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가 심하지는 않은데 얼룩덜룩 보기 흉해요.
가끔 약간 아플때도 가려울때도 있고요.
사춘기 때도 여드름 하나 나지 않았을 정도로 건성피부에 피부트러블 없었는데
30대초반부터 이 증상이 나타나더라고요.
그 동안은 샴푸만 바꿔봤는데 두피만 그런게 아니라 뒷목이며 등까지 이어지는 것보니 샴푸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제 생각에 식생활이 외식, 인스턴트식, 고칼로리식으로 바뀐 이후부터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것 같은데
요 며칠 한 열흘 정도 순한 음식으로 바꿨는데도 오히려 더 심해진 듯해요.
요즘엔 관자놀이쪽 헤어라인까지 뾰루지가 나기 시작했고
뒷목도 얼룩덜룩해 올림머리도 하기 민망한데 이건 어딜 가서 해결봐야하나요?
외부적인 요인 없이 음식 문제라면 쌓여온 시간 만큼 다시 식습관을 바꿔야 해결될까요?
병원을 간다면 피부과?
아님 식생활 요인일 가능성이 있으니 한의원?
경험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