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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6,184
작성일 : 2019-02-06 20:09:19
반말글 
DKNY = 독거노인

안녕 
아까 슬픈 19금 얘기로 오랜만에 글을 썼는데 
말나온 김에 좀 더 파고들어가는 19금 얘기할거니까
강력하게 경고 먼저!

신성하고 청정한 82에 어떻게 감히 19금 글을 쓰냐며
기분이 언짢은 분들 저기 위에 뒤로 가기가 있습니다
지금 바로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다시 말씀드릴게요 
아래엔 19금 글이 이어지니 난 더러운 19금 글 따위 보고 싶지 않아
하는 분들 뒤로 가기 바로 지금 클릭해주세요

아까 슬픈 조루글을 올리고 오르가즘 얘기도 한 번 쓰고 싶었다고 했는데
댓글에 궁금해한 분이 한 분 계셔서 
그 분의 강력한 지지에 힘입어 ㅋㅋㅋㅋㅋ 
하고 싶었던 오르가즘 얘기를 하려고 

일단 오르가즘을 한번도 못 느낀 분들 손?
이건 남자의 잘못 50% 본인의 잘못 50%

남자의 잘못은 섹스를 잘 못하는 잘못
(우리나라 남자 대부분은 허세 기본 장착에 
본인이 잘한다고 착각 과대포장 다수 보유하는데서 기인함)

여자의 잘못은 섹스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고 본인의 몸을 잘 알려하지 않는 잘못
(한국의 가부장적인 유교문화에 남자들의 여자들의 성인식을 일종의 탄압식으로
본인들 주도로 끌고 가게 한 결과물임 
그래서 여자들은 본인의 몸을 알려하지 않고 남자들의 실력에만 의존하니 
개발이 안됨)

쨌든 서술은 이렇고 
나는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하는 얘기니까 참고 정도로만 해
오르가즘은 크게 질 오르가즘,클리토리스 오르가즘,성관계 이외의 스킨쉽 오르가즘
세가지로 나뉘고 
그냥 한번 단타로 오는 오르가즘있고 여러번 느끼는 멀티 오르가즘 있어

자극의 크기는 질 오르>>>>> 클리 오르= 스킨쉽 오르
질 오르가즘이 넘사벽이야 
자위로 느낄 수 있는 비교적 손쉬운 클리 오르의 자극보다 훨씬 훨씬 세

그래서 자위로 혹은 관계로 클리 오르느꼈더라도 난 질 오르도 느껴보길 원해
정말 차원이 다르거든

스킨쉽 오르도 좀 생소할텐데 나도 생소했거든
살면서 딱 한 번 느꼈고 앞으로 살면서 그게 마지막일 것 같아 
그만큼 쉽지 않은 것 같아 

질 오르는 지스팟을 알아야 하는데 
(항간엔 지스팟이란건 없다라고 하는데 아니 단언컨데 있어
지스팟 위치만 잘 파악해도 질 오르가즘 느끼는건 쉬워
다만 이건 상대의 성기 위치 및 방향 기타 등등에 좌우되기도 함)
하지만 위치만 정확히 안다면 느낄 수 있는 방법이 있는거니 쉬워지지

지스팟이 없는 사람이 있을 수 도 있지만 지스팟이 있는지 없는지 모른다면
상대와 탐험을 하는 모험정신도 필요함
그냥 상대에게 맡겨버리면 안돼 
내 몸이잖아 내가 내 몸을 잘 알아야지 
사람마다 다 다른게 신체이고 구조이니까

그런데 여기에서 남자들의 실력이 너무 중요해 
남자가 못하면 장작에 불을 못붙이는 거랑 똑같아
하다못해 전희나 후희라도 잘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남자중에서는......쩝

여자의 사정은 남자의 사정하고 다른게 남자는 사정하면 무조건 오르느껴
그런데 여자는 오르에 다달으기까지 구조상 시간이 소요가 돼
예를 들어 조루인 남자가 30초만에 사정하면 오르가즘 남잔 무조건 느끼거든
그런데 여잔 30초가 뭐야 몇분 정도는 필요하거든 
클리토리스가 겉으로 보이는 그 부분이 다가 아니고 질하고 연결된 매우 큰 조직이 
클리와 한 몸인거야 
그 조직에서 오르 느끼는데 시간이 소요가 된다는 거야 

구성애 선생님이 남자 성기 크기는 여자 만족시키는데 5센티면 충분하다 그랬나
그랬는데 그건 이론상인거고
난 지스팟 위치가 5센티 이내로는 아니어서 그런 사람만나면 난 타의로 수녀행인거지
무조건 크고 길고 강직도 좋은게 좋아
비상식적으로 크고 긴게 아니라 평균과 비교해서 훨씬 크고 길면 좋다는거야 
그러나 그런 훌륭한 하드웨어에 전희 후희까지 그리고 본 게임까지 잘하는 
소프트웨어까지 갖춘 사람 잘 없지요 
그런데 본인 정도면 괜찮고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수두룩 빽빽인게 현실 

암튼 분위기가 좋고 상대방과 로맨틱할 수록 멀티 오르가즘 느낄 확률이 높아져 
일단 자기 몸을 안다 그러면 지스팟이나 클리로 단타 오르 느끼는건 어렵지 않은데
멀티는 좀 더 어려운 단계야 
이게 본인 스스로도 집중하고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해야 하나 몰두해야 하는 거거든
관계할 때 '아 나 할거 있었는데 뭐였지'나 '아 이 사람 진짜 못하네 왜 이렇게 못해'
이런 생각하면 오르는 끝인거지 
잡생각하지 않고 그냥 그 순간에 집중하고 둘이 서로 관계에 대한 소위 더티 토크도
하고 해야 오르를 영접할 수 있어 

너무 두서없이 썼다
암튼 오르는 꼭 느껴보길 그리고 이왕이면 멀티 오르를 느껴보길 
그런 운좋은 행복한 관계 한번쯤은 해보길
하려던 얘길 다 담았는지 그냥 일하면서 쓰다보니 정리가 안되서 
질문있음 받을께
IP : 110.70.xxx.13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첫댓글
    '19.2.6 8:12 PM (223.62.xxx.124)

    예방차원이야. ㅋㅋㅋ
    신성 외칠 분들은 나가주시길..

  • 2. 싱글이
    '19.2.6 8:14 PM (110.70.xxx.132)

    첫댓글/
    ㅋㅋㅋㅋ 센스쟁이
    오르가즘이야말로 신성한 건데 ㅎㅎㅎ

  • 3.
    '19.2.6 8:15 PM (211.44.xxx.160)

    이번 생에선 그냥 님의 얘기일 뿐....ㅜ

  • 4.
    '19.2.6 8:15 PM (211.44.xxx.160)

    님 → 남

  • 5. 싱글이
    '19.2.6 8:18 PM (110.70.xxx.132)

    ㅜ/
    아 왜 ㅠㅠ
    그럼 자위 기구로 클리 오르 느껴!!!!!!!!!!!!!!!!!!!!!!!!!!!
    그러면 내 얘기가 됨

  • 6. 히잉
    '19.2.6 8:18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우와 되게 똑똑한 여자군. 전문용어 막 나오고ㅋ
    난 40넘는 평생 뭐하고 산거임?? ㅋㅋ

  • 7. 긴가민가
    '19.2.6 8:18 PM (110.70.xxx.155)

    글 너무 고마워 ^^
    지스팟을 어떻게 찾지? 이건 검색해봐야 하는건가?
    파트너가 삽입하고 지스팟을 찾게 해야 하는건가
    하아 생각해보니 내 파트너는 조루가 맞는듯 젠장 ㅠㅠㅠ
    자기는 느끼구 나는 찬밥 ㅠㅠㅠㅠ

  • 8. 돌싱이
    '19.2.6 8:20 PM (222.237.xxx.108)

    신성하지.
    집중이 중요하단 말 캐공감.
    아까 조루 글도 재밌게 읽었는데, 그렇다고 지루들이 부심 가져선 안 돼.
    그냥 열심히 해댄다고 오르를 느끼게 되는 건 아니니까.
    난 내 인생에서 손에 꼽을만큼 느껴봤지.
    싱글이가 멀티오르녀였다니.. 부러운걸?

  • 9. 차라리
    '19.2.6 8:21 PM (223.62.xxx.246)

    몰랐도라묜..남의 얘기였다면...
    그게 뭔지 아는데 이제 더 이상 못 가질 상황,
    한때는 나도 아는 얘기였다니...죽겠다 ㅠㅠㅠㅠ

  • 10.
    '19.2.6 8:21 PM (125.132.xxx.156)

    클리오르는 느껴봤는데
    거기에서 온몸으로 전기가 막 뻗어가는거같고 정신도 잠깐 아득하잖아
    무지좋은데 질오르는 넘사벽이라니 비교해서 기분 묘사라도 좀 해줄래? 난 이번생에선 더 없을거같아ᆢ. 기구로도 되니? 뭘 사서 어케해야돼?
    질문이 넘 심하지?
    곤란함 답 안해도 돼ᆢ

  • 11. 히잉
    '19.2.6 8:22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피트니스 질문은 하면 안되낭? 준전문가로 알고있는뎅.
    승모근 불끈 올라와서 보톡스 맞았는데 승모근 확 풀어줄 확실한 동작 추천해줘~~

  • 12. 싱글이
    '19.2.6 8:24 PM (110.70.xxx.132)

    히잉/
    나도 이게 뭐야? 이러면서 궁금해서 찾아보니 그런 용어들이 있더라구 ㅎㅎ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어
    클리 오르는 굉장히 손쉽게 느낄 수 있어
    자위 기구로 하면 백프로 올 수 있어
    늦지 않았어!!!!!!!!!!

    긴가민가/
    지스팟은 딜도라고 해야 하나 그런 자위 도구로 찾을 수 도 있고
    남자 성기 모양이 암튼 필요하거든
    사람 성기가 부실하다면 그런 도구로라도 나의 질안을 탐험해보는 것도 좋아
    질안 자궁이 굉장히 좁은 공간이잖아
    그런데 그 공간이 굉장히 미지의 영역인거야
    나도 몰랐던 공간인거지
    내 지스팟이 어디에 있는지 그걸 상대 도움이 없다면 도구를 이용해서라도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것도 괜찮고
    자기만 만족하고 관계 후 나를 찬밥처럼 느끼게 하는 남자라면
    게다가 조루라면 걷어차
    넌 소중해
    너의 오르가즘느낄 수 있는 권리도 소중해
    나 오르가즘을 느끼고 싶은데 지스팟이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고 대화하면서
    같이 탐험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랑 만나길

  • 13. 그 얘기 말고
    '19.2.6 8:24 PM (221.143.xxx.168)

    웨이트 얘기인데 집에 12,16,20kg케틀벨이 있는데 아직 20kg도 빡신데 24kg 케틀벨이 싸게 나왔던데
    지를까요? 말까요? 햄스트링과 무릎 관절이 안좋아 요즘 운동도 별로 안하는데 괜히 공간만 차지하는 애물단지 되는거 아닌지... 연애는 알아서 하구요. ㅎㅎ 떡값 비싸서 연애는 절대 안하기로 했슴둥

  • 14.
    '19.2.6 8:26 PM (211.44.xxx.160)

    이번 생에선 글렀다고 쓴 댓글이인데~ 암튼 이런 세계도 글로 배우고 앉아 있으니....ㅜㅜ
    저 위에 댓글이처럼 모르는게 차라리 다행이려나.....ㅜㅜ
    나도 여성미 뿜뿜 하고 싶다.....만 역시 다음 생에서? ㅜㅜ 흙흙

  • 15. 싱글이
    '19.2.6 8:31 PM (110.70.xxx.132)

    돌싱이/
    맞아 지루가 무조건 백프로 좋단건 아니야
    길게 하는거 싫어하는 여자들도 있고 이게 재미없이 무작정 길어지면
    노동이 되어버리니까
    손에 꼽을만큼 느꼈다는건 앞으로도 무궁무진하게 남았다는 거잖아
    어디 좋은 사람없어?
    없으면 기구도 있지요 ㅎㅎ
    나 전문가는 아닌데 다음에 기구 추천글 한번 쓸까
    기구는 잘 모르긴 하지만 ㅎㅎ

    차라리/
    뭔지 안다면 돌싱이님한테 추천한 것 처럼 기구 추천 ㅎㅎ
    그럼 죽지 않고 살 수 있지요 ㅎㅎ
    원한다면 다음에 각잡고 기구 추천 글 한 번 쓸께
    오르가즘처럼 잘 알진 못하지만 ㅎㅎ

    음/
    그렇지 일반 오르가 그런 느낌이지
    번개맞은 것 같이
    일단 남자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질 오르는 딱 한마디로 죽을 것 같아
    클리 오르는 번개터지듯 불꽃이 팡팡 튀는 느낌이라면
    질 오르는 불꽃이 캠프 파이어처럼 확 타올라서
    몸이 산화되서 다 타버리는 것 같아
    그냥 말 그대로 죽을 것 같아

  • 16. 젠장
    '19.2.6 8:33 PM (182.222.xxx.106)

    싱글이 빠삭한데~
    부럽다 털썩

  • 17. ㅎㅎ
    '19.2.6 8:34 PM (175.223.xxx.5) - 삭제된댓글

    나는 연애한지가
    12년이 지났네...ㅠㅠ

    말이 나온김에 하나 물어봐도 될까?

    20대땐 자궁경부암 그런거
    알지도 못했고
    남친 4명정도 만났었어.

    그러다 마지막 연애후
    12년이 지났는데

    요즘 연애를 시작하게 됐어.

    근데 있잖아..
    82하다보니 자궁경부암에
    대해서도 알게됐고
    왜 걸리는지도 알게됐어.

    그래서
    자궁경부암이 너무 두려워서
    남친이랑 관계를 못갖겠어..

    실은 내가 다른 암이 있어서 수술까지
    했거든...
    그래서 더더욱 공포스러운거 같아.

    흠...ㅠㅠ

  • 18. 아니
    '19.2.6 8:34 PM (211.36.xxx.42)

    왜 이런글을 이렇게 오픈된곳에 쓰지?
    싱글이라 들어왔지만 굉장히 불쾌하네
    여긴 애들도 오는곳이고 나이드신분들이 많은곳인데
    뭐하는 짓들인지..

  • 19.
    '19.2.6 8:36 PM (125.132.xxx.156)

    응 나 남자 아니야, 오늘 아까 쓴 니 글에도 댓글달았었어 ㅎㅎ

  • 20. 싱글이
    '19.2.6 8:36 PM (110.70.xxx.132)

    히잉/
    준전문가까진 아니고 ㅋㅋ 지금은 그냥 쭈구리 ㅋㅋ
    승모근 보톡스 맞았어? 아구 ㅠㅠ
    부작용 아직까지 없었어?
    유투브에 피지컬 갤러리 라고 검색해서 승모근 보톡스 주제 영상 한 번 꼭 보구
    피지컬 갤러리에 승모근이랑 어깨 관련 스트레칭 영상 아주 잘 나와있어
    그 채널 구독하면서 꼭 봐
    진짜 강추야
    내가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그 채널 영상보면서 하면 정말 도움될거야

    그 얘기 말고/
    일단 키 몸무게가 어떻게 되는지?
    여자가 케틀벨 24키로 하는건 상당히 잘 드는 거거든
    그런데 햄스트링 무릎 안좋다는거 보니 하체쪽이 상체보단 덜 발달한 거 같은데
    무게가 높으면 부담이 될 수 있거든
    그런 경우엔 무조건 말리는 것보단
    24를 지르고 24는 20할때보단 횟수를 현저하게 줄여서
    1RM 재는 기분으로만 하는거 추천해
    사지 말라고 하기엔 12,16,20 이렇게 세 개나 있고 관심이 있어서
    들여다보는거 보니 그런 정도면 쌀 때 사서
    일상적으로 하는 횟수말고 정확한 자세로 몇번 정도만 하되
    조금이라도 몸에서 무리가 된다 그러면 몸을 더 만들고 횟수는 그 다음에
    더 줄여서 하는 식으로

  • 21.
    '19.2.6 8:37 PM (125.132.xxx.156)

    고맙다, 기구 글 기다릴께 시간될때 꼭 부탁해!

  • 22. 오랜만~
    '19.2.6 8:37 PM (222.101.xxx.249)

    나는 사실 대부분 오르가즘을 느껴서 못느낀다는 사람이 더 신기하다... 생각한적이 많아.
    그리고 시간이 길다고 좋은게 아니란말 완전 동감!
    사이즈나 길이도 너무 크거나 길다고 좋은게 아니고 나와 맞는 사이즈가 따로 있다고도 생각이 들고.
    나도 상대한테 노력하고 상대도 최선을 다한날은 확실히 더 만족스러운 오르가즘을 느끼게 된다고 생각해.
    우리 모두 즐거움을 느끼는 섹스를 합시다! ㅎㅎ

  • 23. ㅎㅎ
    '19.2.6 8:37 PM (175.223.xxx.5)

    나는 연애한지가
    12년이 지났네...ㅠㅠ

    말이 나온김에 하나 물어봐도 될까?

    20대땐 자궁경부암 그런거 
    알지도 못했고
    남친 4명정도 만났었어.

    그러다 마지막 연애후
    12년이 지났는데

    요즘 연애를 시작하게 됐어.

    근데 있잖아..
    82하다보니 자궁경부암에
    대해서도 알게됐고
    왜 걸리는지도 알게됐어.

    그래서 
    자궁경부암이 너무 두려워서
    남친이랑 관계를 못갖겠어..

    실은 내가 다른 암이 있어서 수술까지
    했거든...
    그래서 더더욱 공포스러운거 같아.

    흠...ㅠㅠ
    다른 싱글이들은 이런걱정 하는지 궁금해...

  • 24.
    '19.2.6 8:38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싱글아. 질클리는 생전 한번도 못느껴 봤는데 기구로 가능한거냐? 그렇다면 노력해보려고.. 남편이라고 있는게 도움이 안된다

  • 25.
    '19.2.6 8:38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질클리가 아니고 질오르..

  • 26. 히잉
    '19.2.6 8:39 PM (58.233.xxx.96) - 삭제된댓글

    피트니스 답도 친절하게 잘달아주네~ 역쉬 싱글이는 착해~

  • 27.
    '19.2.6 8:40 PM (125.132.xxx.156)

    윗님 넘 웃기잖아욬ㅋㅋ 질클리ㅋㅋ
    근데 정정 달기전엔 나도 자연스럽게 읽엇음ㅋㅋ

  • 28. 연애세포사망
    '19.2.6 8:44 PM (125.182.xxx.161)

    딱 적성인 일자리가 있어 워크넷으로 이력서를 보냈는데 회사이름을 잘못 썼어.ㅠ
    예를 들어 은해인데 은혜로 계속 썼어. 이력서 제목은 물론이고 자소서 군데군데까지.
    보낸 직후 알게 되었네. 취소도 안되고. 몇시간 정말 최선을 다해 열정을 퍼부어 작성했는데 망했다..아 욕나오네..

  • 29. 댓글달려 로그인
    '19.2.6 8:46 PM (82.42.xxx.113) - 삭제된댓글

    저기 윗분.. 그러게 경고를 했잖아요.
    남의 신성한 곳이 아무리 하찮게 보이고 님이 보기 불쾌해도 침 뱉는 거 아니예요. 그냥 나가면 될걸. 왜 굳이 댓글까지 달아가면 퉤퉤 거리실까..
    그리고 그거 알아요? 댓글 남기면 원글이 삭제하기 전엔, 님 댓글페이지에 남아있어요.
    혹시 스크랩해서 두고 볼려고??

  • 30. 싱글이
    '19.2.6 8:49 PM (110.70.xxx.132)

    ㅜ/
    글로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걸
    일단 글로 알았으니 실천하면 돼
    제일 간단하고 손쉬운 걸로는 기구가 있구요 ㅎㅎ
    여성미랑은 상관없어 이건
    댓글로는 너무 귀여운데 ㅎㅎ 귀여워 ㅎㅎ

    젠장/
    하지만 지금은 나도 털썩 ㅎㅎㅎ

    아니/
    왜 읽었어?
    초반에 강력하게 경고하면서 뒤로 가기 버튼 있는 것 까지
    친절하게 알려줬는데 얼마나 더 친절하게 경고를 해줘야해?
    요즘 애들 얼마나 나때와는 다른지 모르는 소리한다
    그런거 나도 싫지만 흠
    싫은 사람 분명 뒤로 가기 하라고 했는데
    뭐하는 짓들이냐며 댓글다는건 뭐하는 짓이야

    음/
    응 ㅎㅎ
    일단 기구로 하면 굉장히 쉽게 느낄 수 있으니까 추천추천

    음/
    기구는 난 막막 그렇게까지 전문가는 아닌데 그래도 다음에 한 번 써볼께ㅔ
    실시간으로 못보면 나중에 검색해서 봐봐

    오랜만~/
    정말 운좋은(?) 사람이네 ㅎㅎ
    대부분 느낄 수 있다는거 그거 쉬운 듯 쉽지 않은 건데 ㅎㅎ
    축하해 ㅎㅎ
    마지막 문장 공감!

    ㅎㅎ/
    나도 걱정돼 그 부분
    그리고 그거 알아?
    자궁경부암 안 걸리려면 여자가 맞는 것 보다 남자가 예방주사맞아야
    한다는거???
    난 그래서 그런 생각해
    그런 두려움 깊게 가지고 있다는거 남친한테 인식시키고
    서로 건강검진 특히 비뇨기과에서 소변 검사말고 혈액검사로 성병 여부등을
    알 수 있는 검사등을 한 걸 서로 교환한다거나 그런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하는거지
    여자가 그렇게까지 두려움갖는거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이해못하거든
    그걸 얘기해서 검진하도록 차분히 이끌어나가는거 한번 해보는거 좋은 것 같아

    다른 암으로 인한 여러 상황들이 있으니
    이해하는 남친이라면 동의할거야
    그리고 나이가 있으면 한번 쯤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식으로 말을 하는 것도 좋겠구
    그런 방법들이 있으니 무작정 겁먹지만은 말고 병원을 적극 이용해보자 ㅎ
    그리고 안전하게 관계하면 되지!!ㅎㅎ

    심/
    사실 기구로는 나도 모르겠어 난 남자와 관계로만 느?끼게 되더라구 ㅠㅠ
    위치상 그런건지 ㅠㅠ
    내가 기구로 덜 노력을 한 것도 있겠지만
    그런데 위치를 찾도록 노력하고 위치를 알게 된다면 기구로도 가능할 것 같아
    피가 흐르냐 안 흐르냐의 차이와 그걸 대하는 내 마음가짐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
    난 기구로 실패했던 이유가 내 마음가짐때문이었어
    자괴감도 좀 들었었거든
    그런거 하나도 쓸모없는 감정들이었는데 말이야
    일단 난 충분히 가능하니까 도전해보라고 해주고 싶어

    히잉/
    다음에 웨이트 글도 한번 다시 쓰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어 ㅎㅎ
    귀차니즘때문에 글을 한동안 안써서 그만 ㅠㅠ ㅎㅎ

    음/
    한글의 신비함이야 ㅎㅎ
    나도 읽으면서 해석은 제대로 또 했어 ㅎㅎ
    역시 킹세종님의 위대함!! ㅎㅎ

  • 31. 그 얘기 말고
    '19.2.6 8:50 PM (221.143.xxx.168)

    결정장애였는데 고맙수다. 싱글 동지님 ㅎㅎ

  • 32. 싱글이
    '19.2.6 8:55 PM (110.70.xxx.132)

    연애세포사망/
    헉 취소 정정이 안돼? ㅠㅠ
    내일워크넷 아침 일찍 전화해서 물어보기라도 해봐
    아니면 취소 방법없나 검색이라도 ㅠㅠ
    아 어떡하냐 ㅠㅠ
    내일 그 회사 열람전에 워크넷에 직접 삭제요청 가능한지
    전화 문의해보는게 최선인 것 같아 ㅠㅠ

    댓글달려 로그인/
    난 저런게 참 그런게
    내 글에 성적 묘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만 19 관련 이야기들인 건데
    여자들의 오르가즘은 정말 중요한 거거든
    그거야말로 농담이 아니라 진짜 신성한 거라 생각하는데
    굳이 굳이 저러는게 참...

    그 얘기 말고/
    응 절대 무리하면 안돼 ㅎㅎ
    즐겁게 지르고 케틀벨 열심히 하는 것 같아서 부러우면서 보기 좋다 ㅎㅎ
    운동 잘 해 ㅎㅎ



    나 이제 퇴근해야 해서 답변은 내일 이어서 달게
    답글없으면 오라이~~~~

  • 33. 댓글달려 로그인
    '19.2.6 8:56 PM (82.42.xxx.113) - 삭제된댓글

    내 미처 몰랐는데, 싱글이 글 잘 쓴다.
    기구는 아는대로 써주면 필요한 사람들이 스크랩해두고 읽을거라 본다. 애 키우는 입장에서 섹스토이샵이 있는 동네에 살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쓰임새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싱글이 같은 사람이 정녕 좋은 파트너, 친구가 될 것인데.. 내 주변에 없어서 안타깝다.
    그러고보니 질오르? 그런거 나 몰랐나봐. 내꺼는 짝퉁이었던듯.
    나도 하나 비밀을 알려주지. 자기가 잘하는 줄 아는 건, 한국남자만 그런게 아니야.. ...

  • 34. 알았소....
    '19.2.6 8:57 PM (223.62.xxx.181)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그 기구 얘기, 기다리겠소 껄껄껄껄 껄껄껄껄 상상만해도 살아난듯 켘ㅋ

  • 35. 싱글이
    '19.2.6 9:01 PM (110.70.xxx.132)

    댓글달려 로그인/
    앗 외국 남자도 그렇단 말야?ㅋㅋㅋㅋ
    남자들 기본 장착인건가 그 정도면 ㅋㅋㅋㅋ
    이거 웃프네 ㅎㅎ

    알았소............../
    죽은 사람살릴 수 있어!! ㅎㅎ
    다음에 한번 써볼께
    나 진짜 퇴근해야 해서 갈게
    좋은 저녁 명절 마무리하길~~

    다른 답글들 달린다면 내일 마저 달게~~

  • 36.
    '19.2.6 9:12 PM (223.62.xxx.232)

    싱글이 글에 댓글 종종 달고 놀던 친군데
    음 있잖아,
    저기 케틀벨 질문한 사람은 여자 아냐.
    50 바라봤나 50 넘었나 하는 싱글 남자지.
    떡값 비싸서 연애 안 한다는데 그 떡값이 무슨 값 같아??
    떡....... 그 떡 맞아.

    저 사람 나쁜 사람은 아닌데
    만날천날
    연애는 왜 하나, 내 몸 하나 건사하기 힘든 이 세상 어쩌고 하면서 글 쓰는 사람이야.
    댓글 몇 개만 보면 아 자기 살 만큼만 돈 벌고 운동 열심히 하는 남자 싱글이구나, 나쁘지 않네 생각하게 되지만
    봐봐, 이런 글에 굳이 와서 댓글 쓰고 있는 거.
    보면 그런 댓글 많이 쓰거든,
    오두막이나마 집 한 채 있고 나 먹을 만큼은 벌지만 연애나 결혼은 생각 없소 이러면서
    굳이 여자들 많은 사이트에서
    굳이 결혼 고민하는 글이나 싱글 글만 골라서 그런 댓글 달아.
    (자기의 경제 상황과 쿨함을 안 그런 척 하면서 자꾸 어필)
    누구라도 걸리길 바라며 낚싯대 드리우고 있는 것 같은
    연애에 목마른 노총각의 향기가 풀풀 나지......

    싱글아, 난 이런 어른 대화가 우리나라에서 터부시되지 않았음 좋겠고
    우리가 동성끼리건 연인 부부 사이건 이런 대화가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가
    대화해서 생기는 문제(? 그런 게 있을까? ㅎㅎ)보다 훨 많다고 생각하고
    쉬쉬하는 게 더 촌스럽다고 생각은 하는데,

    근데 82에 이런 글 쓰는 걸 뭐라 하는 시각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82를 신성시해서가 아니야,
    이런 글 더러워서가 아니고.
    여긴 공개 익명 게시판이잖아.
    중고딩들도 충분히 들어와서 볼 수 있는 데다
    남자들이 낄낄거리며 퍼갈 수도 있다는 거지.
    저렇게 자기가 남자인 걸 밝히지 않는 노총각도 들러붙어서 굳이 안 그런 척 다 읽고 댓글 달고 말 섞고 가지.
    뭐 물론 남자들의 허세와 착각 부분은 ㅋㅋㅋㅋ 좀 봐라 싶기도 하지만.
    우리가 좀더 솔직해질 필요가 있다는 게 꼭 오픈된 마당에서 다 깨벗고 얘기 나눌 필요가 있다는 것과 같은 말은 아니잖아?
    그 점은 생각해 봐 줬음 해.
    즉 82 에 이런 글 지양하자는 의견이 꼭 대화를 터부시해서거나 82를 신성시해서가 아니라는 거,
    지나치게 오픈된 마당이라서라는 이유만으로도 충분히 재고할 수 있는 문제란 거 말야.

  • 37.
    '19.2.6 9:18 PM (223.62.xxx.232)

    아 그리고 저 사람 나쁜 사람은 아닌데- 하고 이어 쓰려던 말.

    저번에 어느 댓글에선가
    육두문자 마구 써가며 고래고래 싸우는 거 봤어.
    여자들이 주로 활동하는 여기에서
    (남녀 비율이야 어찌됐든 수면 위에서 활동하는 걸 보면)
    여자들과 댓글에서 얽힌 건데 와~ 댓글만 봐도 무섭더구만. 실제라면 멱살 잡고 치겠다 싶었어.
    누군가 남자 싱글이 지나치게 끼어드는 문제에 대해 지적한 때문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싱글들 대화하는...? 종류의 글이었음)


    평소에 중국 무술 같은 거 맨손으로 훈련하고
    조촐하게 밥 지어먹고 사는
    나이든 괜찮은 남자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완전 경계 경보 제대로 울렸지. 쿨한 싱글의 모습은 가면이었어. 노총각 컴플렉스 오지더만. 건드려지니까 거품 물고 날뛰는데 와... 이 날뛴다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어.

    이거 말해 주려고 한 것임.

    저런 사람이 너의 질, 지스팟, 오르가즘 이런 걸 열심히 읽고 아닌 척 다른 질문하고 이런 걸 좀 봐. 으, 난 좀 별루다. 넌 괜찮을지 몰라도.
    우리끼리 수영복 입고 물장난하고 노는데
    굳이 지나가던 동네 50대 아재가 가까이 와서
    아가씨들 여기 길 좀 물을게요~~ 하고 안 가고 계속 바라보는 느낌이거든.

  • 38.
    '19.2.6 9:26 PM (125.132.xxx.156)

    아니 퇴근이라니ᆢ. 휴일인데 일한거야? ㅠㅜ
    어여 들어가 푹 쉬어~~

  • 39.
    '19.2.6 9:37 PM (125.132.xxx.156)

    흠님, 이게 근데 나쁜얘기도 아니고 오히려 과장없이 담백하게 쓰는 글이기 때문에 애들이나 남자들이 봐도된다고 저는 생각되더라구요
    그리고 애들걱정 남자걱정에 앞서, 많은 여성회원들이 이런 정보를 얻을곳이 너무없어요

  • 40. ..
    '19.2.6 9:39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40초고 예쁘단 소리 지금도 많이 듣는데 경험이 없다
    남친 여러 번 사겼는데 결혼하면 자려고 내몸을 소중히 했고(구시대적 인정) 나름 개인적인 철학이라 후회 안 하는데 궁금하긴 했어
    눈도 높고 가치도 높아 이번 생은 연애도 더 이상 안 할 거고 결혼 안 할 거야
    내 좋은 일 하면서 행복하고 잔잔하게 살다가려고

    이런 내용 처음 본다 싱글이 야무지고 글솜씨도 짱

  • 41. ㅇㅇ
    '19.2.6 9:45 PM (218.237.xxx.37)

    원글과 댓글 정보 모두 마음에 든다
    나에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이야기지만 ㅋㅋ
    그래도 지식을 넓히는게 마음에 들어
    글구 이상한 남자들 82에 안 왔으면 좋겠어
    여자로 가정하고 읽다가 화들짝 놀라

  • 42. 댓글달려 로그인
    '19.2.6 11:08 PM (82.42.xxx.113) - 삭제된댓글

    흠님..
    댓글을 읽고 저도 생각해봤는데.

    성매매가 바람피는 것 보다 낫다. 남편/아들 포르노 보는 건 다들 그러니까 모른척 해라.
    남편은 바람 안피고, 도박 아니고 안 때리면 같이 살아도 된다.. 라는 글이나 댓글들이 더 해악이 많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것들에 비해 더 순작용보다 부작용이 많은가.. 생각하면.. 잘 모르겠어요..

  • 43. 싱글이
    '19.2.7 3:54 PM (175.223.xxx.32)

    흠/
    아씨...............욕나온다......................
    그게 그거였어? 아 진짜 드럽네 정말
    욕 잘안하는데 진짜 속으로 욕내뱉었어 아 더러워 진짜
    저러니 남자들 다 저딴 수준으로밖에 안보이지
    난 또 운동좋아하는 여자가 저러는 줄 알고
    그 사람인 줄 몰랐네
    알려줘서 고마워
    매일 82 눈팅하는데 그 싸움나서 댓거리한 그 글은 못봤거든
    그랬었구나 가끔 다른 글에 댓글단거 보면서 좀 띠용한 적은 있었는데
    그렇게까지 밑바닥보이면서 그랬단 말이지
    알려줘서 정말 고맙고 긴 글로 걱정되는 마음이 어떤건지 정말 너무 잘 이해했어
    이제부터 외워두고 피할게
    그리고 걱정되는거 너무 잘아는데 내가 적은 글은 내 이야기라기보다
    사실 열거거든
    이 정도 글에 흥분해서 헉헉거릴 놈들은 이미 밖에서도 그러고 다닐 위험 수준의 놈이고
    인터넷 창만 열면 온갖 것들이 다 쏟아져나오는 세상이잖아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난 아주 미미한 걸 알려주는 거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해
    다만 나도 다른 댓에서도 우스개식으로 썼듯이 남자가
    이런 글에서조차도 툭 끼어들어서 여자인 척 가장해서 그러는건
    경계하고 있긴 한데 저건 미처 생각못했네
    앞으로는 더 조심할게
    맨날 천날 이런 글 쓰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경계하고 조심해야겠다
    아 정말 드러워 죽겠네

    음/
    휴일에 계속 일했어 ㅠㅠ 자영업의 비애
    절대 장사하지마 ㅋㅋㅋㅋㅋㅋ ㅠㅠ
    아주 간략한 정보인데도 이런 얘기할 데가 없지
    내가 아직 열정이 있고 기운있었을 때 카페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ㅋㅋㅋㅋ

    ㅇㅇ/
    왜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쓸모있게 만들면 되지!! ㅎㅎ
    나도 이상한 남자놈들 좀 안봤으면 좋겠어
    흠님 댓읽고 진짜 너무 놀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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