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 천되보니 알겠어요...
근데 겪어보니 그래요
집 대출갚고 아이 키우고 양가 돈 드려야할 형편이니
참 여유없더군요
뭘 비싼걸 사지도 않아요
차는 회사리스고
내 집 전세주고 3억 전세살구요
시장이랑 마트서 장보고
백화점 옷 안사죠
주변에서 바라는거 은근 생기고요
다 나름의 고충이 있더군요
입찬소리 한거 좀 민망스러워요
그러니 다들 각자의 상황을이해했음 해요
1. 궁금이
'19.1.31 4:14 PM (175.125.xxx.21)네네.....
2. 똑같은글
'19.1.31 4:16 PM (117.111.xxx.33)또올라오고 또올라오고 또올라오고..
3. ....
'19.1.31 4:16 PM (119.69.xxx.115)그정도의 절반도 안되는 수입으로 사는집이 대부분이에요. 님이 힘들다하면 다른사람들은 정말 입에 풀칠만하고사는 거죠..
4. ....
'19.1.31 4:17 PM (1.246.xxx.210)욕심이 끝이 없어서 그래요
5. 그러게...
'19.1.31 4:17 PM (58.231.xxx.66) - 삭제된댓글3백에서 지금 6백인데요...나가는 돈이 늙을수록 만만찮아요. 애들 어릴때와는 비교도 안되는 메가톤급이에요. 그래서 애들 어릴때 많이 모아두라고 그때 아니면 집 못산다 했는지 이해가 됩니다.
돈 많이 벌어서 좋으거.....천원짜리 커피한잔 여유롭게 하루한번 마실수 있따. . 예전엔 만원짜리 옷 입었는데 지금은 좀 늘어서 4만원선까지 막 지른다 입니다.ㅠㅠ6. ㅁㅁ
'19.1.31 4:19 P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이미 십여년 전에 지인이 집있고 딸만 둘이라 물려줄일도 없다고
진짜 남편이 대리점해서 벌어주는 돈 천을 다쓰며 사는데
늘 돈에 쪼들리며 살면서 거울앞에서 본인 목 부위 만지며
여기쯤 암생기면 항암도 필요없고
보험금은 몇천나온다고 암걸리길 빌더라구요 ㅠㅠ7. 이런글은
'19.1.31 4:19 PM (113.199.xxx.76) - 삭제된댓글백벌어 십쓰나 천벌어 백쓰나 어려운건 마찬가지다
십하고 백의 차이는 애써 나몰랑~~~8. ...
'19.1.31 4:21 PM (175.113.xxx.252)솔직히 제동생 저희집에서는 제일 잘버는데... 솔직히 사는건 똑같아요.. 그대신 노후를 위해서 재태크는 엄청 열심히 한다는거죠..저희집은 재태크 같은거 같이 공유하거든요.. .솔직히 월 천 또는 그이상 벌더라도 허덕이는거 오프라인에서는 다른사람들한테는 말하지 마세요... 남들이 욕해요.... 윗분말씀대로 절반도 안되는 수입으로사는 집들이 대다수인데요...
9. 원글
'19.1.31 4:21 PM (223.62.xxx.129)욕심도 인정해요
그렇지만 제로에서 시작하니 크지 않단거였어요10. ㅎㅎ
'19.1.31 4:23 PM (175.113.xxx.77)그건 대출금 갚는데 그만큼 많이 쓴다는 거에요
실제 소비가 늘었다는게 아니라..
즉 대출금 갚는건 저축 는거라구요. 저축 많이 하면서 쓸게 없다고 난리면 어쩌죠?11. .....
'19.1.31 4:25 PM (112.140.xxx.11)저도 저축을 많이하다보니 월 천이라해도
딱히 풍요롭게 지출 못하는 상황이네요.
여기서 이런 말하면 똑 악플 달리겠지만....
어쩌겠나요.. 형편이 모두 다른데요.12. 욕심 그지
'19.1.31 4:27 PM (211.192.xxx.148)그러니 그지꼴을 못 면하는거죠
2등급이 1등급 못받았다고 공부 못해서 죽겠다는거나
5등급이 3등급 못받았다고 공부 못한다는거나
누구는 구스패딩 못사고 오리털 사는데
밍크 롱코트 못산다고 가난하다고 징징
나라가 다 그지13. ᆢ
'19.1.31 4:34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이 나라가 행복지수가 낮은 이유를 알겠네요
14. 제친구
'19.1.31 4:35 PM (1.11.xxx.4) - 삭제된댓글제친구 맞벌이. 둘수입 한달 천오백넘는데 저한테 그래요
자기넨 빈민이라고.
본인이 그렇다니 그러냐 하고 말죠15. ....
'19.1.31 4:35 PM (112.220.xxx.102)대출
남들 백씩 갚을때
오백씩 갚으면서
힘들다 나름의 고통이 있다?
네네 있겠죠 ㅋ16. ㅇ
'19.1.31 4:35 PM (58.125.xxx.181)그거 반에 반도 안되는 돈으로 저축도 못하고 근근이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입찬소리 하는 것도 웃기지만 호강에 겨운 소리도 정도껏이지요.그렇게 따지면 이재용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버는게 많은만큼 나가는게 많을텐데요. 중동 석유부자는 안그럴까요. 형편이 다 다른거니까 이재용이 돈 없다고 징징대도 이해해주실랍니까?
17. 우리나라
'19.1.31 4:36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임금근로자의 60%가 월250이하랍니다.
그사람들 벌써 다 죽었겟네요.18. 아
'19.1.31 4:37 PM (122.35.xxx.174)네.....
19. 그러게요.
'19.1.31 4:38 PM (110.70.xxx.43) - 삭제된댓글누구는 전교 200등하다 100등해서 완전 기쁜데
전교 1등하는 애는 100점이 아니라 99점 받아서 자살하고 싶다. 이건가요?20. 엽마눌
'19.1.31 4:42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월천만원이 힘들어요?
그렇구나
토닥토닥21. 헐
'19.1.31 4:53 PM (175.198.xxx.150) - 삭제된댓글우리집 운전기사도 가난하고 우리집 가정부도 가난하다.
차는 회사리스고 집도 전세주고 전세산다.
뭐가 다른가요?
집 대출갚고
집 대출갚고
집 대출갚고
저축하는 그지네요. 눼에눼에
이전 소득때처럼 저축하고 나머지 다 써버리면 여유있죠.
알뜰하신 건 좋은 데 있는 사람 죽는 소린 듣기 싫어요.
돈자랑을 하질 말던가22. ㅇㅇ
'19.1.31 5:01 PM (49.1.xxx.120)저희집도 월 천정도 수입은 비슷한데, 엄청 여유있어요. 물론 대출이 없고 임대수입도 포함되어서 그렇지만요.
애도 다 컸고 부모님한테 들어가는 돈 없고,(시부모님 돌아가심. 친정은 저보다 훨 부자)
하니까 뭐 돈이 많이 남아요.
식비만 한 150 정도 쓰는데 (세식구 직장 다니는 남편, 직장 다니는 저, 직장다니는딸) 거의 외식비용과
좋은 음식 해먹는 비용이에요.
집집마다 다르겠죠.23. ㅇㅁ
'19.1.31 5:01 PM (223.62.xxx.64)원글같은사람들은 생각이 가난해서
평생 가난할거같네요
저축에 돈 쓸어 담으면서 쓸 돈 없다고 징징
집사느라 돈없다고 징징징징24. 우리도
'19.1.31 5:13 PM (58.230.xxx.110)예전보다 분명 많이 벌지만
크게 달라지지않는게
일단 아이들 자라니 많이 들고
뭐 시킬때 주저없이 시키죠
뭐살때 주저 덜하고 사죠
예전 대중교통타던거 차사서 타고 다니죠
어른들 주위 용돈 축하금 통크게 쓰죠
그니까 다 내가 써서에요...
옛날 못벌던때만큼 벌벌떨며 쓰면
큰돈맞는데 그렇게 안쓰니까요..
작은돈 돈가치가 작아진게 아니구요...25. 부끄럽지않은가요
'19.1.31 5:20 PM (218.233.xxx.253)월 천만원 벌면서도,그만큼 못버는 사람들전혀 개의치 않아보이는 이런 글 쓸 수 있는 그 덤덤함이요?
26. ㅁㅁㅁㅁ
'19.1.31 5:31 PM (119.70.xxx.213)힘든건 아니지만
백화점 옷 사입을 정도는 아니라는 말이죠..
대출갚고 노후대비도 하고 하려면요.27. 누가거지
'19.1.31 5:47 PM (119.70.xxx.204)제친구가 10억아파트로 이사가고나서 계속돈없대요 자기거지래요 영혼까지끌어서 그집을샀대나뭐래나 그래서
3억아파트로 이사가고 펑펑쓰고살라고했더니 대답안해요28. 그렇게 사니까
'19.1.31 6:18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전세사는거죠.
29. 김지사 관련
'19.1.31 6:40 PM (39.7.xxx.34)청원에도 관심이 필요해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1211230. 저는 천만원
'19.1.31 6:54 PM (58.146.xxx.232) - 삭제된댓글저는 천만원에 턱도 미치지 않지만 이런 글 이해되는데요ㆍ
어마어마하게 긴축하며 살고있는데, 저는 알아요ㆍ
내가 만약 여기서 아주 조금만 사람답게 살겠다고 조금만 생활수준을 높이면 어마어마하게 지출액이 늘 거라는 걸요ㆍ
당연 과소비는 어림도 없는 말이고 그냥 필요한 건 사야지하는 마음으로만 살아도 말이죠ㆍ
그러니 한 달 천만원 월수입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지출을 어떻게든 막고 돈을 모아야 버는 돈이 보람있고 허무하지가 않은데 그게 잘 안되거든요ㆍ
그러니 필요한 곳에만 쓰고 사치는 커녕 알뜰하게 산 것 같고 천만원씩이나 버는데 돈은 생각보다 안모이니 허무하죠ㆍ원글님 공감 댓글 달면 다시 답 달게요ㆍ31. 허.....
'19.1.31 7:36 PM (121.130.xxx.55)월 천만원 벌면서도,그만큼 못버는 사람들전혀 개의치 않아보이는 이런 글 쓸 수 있는 그 덤덤함이 왜 부끄러워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각자 자기 상황, 자기 입장, 능력이 있는 거죠. 왜 그걸 부끄러워해야하나요? 아 좋겠다. 그렇군요. 그러고 지나가지는 못하나요? 익명게시판인데 뭘 더 부끄러워하고 해야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남들보다 더 버는 것이 왜 죄스러워야하는지...
돈은.. 정직한 거에요.
물론 부정직하게 벌어지는 돈도 있지만
그만큼의 수입을 번다는 것은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한겁니다.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구요.32. 난
'19.1.31 7:48 PM (223.62.xxx.119)이런 사람들 평생 만족 못하고
징징대며 블행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그래야 공평하지.33. ..
'19.1.31 8:10 PM (49.170.xxx.24)임금근로자의 60%가 월250이하랍니다.
그사람들 벌써 다 죽었겟네요. 22222
본인 욕심 인정하시면 정도껏 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이런글 보면 어떤 심정일지 헤아려 보시고요.34. 헐
'19.1.31 8:20 PM (175.223.xxx.160)121.130.xxx.55)
월 천만원 벌면서도,그만큼 못버는 사람들전혀 개의치 않아보이는 이런 글 쓸 수 있는 그 덤덤함이 왜 부끄러워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각자 자기 상황, 자기 입장, 능력이 있는 거죠. 왜 그걸 부끄러워해야하나요? 아 좋겠다. 그렇군요. 그러고 지나가지는 못하나요? 익명게시판인데 뭘 더 부끄러워하고 해야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남들보다 더 버는 것이 왜 죄스러워야하는지...
돈은.. 정직한 거에요.
물론 부정직하게 벌어지는 돈도 있지만
그만큼의 수입을 번다는 것은 그만큼의 노력이 필요한겁니다.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구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국어 못했죠?
ㅉㅉㅉ
지능이 낮으신가
ㅉㅉㅉ35. ..
'19.1.31 8:23 PM (118.32.xxx.33) - 삭제된댓글님 남편 개불쌍..너님도 나가서 설거지라도
해요 뼈빠지게 천벌어다줘도 나불나불36. ....
'19.1.31 8:24 PM (112.140.xxx.11)(218.233.xxx.253)
월 천만원 벌면서도,그만큼 못버는 사람들전혀 개의치 않아보이는 이런 글 쓸 수 있는 그 덤덤함이요?
------------------------------------
댓글이 굉장히 폭력적이네요
소득수준 평균보다 상회하는 사람들은 고민 없이 사나요?
사람 사는 거 다 똑같아요. 똑같은 고민 안고 살아가요.
소득수준 고하로 누군가의 하소연과 푸념을 님같은 이분법적 사고방식으로
억누르고 비방할 자유 있나요?
소득 천만원의 근로자나 그 절반의 근로자나
인간적인 고민은 누구나 다 하고 삽니다.37. 궁금한게
'19.1.31 8:28 PM (61.84.xxx.134)월급쟁이가 어느 직급이면 월 천을 버나요?
우리남편 남들 부러워하는 대기업 부장인데도 월급 작아요. 50대인데 몇백뿐이 못버는데..물론 연봉으로야 일억은 되죠.
하지만 몇백으로는 그달그달 근근히 사는 정도예요. 거짓말 안하고 저축이 만원도 없어요.
한참 크는 애들 교육비에 부모님 생활비와 병원비
대출이자 내면 먹고살기도 빠듯하고 내 노후는 그저 암담할 정도예요. 그냥 회사 퇴직전에 집 대출이라도 해결되기만 바랄뿐...
한국사회가 희망없게 느껴져요. 세금은 그리 많이 떼가면서 노후는 책임도 안지고...38. ???
'19.1.31 8:4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월천이고 월 백이고
사람마다 형편에 따라 다 다른거지
꼭 말로 해야 아나요?
이런글 모지리 같아요.39. ....
'19.1.31 9:1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월천 되보니가 아닌
받아서 써보니 로 바꿔야할 듯
돈 받아쓰는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합니다
벌어쓰면 또 체감이 달라요40. ....
'19.1.31 9:15 PM (1.235.xxx.248)월천 되보니가 아닌
받아서 써보니 로 바꿔야할 듯
돈 받아쓰는건 아무리 많아도 부족합니다 벌어쓰면 또 체감이 달라요
저 개인사업하며 월천이상 벌어보니 돈 쓸 시간이 없던데요41. 그래서
'19.1.31 9:57 PM (117.111.xxx.220)부자티안내고 조용히 서민코스프레 하는겁니다...
빨갱이들 때문에...42. ㅇㅇㅇ
'19.1.31 10:18 PM (116.39.xxx.49)연봉 5천은 싼 집에서 살고
해외여행은 몇년에 한번 가까운 곳
유럽이나 미국은 몇년 모아 큰맘 먹고 한번 가거나 못가거나
연봉 2억은 비싼 집에서 살고
해외여행은 1~2년에 한번꼴로 가도 비즈니스는 못타고
일상에서 먹는 거, 입는 건 5천이나 2억이나 별반 다를 게 없다
흔히 생각하는 명품 턱턱 사고 해외여행 자주 다니는 건 재벌이거나 꼬마빌딩 월세
등 부동산 수익이라도 있을 때 가능43. 다좋은데
'19.1.31 10:55 PM (104.222.xxx.117)그런얘기는 월소득 천이상인 집단에 가서 하소연해야죠. 여긴 월 백버는 사람도 이백버는 사람도 존재하는 익명의 공간입니다. 본인이 월 천 벌어도 대한민국 평균소득 그보다 훨씬 낮다는거 정도는 알거 아닌가요? 징징댈거면 자기보다 사정좋은 사람한테 징징대는건 기본 상식이라 생각하는데...
44. ㅋㅋㅋㅋㅋ
'19.1.31 11:16 PM (220.88.xxx.98) - 삭제된댓글되가 아니고 돼돼돼
ㅋㅋㅋㅋㅋ 월천을 안벌고 낼름낼름 받아 쓰니까 부족하겟죠
받아쓰면 내가 고생한게 아니라서 물처럼 써도 무서운줄
모름45. 월 천
'19.1.31 11:37 PM (175.215.xxx.163)은행에 주고나면
남는게 별로 없는게 현실....
천 벌어서 집값 전세값 오름세 못 쫒아가요46. 가끔
'19.2.1 12:13 AM (223.218.xxx.102) - 삭제된댓글주변에 공감할데가 없으면 동행 같은 프로라도 찾아서 보세요
모두 같이 사는 사회인데 정말 힘든 분들도 많아요
아이들이 배고프고 힘든 건 넘 슬퍼요47. ㅇㅇ
'19.2.1 12:28 AM (221.148.xxx.49)월천 먹고 살기 힘드니
맞벌이라도 하세요. 그럼 최소 이천이 될껀데
그 정도도 못벌고 어찌 살아요?
힘들면 징징될께 아니라 합심해서 더 벌어야죠
설마 그것도 못하시는건가?그럼 그게 님 수줏48. ..
'19.2.1 2:57 AM (221.159.xxx.134)월 천 버는 사람은 진짜 돈 쓸 시간도 없이 죽지못해 정말 힘들게 일할텐데 푸념이라니...대출 갚아나가는것도 저축예요.다 갚음 님 집이예요.
49. 이해해요
'19.2.1 6:54 AM (69.243.xxx.152)양가에 돈 드려야하는 상황이라서 그래요.
사실 그 영향이 젤 커요.
월 천을 버는데 양가에서 맛있는 거나 사먹으라며 용돈 보태주시고
집 넓히라고 보태주시면 훌훌 쓰고 살아도 넉넉한 거구요.
그래서 본인들이 어지간히 크게 자수성가해서 양가 온집안을 다 일으키는 게 아니면
그런 식으로 돈이 술술 다 새나가고
많이 버는 것 같은데 손에 남는 돈은 없고 그런거죠.
양가 유복하셔서 자식에게 바라는 것 없으시고 도로 보태주시면
한달 5백을 벌어도 목마르지 않게 쓰기도 하고 모으기도 해가며 살아지는 거구요.
부모님의 영향이 나 죽을때까지 가는 건 물론 3대를 더 내려가더라구요.50. ㅇ
'19.2.1 8:01 AM (116.124.xxx.148)무슨 말인지 이해해요.
51. 말도 안돼..
'19.2.1 9:09 AM (223.62.xxx.91)저희집 맞벌이
저 세전620
애아빠 세후450
세금떼면 님네보다 못하고 전 저희집 전세주고 친정에서 사는데 풍족하게 살아요 애가 하나라 그런지 몰라도 나름 사교육 중간정도까진 보내고 일년에 휴가 혹은 주말 끼고 외국여행 4번은 나갑니다
사치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여행과 먹는거 애꺼 잘 사는 편이예요 명품은 아니지만 가방도 명품 중간급 일년에 한번정도 사네요52. 말도 안돼..
'19.2.1 9:10 AM (223.62.xxx.91)참고로 친정 살면서 생활비 제가 대부분 내고 시댁 용돈 간단히 드림 저흰 정말 급결혼이라 신랑 학자금대출만 등에 짊어지고 와서ㅜ친정에서 생활. 다 자기가 쓰기 나름
53. 드런 국민성
'19.2.1 9:51 AM (61.74.xxx.243)이 나라에는 남잘되는 꼴 못보고, 배아파죽는 꼬인 인간들 넘 많음. 좀 잘나가면 지 수준으로 끌어내려서 하향평준화시키려고 안달복달.
54. 제 경우
'19.2.1 10:12 AM (211.36.xxx.146)수입이 늘면
지출도 따라서 늘더군요.
근데 그게 갑자기 엄청난 목돈을 쓰는게 아니구요
1만원짜리 쓸 거 3만원짜리 사고
3만원짜리 살 거 5만원짜리 사고
10만원 쓸 데 20만원 쓰게 되는 그런 식이에요
그러니 평생 생활비에 절절 매는게 똑같네요 ㅠㅠ
반성해도 그 때 뿐...
소비성향도 타고 난 듯요55. ㄷㄷ
'19.2.1 11:20 AM (59.17.xxx.152)천만원을 생활비로 다 쓰면 괜찮아요.
근데 자산이 없어서 자산 모으는데 투자를 하니 부족하다고 느끼실 것 같아요.
천만원을 쪼개서 대출금 갚고 부모 부양하는 사람과 천만원을 전부 가처분 소득으로 쓸 수 있는 사람은 전혀 다르죠.
월수입으로 말할 게 아니라 내가 생활비로 쓸 수 있는 가처분 소득이 얼마인지로 얘기해야 될 것 같아요.56. ㅋㅋㅋㅋ
'19.2.1 11:45 AM (121.130.xxx.60)도대체 대한민국에 월천 생활비 쓰는 사람 얼마나 된다고
82서만 맨날 이딴글 올라옴 ㅋㅋㅋ
월천 생활비 다 쓰세요
어쩌라구요 월천인데 월천이면 월천 다 쓰면 돼지
왜 여기서 징징대요
월천 말못해서 입병났어요? 입에 가시돋혀?
월천월천월천~~~~~~~~~~~~~~~57. 최저월급이
'19.2.1 1:41 PM (223.39.xxx.23) - 삭제된댓글6백은 받아야 지금 노동자들이 살길입니다
58. 입장 차이
'19.2.1 3:28 PM (211.46.xxx.249)저희 부부의 수입은 합해서 실수령으로 2000-2500 인듯 해요. 맨땅에 헤딩이라, 수입은 높지만 제가 생활비로 쓰는 돈은 그다지 많지 않아요. 시작이 0원이었으니 자산으로 모아야 하니까요.
그런데 막상 큰 애가 대졸로 취준의 길에 접어 들게 될 것이고, 국숭세단 경영학과인데 학점도 별로이고 애가 독하지 못해서 취업길이 험할 듯 해요.
아이가 어디가서 150만원, 또는 200만원 벌 수 있는 직장을 얻는다면 좋겠어요.
둘째는 그보다 더 공부도 안하고 아무 생각도 없는 아이라.. 언니보다도 더 상황이 힘들거 같구요.
애들이 시원치 않으니.. 작은 집이라도 마련해주어야 하는가 하는 막연한 걱정이 있어요.
나는 열심히 노력해서 그나마 뭔가를 이루기는 했지만, 부모도 돌봐야 하고 자식도 돌봐야 하고..
그러나 여기서 단골인 용돈주고 생활비 대주는 그런 부모덕 보는 딸을 만들 생각은 없어요.
보니까 애들이 엄마 아빠 노력하는 것처럼 노력하지는 않더라구요. 그에 맞게 본인들이 씀씀이도 조절해서 살아야지 그건 어쩔 수 없이 그냥 봐야 하겠다 하고 각오하고 있습니다.59. 거짓말
'19.2.1 3:32 PM (58.150.xxx.34)같아요 월 천이라고 주위에서 바랄 수는 없거든요 요새 세상에
월 사오천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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