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법륜스님이 남자의 본성 얘기하는게 너무 웃겼어요
한 부인이 본인은 시댁 문제로 맘이 식어 효자인남편이 너무
싫어져 돌이킬수 없는 상황이라더군요
전업인데 부부관계도 거부하고 애 보기에 교육상도 안좋은거같아
걱정이라네요
그려 법륜스님 하는 말, 안 살건가요? 그 부인이 아닙니다
직장 다녀요? 그 부인이 집에 있습니다 그러자 법륜은
집에 있으면서 남편의 요구를 거부하면어쩝니까
남자는 적당히 욕구를 풀어줘야 해요 아님 밖으로 눈 돌려요
그러네요
그러면서 계속 노력을 해라 돈 버는 남편이 힘들다 그래요
부인이 노력하겠다 하고 상담은 끝났지만 방청객 다들 불편했고
무슨 스님이 부부관계에 중점을 둬서 계속 얘기를 하는 건지
스님은 결혼이라도 한번 해 보고 그러는 거예요?
한편 답일수도 있겠지만 중이 고기 먹는다는 것만큼 법륜이 부부관계 운운하니 너무 기막히고 웃겼어요
너무 통달해 그 따위는 아무것도 아닌걸까요
1. 링크
'19.1.29 9:04 PM (183.108.xxx.252) - 삭제된댓글링크 좀 걸어주세요
무턱대고 돈버는 남편 힘들다고 하진 않았을거구요.
전후 얘기 다 들어보게요2. ...
'19.1.29 9:06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그분 들어보면 늘 결론은 한가지에요.
니가 변해라
니가 바꾸는게 쉽다
받아들여라
맞죠 내가 받아들이고 변하면 되죠.
그런데 그게 쉬우면 누가 고민하고 괴로워하겠어요.3. 법륜
'19.1.29 9:08 PM (112.152.xxx.82)남편들 직장다니면서 돈벌다가 퇴직하면
반드시 집안일 반반하고
아침일찍 밥도하라고~
그동안 돈버느라고 부인이 남편 많이 봐준거니
무조건 집안일 해야한다고 ᆢ하셨어요
합리적인 부분이 많은듯 해요4. ..
'19.1.29 9:09 PM (125.183.xxx.191)법륜은 그냥 땡중 느낌이고
법정 스님과는 뭔가 다른 느낌.5. 동감
'19.1.29 9:10 PM (58.231.xxx.208)땡중. . .
6. ..
'19.1.29 9:11 PM (124.50.xxx.91)그분의 즉문즉답이라는게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데..
전 안맞더라구요..
처음 소위 뜨셨을 때 누가 잼난 영상이라며 보내준게
어떤 여성분이 법륜스님께 엄마가 돌아가셔서 맘이 힘들다고 하는 사연인데..
웃음의 포인트는 성경을 인용해서 관중들 빵터지고
그 사연자에게 계속 그 성경을 큰 소리로 말하게 하는데..
저는 그 영상보며 너무 마음이 아퍼서 울었어요..7. ㅇㅇ
'19.1.29 9:13 PM (61.84.xxx.184) - 삭제된댓글시어머니가 1년에 12번 있는 제사 나는 괜찮지만
직장 다니는 며느리가 불쌍해서 날 좋은 날 하루로
합제사 하려는데 스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보살님은 1번 하고 싶어요, 12번 지내고 싶어요?
나는 괜찮으나 며느리가 안쓰럽다
며느리 얘기하지 말고 네 생각을 묻는다
며느리한테 제사 넘기고 나서는 며느리 마음대로 하면 되고
너는 어떻게 하고 싶은데?
조상이 1년에 12번 간단하게 차린 상 받아먹고 싶을까요?
1번 거창하게 차린 상 받아먹고 싶을까요?
(간단하게 12번을 권유하는 분위기)
좀 망설이다가 한 번이요
(스님한테 넘어가지 않아 보는 내가 다 안심)
(썩소)그러면 그렇게 하시든가..8. 흠
'19.1.29 9:13 PM (120.158.xxx.70)그럼 무엇이 정답일까요? 원글님께서는 답을 아시나요? 타인을 바꾸는 방법을 아시나요?
여자입장에서 듣기 싫은건 사실이지만 맞는 말이잖아요.
더 나은 답이 있다면 저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진심으로요.9. ᆢ
'19.1.29 9:14 PM (125.130.xxx.189)이 분은 전문 상담가랑 거의 같은 말씀을 하세요
실제 상담 하면 박사님들 교수님들이 다
저렇게 이야기해요ㆍ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스님이 법문만 풀까요?
땡중이라 말하는건 아닌거 같아요10. ㅇㅇ
'19.1.29 9:14 P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왜 본인이 나서서 법륜이란 이름을 알리고
스스로를 부각시키면서 가르침을 주는 사람인양 멘토를 자청하나요.
즉문즉설이 일견 일리도 있고, 식견이 깊은 면도 있어보이는지는
모르지만, 이 분은 자기중심적인 해석을 하는듯해 거부감이 듭니다.
불교에 입적? 이 안되어 있다는것과 본인 이름을 너무
알리고 다니는 것이 왠지 믿음이 안가요.11. ㅇ
'19.1.29 9:14 PM (61.84.xxx.184)1년에 12번 있는 제사 시어머니인 나는 괜찮지만
직장 다니는 며느리가 불쌍해서 날 좋은 날 하루로
합제사 하려는데 스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보살님은 1번 하고 싶어요, 12번 지내고 싶어요?
나는 괜찮으나 며느리가 안쓰럽다
며느리 얘기하지 말고 네 생각을 묻는다
며느리한테 제사 넘기고 나서는 며느리 마음대로 하면 되고
너는 지금 어떻게 하고 싶은데?
조상이 1년에 12번 간단하게 차린 상 받아먹고 싶을까요?
1번 거창하게 차린 상 받아먹고 싶을까요?
(간단하게 12번을 권유하는 분위기)
좀 망설이다가 한 번이요
(스님한테 넘어가지 않아 보는 내가 다 안심)
(썩소)그러면 그렇게 하시든가..12. 나는 괜찮으나
'19.1.29 9:17 PM (221.149.xxx.8) - 삭제된댓글위의 얘기에서는 스님이 그 시어머니 보살님한테 넘어가신 거네요.ㅋ
13. ㅇㅇ
'19.1.29 9:18 PM (175.223.xxx.140)왜 본인이 나서서 법륜이란 이름을 알리고
스스로를 부각시키면서 가르침을 주는 사람인양 멘토를 자청하나요.
즉문즉설이 일견 일리도 있고, 합리적으로 보이고 식견이 깊은
면도 있어보이는지는 모르지만, 이 분은 기본적으로 은연중에 가부장적인 사고를
중심으로, 자기중심적인 해석을 하는듯해 거부감이 듭니다.
불교에 입적? 이 안되어 있다는것과 본인 이름을 너무
알리고 다니는 것이 왠지 믿음이 안가요.14. ㅇㅇ
'19.1.29 9:20 PM (115.137.xxx.41)법륜스님은 좀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때리는 사람을 바꿀 수 없으니 맞는 사람 스스로가 바뀌어야
한다는 건데
오늘은 등을 대줬으니 내일은 얼굴을 내줄까요?
아니면 매를 골고루 갖춰놓을까요?
아니면 화장하고 이쁜 옷 입고 때리는 사람 비위를 맞출까요?15. 아ㅡ
'19.1.29 9:21 PM (175.223.xxx.97)저는 팬이라서 재밌게 자주 보고 있어요
불만이 있다기보단 중과 고기, 독신 수도자와 부부관계
이런 언발란스함이 진짜 코미디같았단 뜻이에요
어떤 개그 프로보다 재밌어요 즉문즉설요16. 밖에서 일만 일인가
'19.1.29 9:22 PM (220.120.xxx.216)저는 맞벌이니 거부해도 되겠네요 -.-
17. 스님
'19.1.29 9:24 PM (175.223.xxx.19)스님께서는 정답을 알려주시는게 아니고요, 문답를 통해 불편하지만 질문자 자신을 돌아보게 하신다고 생각해요 내자신의 생각도 바꾸기 힘든데 상대를 바꾸지는 못하니까요.
18. ㅇㅇㅇㅇ
'19.1.29 9:24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그 링크 좀 보여주세요
19. 돼지 눈에는
'19.1.29 9:27 PM (59.8.xxx.58)돼지만 보이고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는 법
뱁새가 황새의 뜻을 어찌 알리오20. ㅎㅎㅎ
'19.1.29 9:29 PM (106.102.xxx.221)윗님은 부처이고 황새인가요???
21. 틀린
'19.1.29 9:30 PM (49.196.xxx.57)틀린 말은 아니죠. 남자욕구 문제야 상식이겠고
자기를 바꾸는게 젤 쉽죠22. 바보
'19.1.29 9:32 PM (119.70.xxx.204)본인이 먼저바뀌지않고 상대를바꿀수없다는말입니다
내가 먼저바뀌면 상대방도바뀐다는거죠
그리고 스님은 살라고 강요안합니다 이혼해라고하시는분입니다 갈데없으면 여기와라 밥은주겠다고까지하시는데
상담하는사람들이못헤어지겠다고하는거구요
뭐어쩌라구요 스님이 가서 그남편두들겨팰까요?23. ,,,,
'19.1.29 9:32 PM (183.2.xxx.83)"시댁 문제로 맘이 식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 말씀이 없으셨나요?24. ㅇㅇ
'19.1.29 9:34 PM (121.155.xxx.114)참나
내가 변하면 문제가 해결된다는 건 만고불변의 진리겠죠
이런 하나마나한 소리 누가 못하나요?
어쨌든 실망25. ..
'19.1.29 9:35 PM (124.50.xxx.91)댓글중에
(전문 상담가랑 거의 같은 말씀을 하세요
실제 상담 하면 박사님들 교수님들이 다
저렇게 이야기해요ㆍ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그렇더라구요..
근데 그게 뭐 전문가예요?
저랑 매우 가까운 친인척이 배우자의 일방적인 외도로 이혼하고 힘들어 상담히라 갔는데
외도한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라 그랬데요..
댓글님은 그말이 전문가 말이라고 이해되실지 몰라도
저는 이해안되서
그 상담 그만하라고 했어요..26. ..
'19.1.29 9:3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만약 남편이 물어봤다면 지금 같이 사는 사람이 엄마냐?처냐?앞으로도 누구람 더 오래 의지하고 살거같으냐?
나만 바라보고 이집에온 사람 마음 아프게 하지 마라.
오죽하면 저러겠나.
저리 되기까지 상처 많았으니 그거 다 풀릴때까지 정성스럽게 대해줘라 했을걸요27. 즉문즉설 내용보다
'19.1.29 9:36 PM (199.66.xxx.95) - 삭제된댓글법륜스님을 무슨 부처님 모시듯 숭배하는 정토회 사람들이 전 더 싫던데요.
다른 종교는 몰라도 불교는 그래선 안되는건데
법륜스님 보면서도 느꼈지만 전체가 자기들이 옳다는 생각으로 너무 가득차 있더라는..
아상을 없애야한다고 가르치는 불교보다는 자기만 옳다는 기독교에 가깝고 무슨 모임 할때보면
기독교 부흥회같은 분위기며..참 여러가지로 별로.28. ㅇㅇ
'19.1.29 9:36 PM (115.137.xxx.41)모르죠
스님이 와서 남편 두들겨패면 더 이상 아내를 때리지 않을지29. ..
'19.1.29 9:3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글이 올라갔네요.
저게 나쁘다는게 아니라 내가 바뀌어야 한다고 거기까지와서 그 많은 사람앞에서 그런얘기하기 쉽나요?
그럼에도 그렇게 하는건 그만큼 고통 스럽다는거거든요.
그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너부터 바꿔가 그 분이 하시는 말씀같아요30. 인상적인
'19.1.29 9:40 PM (114.129.xxx.105)아들의 결혼을 위해 어머니가 예전 이혼했던 남편과 재결합 하고싶다는 사연..
문제는 아들이 반대를 한다는 점에 있었죠
아들이 아버지 때문에 신경쇠약? 우울증을 앓아서 치료도 받았다고 했고요
그러나 어머니는 아들의 결혼을 앞두고 재결합하기로 결정하고 스님에게 고민을 의뢰.
법륜스님: 그런데 아들이 결혼할 여자가 있어요?
어머니: 네
법륜스님 :결혼은 여자가 있으면 하는거지 왜 아버지가 있어야 해요?
어머니: 아니 그게 아니라
법륜스님 :결혼은 남자랑 여자가 하는거지 왜 아버지가 있어야 하냐고? 그냥 재결합이 하고 싶은거 아니오?
어머니:결혼해야 하니까 아버지가 있어야 해서 우물쭈물
법륜스님:아들이 그리 싫다는데 왜 아버지가 있어야 하냐고 ..결혼은 아들이 여자랑 하는거라고. 아버지가 없어도 결혼은 해요. 결혼은 여자랑 하는 거요! 재결합은 아들 핑계대고 어머니가 하고 싶은 거 아니오?!
결국 모두 웃음터짐. 어머니 나중 인정하심.
이 편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어떤 젊은 남자가 헤어진 연인와의 이야기를 너무나 감상적으로 무소유 운운하는데 그 때 스님에게 정곡을 찔려서 결국 헤어짐의 원인이 된 자신의 나약한 면을 인정하게 된 이야기편.
가끔.. 이건 좀 너무 그런 거 아닌가 싶다가도
대부분 스님이 핵심을 잘 잡고 계시다 생각은 들어요
문답을 통해서 결국 문제를 잡아내는 능력 등이 탁월하신 것 같아요
비록 부드럽게 말씀하거나 다정하게 위로하시진 않아도
그게 스타일이라면 스타일이니 어떤 것은 유의해서 듣고 어떤 것은 넘기고
삶이라는 게 참 아이러니 하구나, 라며 원글님처럼 웃음날때가 있어요.31. ..
'19.1.29 9:48 PM (124.50.xxx.91)모든 문제에 바로 답을 줘야한다는 게 강박 같달까..
어떤 사람은 자기에게 잘못한 누군가를 충분히 미워한 후에 용서할 수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사랑했던 죽은 이를 마음이 찢어지게 울고 나서야 보낼 수 있는데
왜 용서못해?왜 슬퍼해?
그러는게 폭력처럼 느껴졌어요..32. ...
'19.1.29 9:59 PM (183.97.xxx.89)그냥 가장 현실적인 답변하는 거에요.
그 전에 안살 건지 물어봤잖아요.
이혼 안할거면 맞춰 사는 거고, 그 외엔 답 없어요.
나도 안바뀌는 데 남 고쳐쓰는 게 되나요??33. ..
'19.1.29 10:06 PM (223.62.xxx.207)네기 하고픈 대로 해라.
대신 그에 따른 과보가 있다.34. 자신이 항상
'19.1.29 10:07 PM (199.66.xxx.95)옳아야하고 옳다고 믿는것도 정신적 폭력이예요.
마이크 잡고있는 스님이 그 상황에선 갑인데 거기에 맞대응해서
자기의견 펼 강단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종교적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말이 가지는 힘을 알기에 일반인보다 더 말을 아껴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실이라고 모든 상황에서 다 옳은게 아니예요.
그 독선과 아집이 서늘합니다35. ㅇㅇ
'19.1.29 10:07 P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가장 현실적이고 질문자를 위해 하는 답변. 직장도 없고, 안살것도 아닌데 부부관계 거부하면 남편이 바람필테고 그러면 오히려 질문자가 이혼당하거나 가정불화가 더 심해지겠죠.
현재에서 더 나빠지지는 말라고 하는 말 같네요.36. ㅇㅇ
'19.1.29 10:08 PM (1.244.xxx.167)사람들 대부분 어떤 고민, 힘든상황이 있을때 나를 온전히 객관적으로 보는걸 힘들어해요. 자기자신과 마주하기 두려워하고 밖에서 이유를 찾고 핑계를 찾아요
법륜스님은 그걸 깨닫게 해주시구요
그걸 못깨닫는다 해도 어쩔 수 없는거지요
저는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37. 어디선가
'19.1.29 10:11 PM (199.66.xxx.95) - 삭제된댓글과학적으로 증명은 안되지만 자신은 자궁이나 유방에 문제있는 여자들이 남편과 불화속에서 육체관계가
있어서 그렇다고 자신한다고..누가 연구 좀 해봐달라고까지 하셨는데
그럼 그 여자분은 이혼을 못하는 상황이니
자궁암이나 유방암 걸릴걸 감안하고서 같이 자주라고 하시는 건가요?
앞뒤가 뭐 이런가요?38. 법륜스님
'19.1.29 10:12 PM (199.66.xxx.95)어디선가 과학적으로 증명은 안되지만 자신은 자궁이나 유방에 문제있는 여자들이 남편과 불화속에서 육체관계가
있어서 그렇다고 자신한다고..누가 연구 좀 해봐달라고까지 하셨는데
그럼 그 여자분은 이혼을 못하는 상황이니
자궁암이나 유방암 걸릴걸 감안하고서 같이 자주라고 하시는 건가요?
앞뒤가 뭐 이런가요?39. ....
'19.1.29 10:31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너무 웃기면 많이 보세요.
웃으면 복이 온다네요..40. ㅡㅡ
'19.1.29 10:54 PM (61.76.xxx.183)전문 상담사라뇨;; 진짜 전문 상담사분들 보면 코웃음쳐요
스님이 상담을 하건 댄스를 추건 상관은 없는데 제발 기본적인 상담사 자격증이라도 따고 했음 좋겠다는 게 여론이예요
그정도로 상담의 상자도 꺼내기 힘든 근본없는 상담입니다
법륜이 상담한다고 돌아다니는 건 자기 자유지만
거기에 간혹 상처받는 사람들은 어쩔건지41. 그 스님은
'19.1.29 11:04 PM (1.235.xxx.81)여기 82보다도 더
'자식핑계나 이런저런 핑계대면서 이혼은 못하고 남편 (가끔 아내)가 바뀔 방법은 없을까요' 묻는 사람을 한심하고 경멸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어요
상대가 바뀌길 바라면서 지옥같은 결론생활을 하면 아이들이 가장 피해를 받잖아요 아이들이라도 피해를 덜 받길 바라는 마음이 많이 느껴지구요
이혼은 못하겠고 , 배우자의 싫은 점은 못첨겠고 그러니 가정 분위기 암울하고
그러느니 내가 먼저 바뀌는게 낫다는 거죠
즉문즉설 1편부터 다 들은 사람으로써 제 느낌은 그래요.42. 법륜스님
'19.1.29 11:1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말이 불교에서 비롯된거라면 굉장히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인간은 선택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요.43. ....
'19.1.29 11:2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스님이 무슨 제사 12번을 권해요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꼬아 본거네요
다른곳에선 제사 안지내도 되고 절에 맡겨도 된다고 했어요
만약 여자가 안살고 싶다고 했거나 적어도 직업이 있다고 말했으면
하고픈대로 하라고 했겠죠
싫으면서 못헤어지고 살게 뻔하니 맞춰 살라는거지44. ....
'19.1.29 11: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스님이 무슨 제사 12번을 권해요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꼬아 본거네요
다른곳에선 제사 안지내도 되고 절에 맡겨도 된다고 했어요
만약 여자가 안살고 싶다고 했거나 적어도 직업이 있다고 말했으면
하고픈대로 하라고 했겠죠
싫으면서 못헤어지고 살게 뻔하니 맞춰 살라는거지45. ....
'19.1.29 11:2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스님이 무슨 제사 12번을 권해요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꼬아 본거네요
다른곳에선 제사 안지내도 되고 절에 맡겨도 된다고 했어요
만약 여자가 안살고 싶다고 했거나 적어도 직업이 있다고 말했으면
하고픈대로 하라고 했겠지 맞춰 살라고 안했을거에요
싫으면서 못헤어지고 살게 뻔하니 맞춰 살라는거지46. ....
'19.1.29 11: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스님이 무슨 제사 12번을 권해요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꼬아 본거네요
다른곳에선 제사 안지내도 되고 절에 맡겨도 된다고 했어요
만약 여자가 안살고 싶다고 했거나 적어도 직업이 있다고 말했으면
하고픈대로 하라고 했겠지 맞춰 살라고 안했을거에요
싫으면서 못헤어지고 살게 뻔하니 맞춰 살라는거지
여기서 돈 일원도 못 도와줄거면서 대책없이 이혼하라는 사람들보다 훨씬 낫네47. ....
'19.1.29 11:32 PM (1.237.xxx.189)스님이 무슨 제사 12번을 권해요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꼬아 본거네요
다른곳에선 제사 안지내도 되고 절에 맡겨도 된다고 했어요
강제로 오라고 한것도 아니고 듣고 싶은사람 와서 듣는 자리에서 스님이 무슨 독선이고 아집을 부린건가요
안보고 안들으면 그만 아닌가
만약 여자가 안살고 싶다고 했거나 적어도 직업이 있다고 말했으면
하고픈대로 하라고 했겠지 맞춰 살라고 안했을거에요
싫으면서 못헤어지고 살게 뻔하니 맞춰 살라는거지
여기서 돈 일원도 못 도와줄거면서 대책없이 이혼하라는 사람들보다 훨씬 낫네48. ㅇㅇ
'19.1.29 11:34 PM (39.7.xxx.62)법륜스님의 해법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드시면 그럼 나라면 어떤 해법을 주겟는가 하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도저히 말이 안된다고 하겟지만 그것말고는 해법이 없을때가 있어요.
자식을 잃고 괴로워하는 분에게 10년 20년 후에도 이렇게 괴로울거 같냐..아니다.그렇다면 지금도 맘만 달리 먹으면 괴롭지 않을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햇는데 처음에는 자식잃은 분에게 저게 해법이 되나 싶엇는데...아니면 어떻게해야 그분이 괴로움에서 벗어날까 스스로 자문해보니....그말이 맞겟더라구요.49. ᆢ
'19.1.29 11:48 PM (121.167.xxx.120)기회가 있어 세번쯤 강연에 참석 했는데 강연장 입구에서
저서를 제자?들이 팔더군요
첫번째는 역시 그러면서 감동 받았는데 두번 세번 강연을 들으니 실망이 생겨서 그 다음엔 마음 접었어요
종교 확장에도 신경 많이 쓰는것 같고 교육인지 수련인지
절에서 따로 숙식 하면서 지도도 하는데 비용도 많더군요
돈 벌어서 좋은 일 많이 하시겠지만 상업적이라는걸 느꼈어요50. ...
'19.1.30 12:22 AM (49.166.xxx.118)윗님... 법륜스님은 북한을 위해 많이 도와요...
북한 고아원도 돕고...
북한 어린이에 대해서도 관심많고
굶어 죽어가는 북한주민들을 위해서 많이 도와요...
그래서 대구쪽 강연갈때는 빨갱이라고 욕도 듣고 그래요...
상업적이라는 표현은 조금 안맞는거 같아요...
사실 상업적인건 조계종이나 큰사찰 주지스님있는 곳이
더하죠...51. ㅌㅇ
'19.1.30 12:23 AM (175.120.xxx.157)안철수 박경철 이명박 법륜 너와나의 연결고리 ㅋㅋㅋ
돈에 눈이 먼 땡중 맞아요52. ...
'19.1.30 12:27 AM (49.166.xxx.118)아 그리고 아이들 학교없고 아동 노동력을 착취하는 국가들에
학교세우는 일도 많이하죠...
좀 다른 스님답지 않게 시시콜콜 얘기도 하고 그래서 무게 없이 보일지 모르나 정말 좋은일도 많이하고
들어보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 알려줘서 뼈때리지만 인정하게 되는거 같아요...53. 위에
'19.1.30 1:34 AM (59.8.xxx.58)법륜스님이 자식이 있어요 부모가 있어요
돈에 눈이 멀었다면 그 돈 해서 뭐하게요
게다가 땡중이라니..
입으로 복을 막 걷어차는 사람이네요54. ....
'19.1.30 2:09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저서를 입구에서 파는 것은 대부분의 강연회에서 하는 것 아닌가요? 연주회도 마찬가지고요.법륜스님 강연만 가보셨나 봐요. 입장료를 받는 것도 아닌데요. 많은 사람이 입장할 수 있는 곳을 빌리려면 돈이 필요할테고 판매수익금으로 일정부분 충당하겠죠. 책 판매를 강제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수련금액도 거의 숙식비용이던데요...55. ....
'19.1.30 3:07 AM (39.7.xxx.59) - 삭제된댓글원래 이치조차 깨닫지 못한 눈 먼 사람을 범부중생이라고
부릅니다 법문이 모든 이에게 유용한 게 아니예요
자기 근기에 맞춰서 깨닫는거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 따라
같은 법문을 듣고도 누군가는 전혀 알아듣지 못합니다
본래 정토회 수행자를 위한 법문에서 시작되었고
정토회 수행자들을 위한 즉문즉설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그게 규모가 커져 일반 대중을 위해서
즉문즉설을 여시는 것 같은데
수행자라면 거기서 이치를 파악하고
일체유심조인데 내가 지금 이걸 잘못 봤구나
아 내가 이 한 마음 때문에 괴로웠구나 깨닫는데
그냥 일반 대중들은 잘 못 알아듣는 사람도 많죠
왜 남자편 드냐 이런거냐 저런거냐 시시비비 하게 되어있어요
법륜스님이 즉문즉설을 할 때 질문자한테 너 이 선택해라 저 선택해라 하지 않습니다 질문자의 선택을 먼저 물어요
살거냐 헤어질거냐
살겠다면 어떻게 마음을 내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는지
안살겠다면 어떻게 마음을 내어야 잘 헤어지고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겁니다
그냥 선택에 대한 과보를 알려주는 것 뿐이예요
살겠다면 이런 마음을 내고 사는게 너한테 좋다는 거죠
이 상황에서 내가 어떤 마음을 내고 살아야
내가 행복하겠는가에 대한 지혜를 나눠주는 겁니다56. ....
'19.1.30 5:07 AM (122.60.xxx.162)법륜스님 말씀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밑바닥을 알려주세요.
그 기본이란게 참 어려우면서도 가장 정답이죠.
가령
손자가 잘되기를 바라느냐
그럼. 며느리한테 잘해라.이런거요57. 법륜 재밌어요.
'19.1.30 5:23 AM (50.193.xxx.241)어느 시어머니가 동남아 젊은 며느리가 애들 낳고도 집을 나가서
나이든 아들 새장가보내고 싶다니까 그냥 애들 친엄마가 낫다고 애들엄마 기다리는 아들 냅두라고..
그 며느리는 벌써 두번째 나간거라고 시어머니가 안된다고 하니
좀 들락거리며 들어왔다 나갔다하게 냅두라고 ㅋㅋㅋㅋㅋ
그래도 친엄마가 최고라고. 손주들이 친엄마 좋아하면 그걸로 된거라고 ㅋㅋㅋㅋ
법륜스님 비디오는 여러개 봐야 그 스타일을 알아요.58. ....
'19.1.30 7:21 AM (58.238.xxx.221)맞는 말도 많이 하지만 좀 억지쓰고 억지대답을 강요하고 안맞는 말도 많이 합니다.
내가 수긍이 안가면 그건 내게 안맞는거에요.
전 걸러 듣고 안맞는건 패스합니다.59. ..
'19.1.30 8:38 AM (118.46.xxx.51)바가지를 거꾸로 들고 있는 사람들이 좀 있네요.
60. 스님께서
'19.1.30 9:27 AM (61.83.xxx.237)개인적인 치부를 하시고
종교확장의 목적이 있으셨다면~~^
재벌이 되셨을겁니다.
현시대에 근본불교, 부처님의 법을 가장 잘 지키고 계신 분으로 생각되고~~
기복신앙아닌 부처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현하시는분으로~~~생각합니다.61. 새겨듣자
'19.1.30 9:40 AM (210.96.xxx.254) - 삭제된댓글스님이 늘 하는 말은
* 처음부터 옳고 그름은 없다(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는 성립하지 않는다)
* 오직 주어진 인연(관계, 환경)에 따라 나에게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을 뿐이다.
* 어릴 적에 형성된 카르마(업식)은 생명의 위협 정도의 극한상황이 닥치는 경우 외에는 바꿀 수 없다.
* 다만, 나의 카르마가 초래하는 내 심리와 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을 뿐이다.(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 자신의 카르마를 바꾸기 어려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타인의 카르마는 더욱 바꿀 수 없다.
* 따라서, 상대와 절연할 수 없다면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고 상대를 보는 나의 관점을 바꾸는게 그나마 가능하면서도 내게 유리한 일이다.
* 선택이 어려운 건 선택에 따르는 책임을 지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에게 부정적인 카르마가 형성되지 않도록 부모, 특히 엄마가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 자녀가 20세 성인이 되면 자녀에 대한 정을 끊는 것이 자녀를 진정 사랑하는 길이며 서로가 행복해 지는 길이다.
* 내가 20세 성인이 되면 내 의식주를 스스로 책임지고 내 주관대로 살아가되, 부모에게 도움을 받아야 할 때는 부모를 스폰서로 생각하고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부모의 의지에 휘둘리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독립을 해라
* 성인이 되었거나 이후 독립된 가정을 꾸렸음에도 부모가 간섭할 때는 "네 알겠습니다" 하고 뒤돌아서서 내 생각대로 살면 된다.(부모의 카르마를 내가 바꾸기 어려우므로 부모와 싸우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내가 시어머니일 때는 아들에 대한 정을 끊고 일체 간섭하지 말고 도움 주겠다는 생각도 버려라
* 내가 며느리일 때는 남편의 원주인이 시어머니임(였음)을 인정하고 남편 사랑의 일정 지분을 시어머니에게 내어 주라
* 모든 인간은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 길은 내가 주인이 되는 길이다.
* 인생의 고락은 피할 수 없는 것이므로, "5리를 가자면 10리를 가주라" "겉옷을 달라하면 속옷까지 내주라" "왼 뺨을 때리면 오른 뺨을 내주라" 는 자세로 살아라 (성경의 말씀을 자주 인용)62. 새겨듣자
'19.1.30 9:46 AM (210.96.xxx.254) - 삭제된댓글* 옳고 그름은 없으나, 아래 4가지는 인간사회의 절대 악이다.
1. 남을 죽이거거나 때리는 일
2. 성추행, 성폭행하는 일
3. 말로써 남을 욕하거나 모함하는 일
4. 남의 돈이나 재물을 빼앗는 일
* 아이를 기를 때는 위 4가지 일 외에는 꾸짖을 일이 아니라 깨우칠 일이다. 즉, 아이가 나쁜 것이 아니고 어리석은 것이다. 따라서 공부를 못하거나 안하는 것은 꾸짖을 일이 아니라 어리석음을 깨우칠 일이다.63. 새겨듣자
'19.1.30 9:47 AM (210.96.xxx.254) - 삭제된댓글* 세상에 본래의 옳고 그름은 없으나, 아래 4가지는 인간사회의 절대 악이다.
1. 남을 죽이거거나 때리는 일
2. 성추행, 성폭행하는 일
3. 말로써 남을 욕하거나 모함하는 일
4. 남의 돈이나 재물을 빼앗는 일
* 아이를 기를 때는 위 4가지 일 외에는 꾸짖을 일이 아니라 깨우칠 일이다. 즉, 아이가 나쁜 것이 아니고 어리석은 것이다. 따라서 공부를 못하거나 안하는 것은 꾸짖을 일이 아니라 어리석음을 깨우칠 일이다.64. 새겨듣자
'19.1.30 9:57 AM (210.96.xxx.254)스님이 늘 하는 말은
* 처음부터 옳고 그름은 없다(나는 맞고 너는 틀리다는 성립하지 않는다)
* 오직 주어진 인연(관계, 환경)에 따라 나에게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을 뿐이다.
* 어릴 적에 형성된 카르마(업식)은 생명의 위협 정도의 극한상황이 닥치는 경우 외에는 바꿀 수 없다.
* 다만, 나의 카르마가 초래하는 내 심리와 감정을 알아차릴 수 있을 뿐이다.(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일상의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된다)
* 자신의 카르마를 바꾸기 어려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타인의 카르마는 더욱 바꿀 수 없다.
* 따라서, 상대와 절연할 수 없다면 상대를 바꾸려 하지 말고 상대를 보는 나의 관점을 바꾸는게 그나마 가능하면서도 내게 유리한 일이다.
* 선택이 어려운 건 선택에 따르는 책임을 지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선택 후 혹시 초래될지도 모를 부정적인 결과까지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이다.
*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에게 부정적인 카르마가 형성되지 않도록 부모, 특히 엄마가 행복한 삶을 살아야 한다.
* 따라서 내가 자녀가 있는 여성이면 남편이나 시어머니 등과의 갈등에 휘둘리지 말고 일단 아이의 행복을 위해 내가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을 찾아라.
* 내가 남편이면 아내를 마음 편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길이 내 자식을 사랑하는 길, 잘 키우는 길이다.
* 자녀가 20세 성인이 되면 자녀에 대한 정을 끊는 것이 자녀를 진정 사랑하는 길이며 서로가 행복해 지는 길이다.
* 내가 20세 성인이 되면 내 의식주를 스스로 책임지고 내 주관대로 살아가되, 부모에게 도움을 받아야 할 때는 부모를 스폰서로 생각하고 그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부모의 의지에 휘둘리지 말고, 가능한 한 빨리 독립을 해라
* 성인이 되었거나 이후 독립된 가정을 꾸렸음에도 부모가 간섭할 때는 "네 알겠습니다" 하고 뒤돌아서서 내 생각대로 살면 된다.(부모의 카르마를 내가 바꾸기 어려우므로 부모와 싸우는 것은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내가 시어머니일 때는 아들에 대한 정을 끊고 일체 간섭하지 말고 도움 주겠다는 생각도 버려라
* 내가 며느리일 때는 남편의 원주인이 시어머니임(였음)을 인정하고 남편 사랑의 일정 지분을 시어머니에게 내어 주라
* 모든 인간은 행복할 권리가 있고 행복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 길은 내가 주인이 되는 길이다.
* 인생의 고락은 피할 수 없는 것이므로, "5리를 가자면 10리를 가주라" "겉옷을 달라하면 속옷까지 내주라" "왼 뺨을 때리면 오른 뺨을 내주라" 는 주체적인 자세로 살아라 (성경의 말씀을 자주 인용)
* 세상에 본래의 옳고 그름은 없으나, 아래 4가지는 인간사회의 절대 악이다.
1. 남을 죽이거거나 때리는 일
2. 성추행, 성폭행하는 일
3. 말로써 남을 욕하거나 모함하는 일
4. 남의 돈이나 재물을 빼앗는 일
* 아이를 기를 때는 위 4가지 일 외에는 꾸짖을 일이 아니라 깨우칠 일이다. 즉, 아이가 나쁜 것이 아니고 어리석은 것이다. 따라서 공부를 못하거나 안하는 것은 꾸짖을 일이 아니라 어리석음을 깨우칠 일이다.65. ...
'19.1.30 10:42 AM (14.32.xxx.13)통찰이라는게 자기 경험치에 대해서만 가능하다면
이 세상 부모들이 자식과 결혼생활에 대해
제일 전문가여야 하네요.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못한 인간들이 더 많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세상에 유명한 철학자, 성인들, 성직자들, 지식인들은 독신들이
더 많은데 그런 사람 통해서 삶에 관한 성찰을 얻는 경우가
더 많네요.
사유하고 명확한 통찰력을 키운다는게 직접적 경험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랍니다66. ......
'19.1.30 10:43 AM (61.26.xxx.31)개인적인 치부를 하시고
종교확장의 목적이 있으셨다면~~^
재벌이 되셨을겁니다.222222222
이분 해외다닐때도 항상 저가항공에,
호텔비 몇만원도 아까워서 벌벌 떠시는분이에요. 이스님에대해 잘 모르시면서 함부로 말하시는분들은 조금더 공부해보고 말하는게 좋을것같네요.67. 법정법륜
'19.1.30 10:52 AM (210.90.xxx.203) - 삭제된댓글법정스님은 땡중은 당연히 아니시지만 좀 과대평가되신 것 같구요.
법륜스님은 땡중처럼 보이는데 즉문즉답을 보면 뭔가 좀 도 통한 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많아요.
물론 제3자인 제가 다른 사람의 상담을 듣고 판단한 것이기 때문에 제 개인적인 판단입니다.
다만, 저는 듣기 좀 불편한 내용도 다시 한번 곰곰 생각해 볼 정도로 저분 말씀을 경청할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68. ..
'19.1.30 11:23 AM (117.55.xxx.119)법륜스님 즉문즉설
개콘보다 재미있고 유익해요69. 감사
'19.1.30 2:27 PM (210.90.xxx.203)저 위에 새겨듣자님, 법륜스님 말씀 정리해 주신 것 감사합니다.
제 기억에 따르면 거의 그런 뜻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저러한 말씀에 대부분 동의합니다.
특히, 선택을 못하는 이유는 그 선택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려고... 정말 그렇죠.
다른 말씀들도 다 좋습니다.
종교를 떠나 (저는 기독교 신자로 20년 살았습니다) 저런 말씀을 어떻게 무시할 수 있을까요? 그걸 무시하고 다른 사람을 내가 원하는대로 구부리려 할때 세상 모든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닐까요?70. 땡중이죠
'19.1.30 6:36 PM (175.112.xxx.252)한번씩 글올라오길래 이분 말씀 찾아 봤는데 딱 사짜
71. 취직상담편
'19.1.30 6:39 PM (39.113.xxx.40) - 삭제된댓글남편이 허구허날 법륜스님 말씀을 경청하더라구요
저는 한마디도 신뢰안하고 안듣는 스타일인데
컴퓨터 작업하고 있을때 바로옆 소파에서 듣고있어서 들리던데
요새사람들 눈만 낮추면 취직 다한다고
특히 월급 정말 작게주는 곳에서 일해봐라
나간다고 하면 사장이 못나가게 잡는다
내가 나가면 다음사람 못구하는데 취직해라는 조언이었어요
좋다고 깊이 경청하는 남편같은 사람도 있던데요72. 으이구 바보들
'19.1.30 6:4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스님은 그 사람 그릇에 맞춰 말해줘요
스님은 이 좋은 세상에 남편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싸우지 말고 안녕히 계세요 하고 오라고 해요
누구나 행복한 권리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한도에서)
있다고 말씀하세요
질문자가 먼저 이혼 할 생각이 없다 했어요
이혼의 의지도 그럴 마음도 노력도 안한다는거죠
직업이 있냐 묻는거에 전업이라고 대답했어요
질문자는 극 이기적인 거죠
이혼도 싫다 경제적 자립이 안된다
그러나 남편이 싫다
이런 질문자에게 뭐라고 해줘야 질문자가 자신의
환경에 만족을 느끼면서 살아 갈수 있을까요?73. ㅇㅇ
'19.1.30 6:46 PM (39.7.xxx.107)합당한 이유없는 부부관계 거절은 이혼사유에요. 말하기 어렵지만 맞는말 한거 같은데요
74. 결국은
'19.1.30 6:51 PM (124.53.xxx.131)니가 더참아!!
인가보죠?75. 스새끼
'19.1.30 6:52 PM (220.85.xxx.174) - 삭제된댓글시댁문제로 속썩인 건 합당한 이유 같은데요
성적 자기결정권모르시나..76. .....
'19.1.30 7:11 PM (211.36.xxx.215)맞는 말이죠. 설마 인터넷에 글 올려서 이혼하라고 달리는 댓글들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죠?
77. 땡중
'19.1.30 8:22 PM (1.254.xxx.158) - 삭제된댓글아직도 땡중이 설치나요
땡중을 멀리하세요78. 드문드문
'19.1.30 9:10 PM (211.48.xxx.129)행복해지는 법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데 아쉽네요. 질문자들은 대체로 누구를 바꾸고 싶어서 물어보는데 그건 불가능하니 내가 누구와 상관없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대화법이라고 생각해요.
79. 지나다가
'19.1.30 9:39 PM (180.229.xxx.241)위에 새겨듣자님..
정리해 주신 내용 감사합니다.
새기며 살아가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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