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쵸
'19.1.30 9:18 AM
(203.228.xxx.72)
바꾸는게 나아요. 묵은때 많고 실리콘등도 곰팡이들많죠
2. 인테리어
'19.1.30 9:19 AM
(223.33.xxx.11)
업자가 권유....ㅎㅎ
그냥 하고싶으신 듯
3. 네
'19.1.30 9:19 AM
(116.125.xxx.203)
네 꼭 바꾸세요
저도 십년된 아파트인데
싱크대 바꾸고 싶은데 살고 있어 힘들어요
4. 10년차에
'19.1.30 9:19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싱크대 바꾸는게 꼭 필수는 아니에요.
하고 싶으면 하지만요
5. 음
'19.1.30 9:20 AM
(112.150.xxx.63)
바꾸면 당연히 새건데..좋겠죠.
근데 저희집 11년째인데 멀쩡해요.싱크볼만 새거로 교체하고 싶어요
6. . .
'19.1.30 9:22 AM
(122.38.xxx.110)
싱크랑 변기는 교체하는게 낫죠
저는 그래요
남이 쓰던거 쓰고 싶지않은 두가지
7. ,.
'19.1.30 9:22 A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기능상은 문제없을건데 취향차면 교체하는게 낫죠. 계속 거슬려요. 요즘 비수기라 없자만 잘만나면 싸게 가능할걸요
8. 싱크대
'19.1.30 9:25 AM
(61.74.xxx.243)
평생 오래된 집에서 살았고
가전도 한번 사면 고장나서 못고칠떄까지 사는거지 질려서 바꾼다는 생각은 안해보고 살다가
내집으로 이사간다니깐 막 가전도 바꾸고 싶고 싹 고치고 들어가고 싶은 욕심이 자꾸 생기네요.
그치만 그동안 살아온 습관이랄까.. 그런게 있어서
마음한켠에 오바하는건가? 굳이 바꿀필요 없는데 바꾸는건가??
아니야 내가 괜히 또 구질구질하게 끌고 가려고 하는건가??
이생각 저생각에 결정을 못내리겠어요ㅠ
9. 업자는
'19.1.30 9:26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어떻게든 일을 벌려야 자기한테 돈이 돼요.
제가 5번 이사때마다 공사 항상 해 봐서 알아요.
싱크대 상태 봐야 하는데
문짝 멀쩡하면 놔두고
정작 해야 하는건
싱크볼 배수통 갈아야 해요.
음식 찌꺼기 구데기 잔뜩 껴 있으니까요 냄새 많이 나요.
만약 싱크대 새로 하겠다 하시면 문짝은 싼거 해도
상판은 꼭 천연대리석 으로 선택 하세요.
돌 함량이 많을 수록 천연이니까요
음식할때 재료 흘리고 기름때 묻고 지우고 수만 수십만번 하는데
인조대리석 암만 닦아 봤자 천연대리석을 이길 수가 없어요.
정말 흡족할겁니다.미터당 45~50만원 정도 3미터면 150만원 가량 하겠네요.
10. 보지도
'19.1.30 9:27 AM
(58.230.xxx.242)
않고 업자말만 듣고 왜 교체를 하나요 ㅎ
11. 바꾸세요
'19.1.30 9:27 AM
(222.109.xxx.61)
구두쇠 부부 큰 맘 먹고 나름 인테리어 많이 손보고 이사했어요. 3년 지난 지금 가장 맘에 드는 곳. 안테리어한 곳. 맘에 안 드는 곳. 예산 아낀다고 인테리어 안 한 곳. 그렇습니다. 신크대 열어서 보시면 상판 휜 곳도 있을 거에요. 몇 백 안 하니 바꾸세요.
12. 그집에서
'19.1.30 9:27 AM
(211.36.xxx.162)
-
삭제된댓글
쭉 살거면 바꾸세요. 10년 되면 아무리 깨끗하게 써도 속때 있죠. 저는 전업이라 주방에서 오래 있어요. 나를 위해서 싹 바꿨어요. 기분 너무 좋고 하루종일.주방에만 있고 싶어요. ㅎㅎ
13. 업자는
'19.1.30 9:2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싱크벌에 배수통 가는거 7만원 가량 합니다.꼭 갈으세요.
14. 업자는
'19.1.30 9:2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싱크볼에 배수통 가는거 7만원 가량 합니다.꼭 갈으세요.
15. .....
'19.1.30 9:30 AM
(220.120.xxx.204)
금전적 여유 있으시면 화장실하고 싱크대는 꼭 하셔요
16. 업자는
'19.1.30 9:3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싱크볼에 배수통 가는거 7만원 가량 합니다.꼭 갈으세요.
또 싱크대 절수폐달 있으면 이게 고장이 있고 물이 새서 마루가 썩어요.
업체 업자 부르면 새걸로 달으라 권하는데 20여만원 넘어요.
저같은 경우 떼서 버렸어요.떼는데도 7만원 달라고 했는데
알고보니 속은거더라고요. 2~3만원이면 되는데....
음식탈수기도 배수통에 연결된거 더러워서 떼 버렸고 싱크볼 세제통도 떼 버렸어요.
싱크대 밑 문을 열면 난방기와 함께 여러 부속품이 너저분하게 있었는데
완전 깨끗 합니다.지저분 하질 않아요.
물이 내려가고 난방기가 있는 공간이라 자칫 고장 날 경우 있으므로 간단하게 만들어 놓는게 좋겠더라구요.
17. ..
'19.1.30 9:37 AM
(183.98.xxx.95)
자기 집 들어가시나봐요
거기서 10 년 사실거면 꼭 바꾸세요
주방은 너무 중요해요
욕실도 그렇고..맘에 드는걸로 잘하세요
어디든 10년 지나면 낡은게 표가 납니다
18. 10년차
'19.1.30 9:44 AM
(175.223.xxx.60)
잘 쓰는 사람들은 오래 쓰는데 10년차쯤되면 문짝 떨어지고 경첩 떨어지고 그렇거든요
그리고 옛날 싱크대들은 죄다 여닫이문이라 수납이 꽝이예요..
요즘은 서랍 많이 쓰는 추세예요
주방수납이나 위생 신경쓰는 분이시면 새로 하는 게 좋고
있는대로 잘 쓴다 하시면 배수구갈고 실리콘만 다시 쏘는 걸로 하세요
19. .....
'19.1.30 9:50 AM
(124.49.xxx.5)
-
삭제된댓글
어차피 주방일은 여성 몫인데
그 비싼집 들어가며
10년이나 낡은 주방에서 동동거리며 일하고 싶지 않아요
좀 무리해서라도 싼티안나고 고급스럽게 바꿀거예요
그게 몇백이 더 들어간다고
생활이 갑자기 궁핍해지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주어짐 힘든 주방일
그나마 깨끗하고 편리한 시스템으로 만들어서 일해야죠
20. 인테리어
'19.1.30 9:54 AM
(110.15.xxx.170)
저도 우리집으로 들어가는데 10년차예요
씽크대만 고치고 욕탕은 그대로 두려구요
본인이 가서 확인하는게 좋아요
예산비용이 모자라서
저는 안보이는 욕실보다는
저가 종일 이용하는 씽크대를 선택했어요
21. .....
'19.1.30 10:02 AM
(124.49.xxx.5)
-
삭제된댓글
14년된 전세집에서 주방 사용하다
새아파트 입주했는데
요즘 주방 달라요 달라
수납공간 엄청 많고
빌트인 주방가전으로 쏙쏙 배치하고
작업하기 좋은 ㄷ자 주방에서 일하니 그나마
일할만 합니다
주방팬트리까지 구성해서ㅡ 그래봐야 시스템장 짜는거긴 한대요ㅡ설계해보세요
한샘 고급라인 참조해서 사제로 하면 좋을듯
22. ....
'19.1.30 10:05 AM
(124.49.xxx.5)
-
삭제된댓글
중요한건 품목하나하나 이쁜거 좋은거 보다
내가 일하기 편한 동선과 시스템을 만드는거 같아요
23. 이번에
'19.1.30 10:06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12년 살던 집 리모델링 했는데 제일 신경 쓴 곳이 싱크대예요. 집에 들어왔을 때 제일 많이 보이는 곳이 거실,주방이고 식구들이 제일 많이 쓰는 공간이거든요.
그게 시각적으로 깔끔할 뿐아니라 기능적으로도 편하게 설계되니 삶의 만족도가 너무 커졌습니다. 이 집에서 10년 이상 더 살 거라 튼튼한 경첩에 서랍도 여유있게 넣어서 비용은 올라갔지만 만족도는 그 이상예요.
24. 나라면
'19.1.30 10:30 AM
(220.79.xxx.102)
반드시 하고야 말겁니다. 10년된 집인데 안하고 들어가서 나중에 살다보면 두고두고 후회할거에요. 그런데 나중에 하려고하면 일이 엄청 커져서 그냥 포기하고 살게될수도 있으니까요. 싱크대공사 먼지 장난아니에요.
꼭 하고 들어가시길요...
25. 당연히
'19.1.30 10:34 AM
(106.102.xxx.90)
-
삭제된댓글
하셔야죠 씽크대는 기본 그리고 화장실도 함께 하세요
살다보면 하기 힘들고 그 비용도 집값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집값 좀 더 줬다 생각하구요
26. 십년
'19.1.30 10:36 AM
(42.35.xxx.220)
되었다면 저라면 합니다.
아주 큰 돈 드는것도 아니고,
가전같은 다른 부분보다 훨 만족도가 킅 듯 해요.
또 중간에 고치기도 힘들구요.
가전은 그냥 쉽게 교체가능하지만,
이건 대공사라요^^
27. ..
'19.1.30 10:47 AM
(1.235.xxx.53)
저도 묻어서 질문 좀 드릴게요
13년차 아파트는 보통 샷시 교체하시나요? 오래 살 집이라 이번에 싹 수리하고 들어갈 예정인데
샷시가 차지하는 금액이 크다고 해서 고민이네요.
28. .....
'19.1.30 10:58 AM
(124.49.xxx.5)
-
삭제된댓글
샷시는 엘지나 kcc 라면 20년 정도는 써도 될거 같아요
이름없는 거면 비싼 엘지말고 가성비가 좋은 kcc로 교체
29. ..
'19.1.30 11:35 AM
(211.227.xxx.2)
여기 살림돋보기에 개굴굴이라는 분이 씽크대 리모델링 한 것 올려놓으셨는데,
정말 완전 멋집니다.
거기 글에
욕심은 욕망을 낳고 욕망은 대출을 낳았다는 글이 있어요.
대출 받아서 했나봐요.
저도 대출 받아서 하고 싶을 만큼 멋지더군요.
한번 보세요.
30. 싱크대
'19.1.30 11:53 AM
(61.74.xxx.243)
우와 개굴굴님 싱크대 보고 왔는데요.
서랍에 후라이팬이랑 각종 냄비 큰 접시가 어떻게 다 들어가는지..
일반 싱크대 선반에도 안들어 가던데..
요즘 싱크대는 빅사이즈로 나오나요??? 어떻게 저게 가능한지 신기하네요.
위에 10년차님 말씀에 요즘 서랍을 많이 쓴다는게 이런식인가보죠?
그럼 싱크대 문짝 사이즈 자체가 옛날꺼랑 다른걸까요?
31. ...
'19.1.30 12:43 PM
(175.223.xxx.164)
도어나 서랍 너비를 넓게 잡는 거죠. 살 집의 싱크대 한번 살펴보세요. 10년쯤 쓰면 기름때 묻고 더러워지긴 해요. 깨끗해보여도 살림 다 빼놓으면 또 다르구요.
하지만 이것저것 하다 보면 돈이 한정이 없어요. 예산 짜서 거기에 맞게. 인테리어 하면서 예상보다 많이 썼더니 한동안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후회도 좀 했어요. 욕실 변기 세면대 욕조 수전 샤워기 등등은 기본으로 갈고 도배만 해도 기분은 말끔해요
32. 샷시
'19.1.30 12:51 PM
(175.223.xxx.164)
저희 집이 14년차 됐을 때 수리해서 들어왔는데 샷시 교체 안 했어요. LG고 16년차 된 지금도 상태 좋아요. 문만 닫아놓으면 방음, 단열 전혀 문제없어요. 손잡이와 걸쇠는 옛날 체리색이라 눈에 거슬리지만요. 북향방만 이중창으로 새로 바꿨는데 새 샷시가 확실히 더 좋긴 하네요. 걸쇠 따로 없이 손잡이 하나로 열고 닫고 걸고 다 되는데 이걸로 온 집안 창을 다 깔면 얼마나 좋을까 욕심이 ㅎㅎㅎ
33. bestlife
'19.1.30 1:40 PM
(223.38.xxx.236)
저라면 싱크대는 무조건 고칠거에요 보통 주변보면 올수리아닐경우 욕실과 싱크대 둘중에 고민하던데 저는 욕실은 수전이랑 실리콘교체정도만하더라고 싱크대는 반드시 고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