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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키워보신 분들께 여쭤봅니다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9-02-07 07:19:13
동물이 인간보다 더 나은 점이 뭔가요?
IP : 223.62.xxx.16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ㄷ
    '19.2.7 7:30 AM (14.40.xxx.74)

    계산없이 나를 좋아해주는거요
    나라는 초라하고 비루한 인간을 좋다고 난리난리치는 거보면 미안할 지경 ㅎㅎ

  • 2. ..
    '19.2.7 7:34 AM (1.253.xxx.9)

    말을 하지않는다는 거요

  • 3. &&
    '19.2.7 7:40 AM (47.148.xxx.43) - 삭제된댓글

    만 가지 이유.
    아무 선입견 없이 바라보는
    천사의 눈이 그 중 하나
    인간의 눈은 오만가지 선입견을
    드러내잖아요.

  • 4. .....
    '19.2.7 7:43 AM (1.227.xxx.251)

    말이 없다
    사람을 응시한다
    대학을 안간다

  • 5. ......
    '19.2.7 8:06 AM (222.110.xxx.67)

    윗님.
    대학을 안간다에서 격공감입니다.
    대학을 안 가니 아이들과 달리 그냥 이뻐만 하면 되더군요.

    근데 대학도 안가고 독립도 안하고 대학 갈 나이 되면 제 곁을 다른 방법으로 떠나더군요.

  • 6. 000
    '19.2.7 8:20 A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계산하지 않지요.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지능이 낮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자신의 상황을 남과 비교해서 평가하거나, 자신 외의 존재를 평가하지도 않구요.
    그런데 감정은 있어서 슬픔과 기쁨을 가감없이 표현하고 현재 순간순간을 그대로 삽니다.

    요즘 명상이나 자아찾기에서 말하는 내용이 현재 순간을 직시하고 그 순간에 살아라. 이잖아요.
    동물은 그런 점에서는 인간보다 낫다고 할 수 있지요.

  • 7. 현재
    '19.2.7 8:37 AM (73.97.xxx.114)

    현재에 충실하고 정직하고..

  • 8. 현실
    '19.2.7 9:20 AM (175.223.xxx.76)

    오직 할뿐
    이거 부러운 점입니다.
    배고프면 먹고 배부르면 안먹고
    졸리면 자고 무서우면 숨고
    죽을때되면 치료 안하고 그냥 죽는거요

    저는 닭, 기ㅔ, 고양이 키우고 있어요
    그들은 오직 할뿐. 입니다

  • 9. 눈만마주쳐도
    '19.2.7 9:48 AM (223.62.xxx.250)

    무장해제!
    그 맑은 눈을 마주 보고 있으면
    세상 시름 다 잊어요.
    속상하다가도 이눔만 쳐다 보면
    풀어져요.

    지금은 돌아올수 없는 곳으로 멀리 떠나
    곁에 없고 보고파
    늘 눈물 바람 이지만
    고맙고 참 감사했던 녀석이었네요ㅠㅠ

    우리 강아지 거긴 편하니?

  • 10. 그린 티
    '19.2.7 10:01 AM (39.115.xxx.14)

    2009년에 길에서 데려와 우윳병 물려가며 키운 냥이,
    이젠 고양이별로 떠날 시간이 점점 가까워져 가는 것 같아
    더 잘해주려고 마음 쓰고 있어요.
    긴여행은 꿈도 못꾸고, 1월에 남편이 시간이 나서
    유럽여행 계획 하다가 3박4일 여행으로..
    그나마 아들이 방학중이라 가능했는데
    여행중에도 계속 카톡으로 실시간 사진 보내라 했어요.
    그만큼 나이든 반려동물은 지 눈안에 있어야 마음이 놓여요.

  • 11. .....
    '19.2.7 10:11 AM (211.46.xxx.233) - 삭제된댓글

    뒤통수 치지 않는다
    사기치지 않는다
    평가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좋아해준다
    배신하지 않는다

    인간의 추한 모든 점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

  • 12. .....
    '19.2.7 10:11 AM (211.46.xxx.233) - 삭제된댓글

    뒤통수 치지 않는다
    사기치지 않는다
    평가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좋아해준다
    배신하지 않는다
    이용해먹지 않는다

    인간의 추한 모든 점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

  • 13. ........
    '19.2.7 10:12 AM (211.46.xxx.233)

    뒤통수 치지 않는다
    사기치지 않는다
    평가하지 않는다
    있는 그대로 좋아해준다
    배신하지 않는다
    이용해먹지 않는다
    싫증내지 않는다
    한번 주인은 영원히 주인으로 사랑해준다

    인간의 추한 모든 점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

  • 14. 동물도
    '19.2.7 10:13 AM (199.66.xxx.95)

    동물의 장점이 있고 인간도 인간의 장점이 있죠.
    문제는 가끔, 아니 자주, 인간의 성능을 가지고 있으나 동물보다 못한 성정인 사람이 있는데 그때
    그가 끼치는 해악이 어마무시하다보니 인간보다 동물이 낫다는 말이 나오는거죠.

  • 15. 999
    '19.2.7 11:37 AM (211.246.xxx.120)

    정직하다

  • 16. 한결
    '19.2.7 11:38 AM (122.47.xxx.231)

    한결 같아요
    심지어 자신을 버리고 도망가는 차도 따라가고
    그 자리에서 올때 까지 기다리기도 하죠
    한번 주인은 영원한 주인으로 생각하는 의리도 있어요
    사랑을 주면 그 이상 돌려 주는것 같아요
    배신하지 않아요 공감능력이 탁월해서
    사람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줘요
    말을 못하기에 사람이 잘못 이해하고 오해를
    해서 억울하게 말썽꾸러기가 되어도 원망하지 않죠
    뻘쭘할 수도 있는 이번 명절 분위기에 단연 얘깃거리가
    되어 웃음꽃을 피게 만들어줘요
    남편 보다 저를 더 지켜주려고 하는것 같아
    든든함 이루어 말 할 수 없습니다
    퇴근후 이 아이 만큼 저를 진심으로 기다렸다고
    온몸으로 한참을 표현해 주는 어떤 사람도 없었어요 ㅎ
    우리는 각자 서로 이해 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
    정말 최고 라고 얘기 할 수 있습니다

  • 17. 그냥
    '19.2.7 11:39 AM (112.164.xxx.124) - 삭제된댓글

    일단 뭘 더해줘도 되는거요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혼자 마당나가서 잘 놀고

    귀찮은건 시도때도 없이 문 열어 달라, 들여보내달라 하는거요
    그거 빼고는 아주 편해요
    나이들어서 강아지 데려다 목욕 시켜주는거 누가 했으면 좋겠어요

  • 18. ..
    '19.2.7 11:4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선한 존재죠..

  • 19. ㅂㅅㅈㅇ
    '19.2.7 12:20 PM (114.204.xxx.21)

    순수하다..
    말을 안한다..
    귀엽다

  • 20. ——
    '19.2.7 12:33 PM (39.7.xxx.235) - 삭제된댓글

    개랑 고양이랑 여러마리 키워봤는데요.
    동물도 사함이랑 같아요 인성 나쁘고 야채인 개고양도 있고 성격 좋은 애들도 있고.
    동물이라고 엄청 착하고 순진한건 아니에요. 개들은 사회적 동물이라 밥주는 사람에게 아부떨도록 만들어진 애들이고. 동물들도 주인 죽으면 시체 먹기도 하고. 인간같은 도덕심이나 감덩은 없죠 인간들이 자기를 투사해서 동불을 볼 뿐.
    자연은 가장 아름답기도 하고 가장 본능과 이치에 따르며 잔인한거기도 해요. 인간도 지능 나쁜 사람들은 동물이랑 비슷해요 동물들도 지능 높으면 인간이랑 더 가깝고.
    동물에 너무 집착하거나 이상화시키는 사람들은 현실사회에서 문제가 많은 사람들이고요.
    인간이나 동물이나 거기서 거기입니다. 다만 사람은 사람에게 기대를 많이 하지만 동물에겐 과한 기대를 하디 않고. 동물은 말을 못하니 내맘대로 하고 해도되는게 좋고 동물의 생각을 모르니 자기좋은대로 추측해버리는거죠.

  • 21. ——
    '19.2.7 12:36 PM (39.7.xxx.235) - 삭제된댓글

    사람도 동물처럼 속내 말 안하고 내가 밥사주면 나만 따르는척 하고 생각 못하는척 하고 내 중심으로 내 만대로 제어하고 나에대해 밥주니 판단도 안해주고 머리나쁘면 좋겠죠. 뭐 사실 그래서 한국형 여자들이나 한국에만 있는 애교가 남자앞에서 저런척 하며 호구인척 호구잡으려는거 아닌가요.
    개가 좋으면 나도 생각하지말고 말하지말고 판단하지말고 밥주는 사람에게 무조건적으로 살아봅시다.

  • 22. 누리심쿵
    '19.2.7 1:51 PM (106.250.xxx.62)

    사람에게서 절대 느끼지 못하는 무한한 사랑을 느낍니다
    정확히 주고받는 사랑의 교감이 있어요

  • 23. 살아있는
    '19.2.9 10:13 AM (61.26.xxx.31) - 삭제된댓글

    사랑이에요.
    그사실을 우리강아지 떠나고 나서
    알았어요.ㅠ
    너무 너무 보고싶구 못해준것만생각이나서
    지금도 매일매일이 힘들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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