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명치료중단 많이 하나보네요
소극적 안락사긴한데...
1. ..
'19.1.30 8:58 AM (223.39.xxx.15)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7&oid=001&aid=00106...
2. ㅎㅎㅎ
'19.1.30 9:00 AM (14.32.xxx.147)서로를 위해 그게 나을 수 있어요.
전 제가 자식을 수년 수십년 괴롭히는 상태로 살고싶지 않아요.
아직 서로 사랑하고 애틋할 때 이별하고 싶네요.3. 저하고
'19.1.30 9:09 AM (116.125.xxx.203)저하고 남편은 유서 써놨어요
연명치료 하지 말라고
자식들이 저희때문에 힘든게 싫고
그렇게 까지 생명을 연명하고 싶지 않아요4. 가을여행
'19.1.30 9:39 AM (218.157.xxx.93)전 애들에게 미리 여러번 그리 말해놨습니다,,주위 친구나 어르신들 다 같은 맘이던데요,,,
내 의지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억지로 생명줄 이어가는것,, 무엇보다 자존심 상한대요,,5. 연명치료가
'19.1.30 9:40 AM (1.232.xxx.157)환자 본인도 괴롭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6. 저도
'19.1.30 9:50 AM (223.38.xxx.40)연명치료는 의미없다고 생각해요
아래도 써있지만 긴병에 병간호하는 것도 지쳐서 찾아가는것고 못할지경인데 의식없는 상태인 환자 콧줄로 호흡기로 생명만 연장해 놓은게 뭔 의미에요7. ..
'19.1.30 9:52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기회되면 가서 신청해야는데..
연명치료는 진짜 최악..절대 하고싶지 않아요. 죽을 권리도 달라고~요.8. 맞아요
'19.1.30 9:56 AM (1.232.xxx.157)품위 있게 자존심 지키며 죽을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어야죠.
저도 마지막 모습을 그렇게 기억되게 하고 싶지 않네요.9. 저도.
'19.1.30 10:00 AM (119.69.xxx.5)남편과 아이들에게 진작 부터 연명치료 안 한다고 이야기 해 놨어요.
엄마가 인공 호흡기에 의존해 3개월 버티셨는데 욕창으로 인한 폐혈증으로 돌아가신 걸 본 후 절대 싫어요.
피부가 얇아서 남들 두배는 몸을 뒤집아 줘도 욕창을 못 막겠더라구요.10. 죽을 권리가
'19.1.30 10:16 AM (59.6.xxx.151)없는게 아니라 다들 외면하는 거죠
가족의 동의 없으면 못합니다
사고로 오늘 당장 죽을수 있는게 사람 목숨인데
보호자가 될 사람. 배우자, 자녀등에게 미리 확실하게 말씀해두셔야지요11. 일단
'19.1.30 12:43 PM (112.164.xxx.177) - 삭제된댓글침대에 누워 대소변 못 가리면 살아있는 의미가 없어요
그냥 살아있는거지요
절대 그런거 싫어요
우리는 미리 예기 해놨어요
전 이담에 그러 상황오면 예전에 어른들이 하셨던대로 곡기를 끊을겁니다,
그 방법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12. 경험있는
'19.1.30 1:13 PM (223.62.xxx.106)당사자로서 찬성합니다.
의미없는 생명 연장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당사자도 힘들고 가족도 힘들고..13. ㅇㅇ
'19.1.30 6:46 PM (211.54.xxx.107)우리 시에미는 안할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99552 | 잊혀지지 않는 황교안의 명언. 9 | 남초에서 봤.. | 2019/01/30 | 3,967 |
899551 |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거기가 신고받는 데 맞습니까?.. 2 | jtbc | 2019/01/30 | 3,829 |
899550 | 자는 남편이 넘나 이뻐요 9 | ㅇ | 2019/01/30 | 4,511 |
899549 | 조선일보 기자들 항공권받고 기사써주고 로비스통해 인사청탁하고 9 | 기레기.. | 2019/01/30 | 2,227 |
899548 | 삶과 죽음... 죽음은 그냥 컴퓨터 전원 내리는 것과 같지 않을.. 16 | 헤유 | 2019/01/30 | 6,934 |
899547 | 고3 딸이 졸업식에 오지 말래요ㅠ 8 | 왜? | 2019/01/30 | 7,324 |
899546 | 대학 등록 할지 저도 도와주세요 16 | ㅇㅇ | 2019/01/30 | 3,952 |
899545 | 대출 상환 고민 3 | .... | 2019/01/30 | 2,019 |
899544 | 오늘 김경수지사 선고일이예요. 16 | ... | 2019/01/30 | 1,996 |
899543 | 어르신 사실 집 고려할점?팁 10 | 그냥 | 2019/01/30 | 1,760 |
899542 | 수험번호 1 | 합격여부 | 2019/01/30 | 824 |
899541 | 태극기 대신 카타르 국기 흔든 이매리, 상처 준 한국 방송계 14 | ㅁㅁㅁ | 2019/01/30 | 4,920 |
899540 | 황교안 총리때 실업자 100만 넘음 6 | .. | 2019/01/30 | 1,305 |
899539 | 가장 부패한 대한민국 경찰서가 버닝썬 사건 지구대라네요 17 | 눈팅코팅 | 2019/01/30 | 5,045 |
899538 | 식단을 공유해봅시다 4 | 식단공유 | 2019/01/30 | 2,466 |
899537 | 삶과 죽음...이게 도대체 뭘까요? 27 | 밤이니하는말.. | 2019/01/30 | 8,156 |
899536 | 요양원에서 소변줄을 하고 계신데요 12 | 조언 부탁드.. | 2019/01/30 | 6,775 |
899535 | 홈쇼핑 무섭네요 39 | /./ | 2019/01/30 | 28,062 |
899534 | 타이타닉 주제가 부른 셀린 디온 어디 아픈거 아닐까요? 5 | 음... | 2019/01/30 | 4,174 |
899533 | 지금 전복 2키로 손질 다 끝내고 왔어요..완전 힘드네요. 16 | .... | 2019/01/30 | 4,149 |
899532 | 시댁 안가니 세상 좋네요 6 | ... | 2019/01/30 | 5,247 |
899531 | 스텐팬은 어떻게 세척하세요? 7 | ㅇㅇ | 2019/01/30 | 4,675 |
899530 | 우아한 거짓말 1 | .. | 2019/01/30 | 1,845 |
899529 | 19) ㅠㅠ 5 | ㅇㅇ | 2019/01/29 | 11,385 |
899528 | 11분20초 이후에 나오는 네 젊은이 누구죠? 2 | 스캐 종방연.. | 2019/01/29 | 1,8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