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왠일로 시댁이
...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19-01-29 22:15:17
택배를 보내왔네요..
구정에 못오는거 아는지
떡꾹떡이랑 참깨 랑 참기름 1리터
시금치 한봉지.. 멸치 한박스 ..
여린 상추를 따서 신문지에 차분히 말아 보내셧네요..
시댁과 저는 돈문제로 거의 3년 통화 한적없고
남편과는 사이가 안좋아요;;
왠일로 고이 싸서 보낸 상추 를 보니..
많이 늙으셧나 싶고..
그렇네요 에휴
왜 돈 사고를 쳐서 아들 힘들게 하고
며느리까지 힘들게 하나 싶고.;;
IP : 125.191.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29 10:14 PM (106.102.xxx.84) - 삭제된댓글자기가 구한 일 그만둔 것도 아니고 소개해준 원글님한테 할 소리는 아닌데 그쪽이 먼저 기분 상하게 했네요 뭐.
2. 요강에ㄸ
'19.1.29 10:15 PM (39.125.xxx.230)미안하다 하지 말으셔요
미안은 그쪽이 해야 하는 겁니다3. ...
'19.1.29 10:16 PM (211.202.xxx.195) - 삭제된댓글윗댓글은 지워진 글에 쓴 댓글이에요
4. 그택배가
'19.1.29 10:51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얼마짜리인지 계산해보면
짠한 마음 안들텐데요.
지금 밀당하는거잖아요.
님 지금 끌려들어가는중인겁니다.
다음엔 얼마짜리 택배를
받아보실려고....5. 그러게요
'19.1.29 10:55 PM (125.191.xxx.148)에휴
얼마짜리라 해도 뭐 그정도예요..
그러거나말거나 해야겟어요 ~6. 제가 말한 얼마는
'19.1.29 10:58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택배박스안 물건값이 아니예요.
님에게서 가져간 돈 말인겁니다.
플러스 마음고생까지
계산하셨어요?7. 아아
'19.1.29 11:19 PM (125.191.xxx.148)맞아요 윗님..
거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ㅠㅠ
보내지 말라했는데 왜 이리 착불로 보내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안끌려다닐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ㅠㅠ8. 착불...
'19.1.29 11:28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반송시켜요
9. 착불...
'19.1.29 11:28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열어보지도말고 바로 반송
10. 그와중에 착불
'19.1.30 7:00 AM (175.223.xxx.152)그와중에 착불이라니...대단하네요. 다음엔 반송시키세요
11. 아구야~
'19.1.30 7:04 AM (125.135.xxx.246)착불로 보낸 택배에 이 반응이라니....
비싼 택배 또 생길 것 같네요
흐물해진 마음 단단히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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