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야 합니다
잊어야 제가 제대로 된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근데 잊혀지질 않습니다
안보면 잊혀질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봐야 하는 사이입니다
그 사람이 죽거나 내가 죽거나
둘중 하나가 크게 마음 먹고 사라져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습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어찌하면 잊을수 있을까요..
잊어야 합니다
잊어야 제가 제대로 된 일상 생활이 가능합니다
근데 잊혀지질 않습니다
안보면 잊혀질것 같은데 지속적으로 봐야 하는 사이입니다
그 사람이 죽거나 내가 죽거나
둘중 하나가 크게 마음 먹고 사라져야 하는데 그럴수가 없습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어찌하면 잊을수 있을까요..
봐야하는데 잊는 건 불가능
눈에 보이는데 어찌 잊을 수가..
내가 그곳을 떠날 수 없으면
밑져봐야 본전이니
상대를 그곳에서
떠나가게 해달라고 신에게
부탁이라도 해 보시지요.
어떤 스님이 쓰신 책에서 읽은 건데요
Tv 채널 바꾸듯이 마음의 채널을 바꾸라고 하더군요
그 생각에서 다른 생각으로 옮기라고요
나중엔 노력하면 tv 채널 바꾸듯이 쉽게 돼요
tv 채널 바꾸듯이 쉽게.. 되면 좋겠네요. 도리도리도 좋아요. 가족인가봐요?
눈에서 멀어져야 마음에서도 멀어지는데
계속 보이는 곳에 있는 사람이면 참 힘드시겠어요.
정 아니다 싶은 관계라면 왜 내가 이 사람을 만나선
안되는지를 자꾸 생각해 보시고 마음을 닫으세요
그 사람을 만남으로 해서 나나 그 사람, 주변 사람들이
불행해 지면 내가 많이 아프더라도 마음 걷어야해요
도대체 어떤 관계길래 지속적으로 봐야 하는지요?
내가 돌봐야 하는 자식이 아닌 이상
안보고 살면 그만 아닌가요?
원글만 보고 알수 없지만 아마도 상대에게 표현하지
못해서 더 힘드신거 아닌지요?
표현 하면 후폭풍이 두려운가요?
안보려면 어떤 명분이 필요한가요?
나와 그사람을 둘러싼 주변인들이 어찌 생각할까
신경쓰이나요?
하나를 택하면 다른 하나는 잃을 수 밖에 없죠.
안보고 사는 대신 마음은 안정 되겠지만 잃게 되는것이
있을 것이고
지금 괴로운 상태 그대로 있는다면
겉으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겠지만 마음은 점점 피폐해
지겠죠.
세상에 꼭 봐야 하는 사이는 없어요.
결론은 원글님만 내릴 수 있고 어떤 결론이든
마음이 내키는 쪽을 선택하세요.
어느쪽이든 막상 맞닥뜨려 보면 생각했던 것보다는
영향력도 크지 않고 별거 아닌 것이었다고 알게 될거예요.
일상생활아 지장받을 만큼 힘이 들면
결단을 내려야 할 때예요.
시가 사람들이지요.....
어차피 내가 애쓰고 돌보고해도 자기살아온방식대로살아갑니다 님에게 맞추려하지말고 내능력밖이다라고 놔주세요 살아온방식이 다른건데 내가 고칠수없어요 나도 그사람방식대로 살수없듯이 . 그리고 더는 책임지려고 애쓰지마세요
내가책임지려하니 힘든거예요 내능력이 안된다고 인정하고 손에서 놔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