7. 짠지
    '19.2.10 3:11 PM (124.5.xxx.26)

    물기꼭짜서 후라이팬에 달달볶아(참기름 약간) 김밥싸도 맛있어요
    짠지에 소고기볶음
    짠지에 계란말이
    요정도만 해도 맛있어요

  • 8. ..
    '19.2.10 4:09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5년전에 만든 무장아찌 드뎌 엊그제 바닥냈어요ㅋ
    나는 5년만큼 늙었는데 무장아찌는 아직 탱탱 젊더라구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664 전세제도가 없어지면 2 ... 17:02:01 140
1802663 이런 행동 성인 adhd 인가요? 2 00 16:59:54 240
1802662 50대 후반, 인생 말아먹음 인생 16:59:42 479
1802661 로퍼 추천해주세요 1 부탁드립니다.. 16:59:21 62
1802660 '이언주 뉴이재명 토론' 참석or 축사한 민주당 의원들 15 ㅇㅇ 16:58:37 142
1802659 최근 그알보면서 이상한 점 한가지. 2 수상 16:57:26 405
1802658 치과의사는 몇살까지 일할수 있을까요? 3 ........ 16:53:48 356
1802657 목욕탕에서 4 16:53:16 229
1802656 친할아버지가 오래 사셨으면 친정아버지도 오래 사실까요? 2 00 16:52:42 318
1802655 부부 두명 백만원으로 원없이 쓰고 사는것 같아요. 10 자유 16:50:49 855
1802654 송영길 "이명박·노무현 방향만 다르지 성격 비슷해 '노.. 29 송영길 16:46:30 422
1802653 방심하다 터진 동영상 하나 추천요 ㅎㅎㅎ 16:41:53 383
1802652 3백만 원 지원금에도 굶어죽은 20개월 아이…배달음식, 쌀 포대.. 7 ..... 16:39:35 793
1802651 공소취소 거래설은 대통령한테 똥물을 끼얹는 행위죠 17 ㅇㅇ 16:38:16 278
1802650 공무원 수험서 같은거 살 때 포장해주는 책 비닐 3 16:37:33 223
1802649 30년전 라식 10 .. 16:34:40 614
1802648 호르무즈...이순신 장군 6 ㅇㅇ 16:28:33 793
1802647 셀린느 소프트 쇼퍼뱃 .. 16:27:41 215
1802646 어머니가 옷에 하얀 소금기가 많이 묻혀 나오시는데 왜일까요? 3 어머니 16:27:17 1,241
1802645 우산 어디 놓고 쓰시나요? 2 궁금 16:24:55 371
1802644 갑자기 잔치국수에 홀릭 9 16:18:53 945
1802643 전한길과 함모씨 19 .. 16:16:19 870
1802642 빌트인 가스렌지 기사분이 설치해야하나요? 6 ... 16:09:16 313
1802641 호텔 사우나 이용법 알려주세요. 9 Qwerty.. 16:07:41 782
1802640 외국서 오는 친구 식당 추천 10 ........ 16:06:54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