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절좀 도와 주세여

사랑 행복 그리고 평화 조회수 : 3,522
작성일 : 2011-09-22 01:49:18
작년 남편이 심하게 바람피고 이혼한다고 날뛰는걸 잡았습니다 아직도 그를 사랑 했고 남자라면 그먼큼의 용기와 방력도 있어야 한다 생각했어 가끔 여자가 튀어 오르긴 했지만 절대 내 남편은 아니라고 믿고 가볍게 두어번 넘어 간것 같구요 이번 여자는 남편 없는 유흥업소 경영자구요...얘기를 하다보니우연히 진짜루 좋아 했던 여자가 있다더군요 어제밤 ,맘 추스리고 잘 살려는 순간 숨겨논 옛날 멜을 봤어요 결혼이니, 속궁합이라느니,자기들의 전부는 지들이라느니, 우리 가족이 여행 갔다 왔는데 이틀이나 전화 못 했다고 방방 거리고,,,,,,,,,,,,,,,,,,,,,,,, 문젠 이남자가 내게도 절대 잘했다는 겁니다 친정서도 젤 잘하는 사위, 저의 모임에도 최고의 남편 이었지요 주위에서 젤로 부러워하고 본받을 부부라 했습니다 그랬기에 눈에 거슬리는 여자들이 있어도 내남편만은 하는 자신감에 가벼이 지나 쳤구요 어제 우연히 숨겨논 여자와의 멜을봤어요 8~9년전이야기들.. 제가봐도 가슴찌릿할 얘기들 아니 녹아들듯한 얘기들.... 여지껏 결혼하고 쭈욱 옆에 여자가 있었단 얘기가 되는데요 이젠 이남자 치가 떨립니다 그여자 주민번호 집주소 다땃습니다 이 연놈들 어쩌면 가장 처참한 응징을 할수 있을까요?
IP : 122.35.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2 2:03 AM (140.247.xxx.19)

    님 글을 읽는데, 님께서 지금 얼마나 힘드신지 느껴집니다.

    작년에도 마음 고생하셨는데 또 하셔야 해서 얼마나 힘드실까요
    곁에 있다면 안아드리고 싶네요.

    보신 메일이 8-년전 일이라면 그냥 덮어두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남편한테 아주 냉정하게 다시 이런 일 생기면 절대 안 두겠다 정도의 엄포만 하구요.
    아님 아예 내색을 안하시던가요.

    다시 일어난 일이라면 모를까
    작년에 이미 추궁한 일이라면, 힘드시겠지만 추스리시고 평정을 되찾으시는게 현명한 것 같아요.

  • 2. 그지패밀리
    '11.9.22 2:04 AM (1.252.xxx.158)

    8-9년전 여자를 아직도 만나고 있다는 이야기인가요?

  • 3. ..
    '11.9.22 2:10 AM (189.79.xxx.129)

    작년에 바람핀뇬하고 숨겨진 멜속의 바람핀뇬이 다른건가요?
    결혼한지 몇년되시고 아이는 몇인지...

    전 맨 윗 댓글 점 네개님하고 의견이 같아요

  • 4. 야생마
    '11.9.22 2:19 AM (122.35.xxx.151)

    모두가딴년든임다

    성범죄?

    남의일 인줄 알았습니다

    이인간 결혼 안 하고 여자들 옆에 없었다면 성범죄자들과

    뭐 다를께 있습니까?

  • 5. 야생마
    '11.9.22 2:19 AM (122.35.xxx.151)

    듣 아니고 들

  • 6. 그지패밀리
    '11.9.22 2:21 AM (1.252.xxx.158)

    그렇게 여러여자 사귀면 같이 살기는 좀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참고 사는 여자들도 많지만 휴..저는 싫어요.솔직히 더럽기도 하고.
    이혼준비하시고 독하게 나가셔야 하는데 저렇게 여자를 바꿔가며 좋아하는 사람은 못바꾼다고 하네요.
    나중에 늙어서 철이들면 몰라도..
    판단 잘 하셔요

  • 7. ..
    '11.9.22 2:23 AM (189.79.xxx.129)

    지속적이었다면 고치기 힘든 나쁜 버릇입니다..
    죄송하지만 바람기 잡기는 너무 힘이 들어요..
    위자료 많이 챙겨서 이혼하심이 어떨지.......
    이혼하자는걸 잡아서 살자 했으니...남편은 더 기고만장할거구요..
    죄책감도 별로 없을겁니다..
    바람기 하고 노름은....평생갑니다..
    에구..나쁜 년놈들

  • 8. 정딜러
    '11.9.22 7:41 AM (60.196.xxx.165)

    ♥재택알바. 부업. 투잡 희망하시는 분♥


    쥐꼬리만 한 월급, 용돈으로 우찌 살끼고~ ㅜㅁㅜ

    ☑ 하루 1~2시간으로 고수익 버실 분!!!

    ☑ 만20세~45세미만 이시면 누구든지 가능합니다!!

    ☑ 출퇴근이 없어 자유롭게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first-dm.co.kr/125753 ]

    블 로 그 [ http://blog.naver.com/xkdgh ]

    휴 대 폰 010 - 3957 - 3313


    ⋇ 문의 사항이나,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010-3957-3313 으로 연락 바랍니다. *^0^*







    우리모두 부자가 되어보실까요??^^

    요즘은 재택알바/근무가 대세인것아시죠??!!

    우리모두 부자 되어 보아요^^

  • 9. ,,,,
    '11.9.22 8:16 AM (112.72.xxx.236)

    그여자들 보다 님남편이란놈이 그런사람이에요
    철저히 이중생활할수있는 그런사람요
    처갓집에 잘해 부인에게 남에게 숨이 깔딱넘어가게 잘하고
    다른여자에게도요 판단은 본인이 하셔야겠죠
    그런남자 힘떨어지고 돈떨어질때까지 그짓거리할텐데 다른여자들 잡아서 뭐하게요
    한사람만 상대하는것도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036 가구공방에 주문제작을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지혜 11:11:39 30
1714035 오늘 아침 바샤커피 한 향 했습니다. 1 까페 11:10:06 175
1714034 국힘대통령후보모집공고 무효신청하면 받아들여진다는 법대생 4 .. 11:06:49 542
1714033 약한영웅 오범석 6 에휴 11:05:44 265
1714032 델리민주 현시각 김민석 기자회견중 5 ㅇㅇ 11:05:02 590
1714031 아직 편한 잠을 잘 수 없는 시대이네요 2 11:03:58 182
1714030 선관위 투표관리관 이번 대선에는 교원에 요청 안한다는 글 보셨나.. 1 하늘빛 11:03:42 322
1714029 이 정도 자산이면 어느 지역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11 .. 11:02:02 456
1714028 캐비넷이 없어서 버티니 강제로 후보 탈취 당하네요ㅋㅋㅋ 3 ㅇㅇ 10:57:51 605
1714027 노브러시 세차장 사용시 기어 1 10:57:33 104
1714026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차량통제 봄날처럼 10:55:51 332
1714025 풀공개-문재인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하루 5 이뻐 10:51:56 457
1714024 (손절을 부르는 말 ) 너도 잘난거 없잖아 6 ... 10:51:29 570
1714023 국힘당엔 제 정신인 사람이 없나요? 6 미친건가 10:50:44 525
1714022 국힘은 민주주의의 유전자가 1도 없네요. 뭐 저런당이 다 있는지.. 8 ... 10:49:58 320
1714021 한동훈은 왜 비례 뱃지 안달았나요? 8 .... 10:49:37 531
1714020 저는 지금날씨 4 봄날 10:48:16 630
1714019 정치인이나 정치인 와이프중에 인상 드러운 얼굴 많네요. 4 ... 10:48:09 505
1714018 똑같이 인기스타였는데.... 손지창 VS 김민종 16 ㅇㅇ 10:48:04 1,495
1714017 세계 최초 경선후보 전원 탈락 12 123 10:46:58 1,292
1714016 벌써 점심 뭐 먹죠 9 .. 10:39:47 561
1714015 2번 대통으로 당선 확정으로 죄다 세팅되어 있지 않고는.... 5 ******.. 10:38:03 1,220
1714014 선관위ㆍ부정선거 6 .... 10:37:34 761
1714013 외대 근처 이문동 사시는 분 질문 드려요 4 ,,, 10:37:07 446
1714012 권성동 권영세 정치 은퇴하라 8 악귀들 10:34:00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