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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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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 멀더군요.

지나가다가 조회수 : 9,012
작성일 : 2019-01-29 22:53:34

동작구 삽니다. 어제 하안동 갔다가 용인 수지 동천동 갔었습니다.

정확히 래미안 이스트 팰리스 4차 아파트 갔었는데 아파트는 넓직하고

내부 자재도 좋은듯 합니다.아파트 단지내에 고급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

룸 헬스장 등등 다 있구요. 나중에 알아 보니 2010년도에 지었고 분양가도

상당 하더군요.


용인 수지가 좀 인기가 없는 이유를 알겠더군요.서울에서 너무 멉니다.

송파쪽이면 어떨지 몰라도 서울 중심가에서 가려면 구비구비 가는듯

합니다.신분당선 동천역이 생겼다고 해도 서울 중심가 오려면 너무

멀더군요.완전 산속입니다.광교 나오니 천지 차이입니다.삼성이 아파트

내에 어찌 그렇게 시설을 해놓은지 이유를 알겠더군요. 조용히 힐링하고

살거면 몰라도 멀어요,용인 폄하 하는건 아니고 위치가 멀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IP : 58.123.xxx.61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29 10:55 PM (49.168.xxx.249)

    그리고 용인 죽전쪽이나 구성쪽도 도로가 개판. 분당에서 조금만 더 가면 되는데 분기점 지나서부터 어찌나 다른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또 그대신 공기도 좋을 수 밖에 없을..

  • 2. 그 지역이
    '19.1.29 10:58 PM (49.161.xxx.193)

    좀 그런것 같아요. 교통편이 넘 안좋아요.
    서울 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을 가려해도 교통이 불편하고 교통이 불편하니 가는데 시간이 서너배는 걸리는듯 하고..
    전 전국 중심지인 대전에 사는데도 대중교통으로 그쪽 지역 갈려면 엄두가 안나요.

  • 3. 윗님
    '19.1.29 10:58 PM (182.210.xxx.49)

    말씀 맞아요 구성 좋긴한데 도로가 개판 이예요
    용인은 좋은곳은 언덕있고..구성 개발이 몇년안에 된다는데
    그때되면 좋아지려나

  • 4. 오효횻
    '19.1.29 10:59 PM (223.33.xxx.117)

    그나마 동천동 래미안 이팰은 수지 초입이라서 분당 나가는게 나쁘지 않치만, 진짜(?!)수지 안쪽으로 들어가면,,,
    도로가 참 그닥이지요..

  • 5. ........
    '19.1.29 10:59 PM (1.225.xxx.127)

    동천동이 특히 좀 교통이 안 좋아요;;
    차라리 죽전 신세계백화점 근방이 교통은 더 나아요. 근데 거긴 수지는 아니라는.

    제 주변에 죽전이나 수지 사는 사람들 보면
    직장이 분당이나 수원 쪽인 사람들이에요. 직장이 강남 아닌 강북 서울이면 출퇴근 멀고 힘들어요. 강남은 그나마 괜찮구요.
    가끔 서울로 출퇴근 하는 남자들도 있는데 그 경우 부인은 전업이에요. 아이들 키우긴 좋거든요.

  • 6. 멀어요
    '19.1.29 10:59 PM (223.38.xxx.94) - 삭제된댓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출퇴근 안 해도 되거나 자유업이라면 뭐 나쁘지
    않겠죠.

  • 7. 수지는
    '19.1.29 11:08 PM (39.117.xxx.160)

    신분당선이 살렸죠. 진짜 난개발

  • 8.
    '19.1.29 11:15 PM (125.130.xxx.189)

    동천동은 외진 쪽인데 삼성이
    고 분양가로 분양해 먹은 곳이죠
    전철역과도 동 떨어지고 차라리 성복역 쪽이
    서울가기 좋아요
    용서고속도로 있고 신분당선ㆍ초 대형 롯데몰도
    짓고 있고 이 안에 사는 사람들은 다른데 못 산다 그래요ㆍ차만 있으면 전업 주부에겐 최고예요

  • 9. 그러게요
    '19.1.29 11:15 PM (211.36.xxx.148)

    난개발..
    분양가는 왜그리 비싼지..
    위치도 교통도 별로인데..

  • 10. 맞아요
    '19.1.29 11:18 PM (121.168.xxx.22)

    꼭 지하철 근처에 사는게좋아요 구축아님 신축요

  • 11. ...
    '19.1.29 11:19 PM (65.189.xxx.173)

    용인은 한나라당 시장 시절에 세수 늘리려고 여기저기 아파트 신축 허가해줘서 많이 복잡...

  • 12.
    '19.1.29 11:22 PM (175.118.xxx.16)

    신분당선이 용산 시청 삼송까지 연장 확정이에요
    강남을 비롯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통과해요
    물론 몇년 걸리겠지만

    그러면 서울중심가로 이동이 편하겠죠

  • 13. 노노 이팰
    '19.1.29 11:24 PM (211.179.xxx.152)

    이팰은 아파트만 좋죠
    위치가 동천역 앞이기만 했어도...

    신분당선 지하철 역 앞 아파트 살면서 강남 나가긴 좋아요

  • 14.
    '19.1.29 11:29 PM (221.140.xxx.139)

    여기서도 동작동 멀어서 싫어요.
    차는 또 얼마나 막히는지.

    수지 난개발 인정.

    그런데 서울만 벗어나면 머네 어쩌네하는
    서울님들도 웃김.

  • 15. 지나가다가
    '19.1.29 11:31 PM (58.123.xxx.61)

    상가가 있는지도 모르겠네요...뭘 사려고 가게 물어봤는데 관리사무소 내에 있는 씨유를
    알려 주더군요. 사우나 겟트룸등 그 많은 시설을 단지내에 해놨는데 수요가 많지 않으면
    어찌 할까요? 관리비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합니다...

  • 16. 00
    '19.1.29 11:32 PM (223.62.xxx.156)

    동천 자이는 어떤가요
    분양가 5억대로 기억하는데 입주후 많이 올랐던데
    7-8억대??
    향희전망은 어떨까요?

  • 17. 동작동에선
    '19.1.29 11:37 PM (210.100.xxx.52)

    당연 교통도 안좋고 멀게 느껴지겠죠. 신도시들마다 접근성좋은 지역이 있으니까요.
    수지 난개발인건 맞는데..동천동이면 강남,양재에서는 접근성 매우 좋은편이죠

  • 18. ???
    '19.1.29 11:4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하안동에서는 당연히 멀죠ㅡ. ,ㅡ

  • 19. . . .
    '19.1.29 11:49 PM (116.121.xxx.179)

    도로가 진짜 너무 심하죠
    구불구불 무슨 시골 도로 같아요

  • 20. 지나가다가 2
    '19.1.29 11:55 PM (121.168.xxx.69)

    동작구 근처 서초구 20년 살다 수지이사온 사람입니다
    저도 수지 엄청 먼 거리라 생각했다...
    복잡하고 공기나쁘고 막히는 거리가 진저리나서
    직접 아파트 알아보고 (신분당선역 근처)
    이사왔는데요 ... 너무 좋아요 ~
    서울 주차난도 덜하고~ 생활 편의도 좋고 ~
    이수교차로에서 양재역가는거보다
    수지에서 양재가 더 가까워요~ ㅎㅎㅎㅎ
    하도 멀다하셔서 현지인 리뷰 남겨요~^^

  • 21. 분당
    '19.1.29 11:56 PM (112.155.xxx.161)

    과는 천지차이에요 ㅠㅠ
    거리 하나 두고 어쩜 그리 다른지
    이팰은 동천 젤 끝 안쪽이라 구불구불 시골길 그것도 밀리는 길 지나가야...
    진짜 난개발 심각해요

  • 22. 그냥이
    '19.1.29 11:58 PM (175.118.xxx.16)

    수지 풍덕천동이랑 신봉동은 택지지구라 반듯해요

  • 23. 수지주민
    '19.1.30 12:01 AM (210.100.xxx.239)

    동천은 좀 그래요.
    역세권아파트가 없죠.
    수지는 수지구청근처 풍덕천동이랑 성복역쪽 성복동이랑 신봉동 일부가 괜찮아요.
    동천은 동천동 사는 분들만 좀다고하죠.

  • 24.
    '19.1.30 12:01 AM (117.111.xxx.80) - 삭제된댓글

    거기서 동천동 자주 올 일 없잖아요
    동천동 사람들도 동작구 갈 일이 없어요
    다들 직장 주변에서 잘만 사는데 동작구민이 뜬금없이 멀다고

  • 25. 지나가다가 2
    '19.1.30 12:05 AM (121.168.xxx.69) - 삭제된댓글

    동천은 향후 미래 변화가 있을 동네 같고요 ~
    난계발 이야기도 맞는 말씀인데요 ~
    이수역에서 상도역 구비구비 난개발
    지긋지긋한 이수교차로 지역 지나다니다
    그래도 6차선 운전하니 운전이라도 수지가 편해요 ㅎㅎ

  • 26. 지나가다가 2
    '19.1.30 12:06 AM (121.168.xxx.69) - 삭제된댓글

    동천은 향후 미래 변화가 있을 동네 같고요 ~
    난계발 이야기도 맞는 말씀인데요 ~
    이수역에서 상도역 구비구비 난개발
    지긋지긋한 이수교차로 지역 지나다니다
    그래도 6차선 운전하니 운전이라도 수지가 편해요
    동작 폄하 아니에요 ~

  • 27. 지나가다가 2
    '19.1.30 12:21 AM (121.168.xxx.69)

    동천은 향후 미래 변화가 있을 동네 같고요 ~
    난개발 이야기도 맞는 말씀인데요 ~
    이수역에서 상도역 구비구비 난개발
    지긋지긋한 이수교차로 지역 지나다니다
    그래도 6차선 운전하니 운전이라도 수지가 편해요
    동작 폄하 아니에요 ~

  • 28. 지나가다가
    '19.1.30 12:37 AM (58.123.xxx.61)

    동천동 안좋다는게 아닙니다...^^ 동네 풍광과 공기 그리고 조용히 살기엔 너무 좋더군요.
    분당은 자가용이나 전철로 (분당도 멀긴 합니다,러쉬아워때는 감당이... ) 다소 가봤는데
    수지 동천동은 처음 가봐서 갈때 올때 느낌이 그렇다는 거였고요,솔직히 집에서 한강대교만
    건너면 국립박물관이고,전쟁기념관,고궁,세종문화회관,광장시장등이 차 안막히면 10분 이내
    막혀도 20분이면 가지요,물론 용인에서 경부나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아주 좋겠지요...공기도
    좋구요...거의 20년이 좀 넘었는데 당시 분당 사는 직원이 회식하면 늦으니까 집에 가기 힘들
    어서 모텔 일박을 했었습니다..당시 전철 운행 시간내 분당 도착해도 택시 잡기가 아주 어려
    워서 콜하느니 모텔서 자는게 더 편하고 싸다고 그랬다는,.,당연 총각이었습니다.

  • 29. 그 아파트만
    '19.1.30 1:02 AM (116.123.xxx.113)

    그래요.

    제일 교통불편한 곳에 가셨나본데 그래도
    거기 아파트 살기 좋아 젊은 엄마들 많이 선호하는 아파트예요.

    수지 중심가에서 강남 30분이고
    곧 서울강북으로 지하철이 연장 돼요.
    수지 사는 사람들 직장 강남권이나 삼성이 있는 기흥등인 사람들 많아요.

    저도 직장이 동작인 사람은 못 봤어요.

    수지를 다 본것도 아니면서
    이런글,
    모르는 분들이 오해 할 수 있을것 같아요 ㅠㅠ

  • 30. 덧붙여
    '19.1.30 1:08 AM (116.123.xxx.113)

    저도 동작구 근처 살다 이사왔고
    한강주변에서 누릴 수 있는거 다 누리다 이사왔는데
    수지 좋아요.
    다시 복잡한 서울 가서 살 수 있을까 싶어요.
    (집값 워낙 올라 어렵기도 하지만)

    가족모두 만족하고 살고 있어요.

  • 31. ㅇㅇ
    '19.1.30 2:19 AM (115.137.xxx.41)

    메트로 버스 타면 명동성당까지 45분 걸려요

  • 32. 서울 부심
    '19.1.30 2:4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보슈
    국립박물관,전쟁기념관,고궁,세종문화회관,광장시장 갈 일이 얼마나 있다고
    매일 다니는 직장이 남부인데 저런곳 10분 20분만에 도착하는 동작에 살아요?
    다 쓰임새에 따라 거주하는거지
    세상에 중심이 다 서울인갑네

  • 33. 서울 부심
    '19.1.30 2:4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이보슈
    국립박물관,전쟁기념관,고궁,세종문화회관,광장시장 갈 일이 얼마나 있다고
    매일 다니는 직장이 남부인데 저런곳 10분 20분만에 도착하는 동작에 살아요?
    다 쓰임새에 따라 거주하는거지
    세상에 중심이 드럽고 복잡한 서울인가부네

  • 34. 서울부심
    '19.1.30 2:51 AM (1.237.xxx.189)

    이보슈
    국립박물관,전쟁기념관,고궁,세종문화회관,광장시장 갈 일이 얼마나 있다고
    매일 다니는 직장이 남부인데 저런곳 10분 20분만에 도착하는 동작에 살아요?
    다 쓰임새에 따라 거주하는거지
    세상에 중심이 드럽고 복잡한 서울인가부네
    동작 어딘지 몰라도 정말 동네 너저분하던곳인데

  • 35. 지나가다가
    '19.1.30 3:06 AM (58.123.xxx.61)

    OK ~! ...YOU WIN...

  • 36. 수원이나
    '19.1.30 4:10 AM (14.40.xxx.68)

    분당 직장이고 아이키울 분은 괜찮은 것 같아요.
    동작도 좋은 동네고요.
    저도 서울 길막히고 숨막혀서 한동안 남부 여러군데 찾아다녔는데 조건 맞는 곳이 흔치 않더라고요

  • 37. 어휴
    '19.1.30 4:11 AM (175.223.xxx.185)

    동작구도 동작구 나름이고
    분당도 분당 나름이지
    꼭 어쭙잖은 곳에 사는 사람들이 부리는 꼴 같지 않은 부심 같잖아서 못봐주겠네

  • 38. ....
    '19.1.30 4:38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그정도로 멀지는 않아요
    어디든첨 가보면 멀게 느껴지고 자주가보면 가깝게 느껴져요
    의왕 첨 가보니 멀더니 지금은 길 안막히면
    금방이라는 느낌이에요
    강남사는데 판교는 한걸음이고
    수지도 그만하면 가깝지만
    광명은 정말 까마득하게 멀게 느껴져 가볼 엄두도 안나요 이케아도 가고싶어도 못가봤어요

  • 39. 지나가다가
    '19.1.30 5:27 AM (116.41.xxx.209)

    지역 폄하하는 글 쓰지 마세요.
    수지 멀면 안가면 되는 걸 . 지역마다 폄하글 쓰고 다니는지.
    알바 하는 군요!!!

  • 40. ..
    '19.1.30 6:27 AM (221.167.xxx.109)

    용인을 다 다녀본건 아니지만 도로를 보니 왜 난개발이라고 하는지는 알겠더라구요. 구석구석 아파트는 진짜 많던데요.

  • 41. ....
    '19.1.30 7:08 AM (58.238.xxx.221)

    수지가 남부쪽인데 그쪽에서 가면 당연히 멀죠.
    어디서 가느냐가 중요한거지. 참.. 글쓴이도..
    꼭 어쭙잖은 곳에 사는 사람들이 부리는 꼴 같지 않은 부심 같잖아서 못봐주겠네 22222

  • 42. ㅇㅇ
    '19.1.30 7:29 AM (61.84.xxx.184)

    수지에 20년 살아서 단점을 누구보다 잘 알아요
    수지 벗어나는 거 희망하고 있고요
    근데 수지가 멀다니..
    도대체 기준이 어딘데 수지가 멀다는 소리를 하나요
    물론 자게니까 개인적인 기준으로 얼마든지 쓸 수 있겠지만
    동작구 지역 까페에서나 할 얘기라는 거는 아셨으면..
    재수생 두게 생겨서 짜증나 죽겠는데
    말로만 들어본 강남 대성 학원을 다니게 됐네요
    대중교통으로 집 엘리베이터에서 학원까지 딱 40분 걸려요

  • 43. ...
    '19.1.30 7:48 AM (122.36.xxx.61)

    장님이란 단어가 맘에 안들지만 ㅠㅜ
    “장님 코끼리 만지기” 라는 표현이 딱 떠오르네요~

  • 44. 어디냐
    '19.1.30 8:02 AM (180.70.xxx.84)

    에 따라 다른거고 직장거리나 애들학교 따져보고사는거니 지역펌하는 금물 필요에 맞게 살면 문제없어요

  • 45.
    '19.1.30 8:29 AM (211.177.xxx.247)

    집값 비싼 서울 살 필요없네요
    수지가 이렇게 좋은 줄 몰랐어요 아이 고등졸업하면 이사가고 싶네요

  • 46. 뭐야
    '19.1.30 10:04 AM (211.226.xxx.44)

    동천동 구석을 가셨으니 멀겠죠 ㅋㅋㅋ
    수지는 성복역 수지구청역 이 두개 역세권이 그냥 수지대표라고 보면 되요
    신봉동 동천동 어디든 광교산 밑은
    여행 온거처럼 사는 동네고

    성복역주변이 지금도 앞으로도 제일 핫하죠

  • 47. 여기서 이래봐야..
    '19.1.30 4:39 PM (223.62.xxx.62)

    동천 이스트팰리스나 신봉 특히 성복동 힐스테이트.자이 등등 강남에서 내려 온 전문직.연예인.운동선수.대기업직원등 수지 부자들 1인1자가용으로. 교통 편리하게 용서타고 슝슝. 잘 다닙니다.
    어차피 그들에겐 대중교통 중요하지 않아서. 지하철 멀어도 상관없고
    용서타고 2.30 거리에 강남 생활권으로 다들 잘 다니고 있으니 염려 마세요. 요즘은 청계산 밑 금토 톨게이트에서 경부도로를 연결해서 광화문.명동.신촌 등 강북권도 한시간안에 모두 가능해요.
    문제는...판교수지광교 저 밑에 용인기흥.동탄까지 이어지는 용섣ㆍ로에 많은 인구 유입으로 차가 악힌다는 큰 단점이 생겼죠. 물
    가도 비싼 단점이 있네요.
    그렇지만, 쾌적하고, 인프라 잘되어 있고, 지역민들 수준 높고, 공기 좋고, 삶의 질이 높아지는 괜찮은 동네예요.

  • 48.
    '19.1.30 10:12 PM (125.130.xxx.189)

    분당도 강남도 수지도 살았어요
    주민 경제력 소비력 수준은 강남 수지 분당 순이에요
    의식 수준은 강남 분당 수지 순이고요
    수지는 독특한 곳이예요
    집값은 평촌 ㆍ분당 보다 못 해도 삶의 여유가
    더 있고 평수가 커서인지 집집마다 분당보다
    더 고가의 가구 엔틱 수집 대형가전 자가용
    2대내지 4대 외제차도 분당보다 많습니다
    성복동 하나은행 수탁금이 전국 1위인적도
    있고요ㆍ돈 많은 노인들이 친구들과 같이
    많이 들어와 계셔요ㆍ강남에 건물주들이고
    몇천억씩 있다고 이십년 전 그랬으니 지금
    부가 더 불어 있겠죠
    수지는 아주 못 사는 사람도 없고
    임대 아파트 딱 한 곳 있는데 세대수도 작고
    거기도 역 앞이라 상당히 올랐고 실제 극빈층 아니고요ᆢ수지 이마트가 전국에서 제일 매출이 많다고
    들었어요
    전 서울의 멋을 알기에 가고ㅈ싶은데는 많고
    다시 들어가 살고 싶지만 수지의 여유로운
    기억을 잊지 못 할 듯 해요
    수지는 수지 만의 삶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이죠ㆍ동작구민 보다 훨 높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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