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설탕이나 마스코바도로 오미자 담궈보신분? (답변절실해요..)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11-09-21 22:31:36

지난 5월에 매실엑기스 처음 담아봤는데요,

마스코바도+황매실 하니까 깊은맛이 정말.. 지금까지 먹어보았던 여타 매실엑기스와는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생협에서 오미자 사오면서 당연히 마스코바도로 담그려고 마스코바도 잔뜩 사놓았는데,

오늘 오미자 씻는법 찾아보면서 보니 오미자엑기스는 백설탕으로 담가야 맛이 좋다고들 하더군요.

황설탕으로만 담가도 오미자 고유의 맛이 많이 변질된다구요..

흑(황)설탕이나 마스코바도로 담가보신분 없으신가요?

맛이 많이 달라지나요?

IP : 1.224.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미자
    '11.9.21 10:34 PM (211.201.xxx.210)

    색깔있는 설탕으로 담그면 오미자 고유의 색깔이 안나오고 탁한 색이 나온다고 하네요.

  • 오미자
    '11.9.21 10:36 PM (211.201.xxx.210)

    그리고 오미자 담글때 씾지말고 불순물만 가려내고 줄기채 담가고 상관없대요. 초록마을 홈피 가보면 오미자 지금 판매하는데 거기에 담그는 법도 나와있어요

  • 2. 123
    '11.9.21 10:35 PM (211.189.xxx.250)

    전 그냥 마스코바도로 담궜어요.. 색은 좀 탁하긴 한데.. 맛은 괜찮은 것 같던데요.
    단, 마스코바도의 당밀 향은 남아 있어요.

  • 3. 작년에
    '11.9.21 10:44 PM (121.138.xxx.11)

    마스코바도로 담궜어요. 색은 거의 검은색에 가까웠는데
    색깔이 중요한가요? 저는 색깔은 전혀 상관이 없어서....
    처음 만든거였는데 인기 좋았어요.
    올해 건 어제 담궜는데 여기서 누가 유기농 설탕 공동 구매 한다고 알려줘서
    거기 가서 샀어요. 25킬로 짜리요.. 효사모다음카페..
    전 하얀 설탕으로 담가 본적이 없어서 그냥 잘 먹고 있는것만 말씀 드려요.

  • 4. 별사탕
    '11.9.22 8:45 AM (110.15.xxx.248)

    쿠바유기농 설탕으로 담았는데 정말 이쁜 붉은색이 나왔어요(5:1로 먹어요)
    그런데 다른 시음코너에서 먹은 건 분홍색...(7:1로 희석)

    제것도 색이 이뻤지만 7:1로도 맛이 좋아서 물어보니
    4~50일 두고 거르라고 하지만 100일 이상 두면 신맛이 줄어든다고 오래 두라고 하더군요

    올해는 그냥 항아리에 넣어놓고 먹으려구요..

  • 5. 아줌마
    '11.9.22 10:03 AM (211.178.xxx.215) - 삭제된댓글

    상관 없던데요??????잘먹고있어요 색 이쁘고 맛도 아주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2 내 인생을 뒤흔들었거나, 전율을 느낀책은 뭐가 있을까요? 131 그럼 2011/09/21 28,689
18081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자꾸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요... 7 엄마.. 2011/09/21 7,512
18080 명작인데 읽고 왜 명작인지 이해가 안가는 책들 있으세요? 20 저는 2011/09/21 4,271
18079 저 처럼 딸만 있는집에서 차별 받으신분도 계신가요? 4 딸만넷 2011/09/21 3,548
18078 면회를 가야하나요? 15 군대 2011/09/21 3,211
18077 허클베리핀 아시죠? 그럼 얘 이름이 무슨 뜻이예요? 4 무식 무식 2011/09/21 3,158
18076 점자 동화인듯.. 까만 책,.. 4 점자 책이름.. 2011/09/21 2,105
18075 7세남아 눈높이 수학하는데요, 학교공부 못따라갈까요? 7 반짝반짝 2011/09/21 6,386
18074 7세아이 물사마귀 어떻게해요 ㅜㅜ 9 도와주세요 .. 2011/09/21 8,009
18073 혹시 자주 체하는분 계세요? 증상이 저랑 비슷한지 궁금해요 36 만쉐이 2011/09/21 36,388
18072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 샴퓨요? 샴퓨 2011/09/21 2,123
18071 친구랑 통화하면서 느낀점인데 제가 예민한건지요.. 15 ww 2011/09/21 7,328
18070 마파 두부 어떤가요? 1 아직 2011/09/21 2,112
18069 악! 짜파게티 생각이 떠나질 않아요 4 차이니즈 봉.. 2011/09/21 2,312
18068 개원하는 친구 선물 6 우정 2011/09/21 2,607
18067 빈대녀 만나주는남자속셈이. 4 아마도 2011/09/21 3,127
18066 노래에서도 섹쉬함이 느껴져요~ 1 달콤 2011/09/21 2,197
18065 시어머님이 저보고 울아들 똥 먹으라네요(그게 농담인가요?) 12 노망 2011/09/21 3,509
18064 기독교를 욕하는 것은... 53 긴수염도사 2011/09/21 3,355
18063 극세사 이불 써보신 분들 후기 부탁해요 18 날은 추워지.. 2011/09/21 5,190
18062 전지분유VS탈지분유 전지분유 2011/09/21 4,405
18061 질문요~폭풍의 언덕이 걸작이라 평가받는 이유가 뭔가요? 10 푸른연 2011/09/21 3,782
18060 황설탕이나 마스코바도로 오미자 담궈보신분? (답변절실해요..) 5 2011/09/21 3,027
18059 정몽준과 최종원 2 반말정치인 2011/09/21 2,619
18058 새얼간이 너무 재미있네요.. 2 .. 2011/09/21 3,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